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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보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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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등학교에서 윤리수업을 하는 교사입니다. 일상 속의 다양한 소재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고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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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9:2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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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_와이프가 정해주는 주제로 쓰는 이유 - 글쓰기의 재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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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13:17Z</updated>
    <published>2026-03-29T08: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1학기 교실에서 윤리를 묻다 브런치북을 연재하면서 학생들과 수업 중 다뤘던 다양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글쓰기를 했었다. 수업 중 했던 내용을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글을 써보고 싶었다는 마음도 있었다. 확실히 글로 써보니 머릿속에 있던 여러 개념들이 확실하게 정리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더 많은 글을 써서 연재를 1년 정도 길게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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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수업 방식이 좋을까? - 한학기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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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0:28:57Z</updated>
    <published>2025-06-24T02: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브런치에 글을 올려본다. 이제 다음주면 기말고사이다. 수업은 거진 마무리되었고,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기 동안 통합사회, 고전과 윤리, 생활과 윤리를 모두 맡으며 정말 정신없는 한 학기를 보냈다. 할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스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특히, 고전과 윤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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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종교는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가? - 종교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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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6:17:24Z</updated>
    <published>2025-06-10T05: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년 통합사회 시간이었다. 통합사회 시간에 윤리 사상가들의 입장을 맛보기로 조금씩 알려주고 있는데, 오늘은 동양 사상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었다. 동양사상의 중심인 유교, 불교, 도가에 대해 수업을 했는데 아무리 간략하게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한된 시간에 이 3가지 사상을 모두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힘든 일이긴 했다. 겨우겨우 수업을 끝내고 5분이 남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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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밖 이야기] 시험 난이도를 어떻게 해야할까? - 기말고사 출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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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9:12:55Z</updated>
    <published>2025-06-07T06: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1학기가 점점 마무리가 되어가며 기말고사를 출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기는 통합사회, 고전과 윤리, 생활과 윤리를 모두 출제하게 되었다. 그 중 고전과 윤리는 진로 선택 과목이라 출제의 부담이 덜 하지만, 통합사회와 생활과 윤리 과목은 아이들 내신 등급이 달려있어 꽤나 고민을 해야 했다.  그 중 통합사회의 경우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의해 최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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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본성은 선할까? 악할까? - 성선설과 성악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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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8:05:18Z</updated>
    <published>2025-06-04T14: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기 수업이 이제 점점 끝이 보이고 있다. 6월 한달 정도 수업을 하면, 기말고사를 치고 학기가 사실상 마무리된다. 가끔 느끼지만 학교에 익숙해지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이번에 학생들과 이야기해볼 주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도덕시간에서부터 고등학교 2학년 윤리와 사상까지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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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과가 있는 사람을 추가적으로 제제해도 좋을까? - 추가 제제의 정당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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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4:16:45Z</updated>
    <published>2025-06-03T07: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과 밀의 자유론을 읽고 토론을 하는 사제동행 인문학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또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되어 브런치에 남겨보려고 한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자유론 5장을 읽고 토론을 했다. 원래 준비한 주제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흥미로운 주제가 등장했다.  만약 죄를 짓고 그 죗값을 다 치른 사람이 있다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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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기준은 상대적일까? - 도가의 사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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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5:09:59Z</updated>
    <published>2025-05-30T16: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번에 유교의 공자 입장에서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면, 오늘은 도가의 윤리적 입장에서 이야기해볼만한 것들을 적어볼까 한다. 사실 도가는 임용 공부를 하던 시절 나를 가장 괴롭히던 사상 중 하나였다. 노자, 장자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와닿지 않았던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결국엔 무작정 외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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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잘못은 숨겨주어야 하는가? - 공자의 정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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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23:02:01Z</updated>
    <published>2025-05-28T06: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논어에 나오는 하나의 일화를 바탕으로 윤리적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논어에서 공자와 섭공이 대화를 나눈다. &amp;ldquo;우리 마을에 정직한 사람이 있는데, 그 아버지가 양을 훔치자 아들이 그 일을 증언했습니다.&amp;rdquo;, 공자가 말하길, &amp;ldquo;우리 마을의 정직한 사람은 다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숨겨주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숨겨줍니다. 정직은 바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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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으로써 다스린다는 것이 가능할까? - 공자의 논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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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9:35:24Z</updated>
    <published>2025-05-26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과 윤리 발표 수행평가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이제 기말고사 전까지 고전을 다시 읽고, 생각을 나눠보려고 한다. 여태까지 계속 서양 고전 위주로 구절을 읽고, 생각해볼 문제를 이야기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양 고전을 준비해보려고 한다.  어제 발표 피드백이 끝나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한 학생이 질문했다. &amp;ldquo;왜 동양의 사상은 서양 사상처럼 구체적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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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밖 이야기] 수행평가에 AI를 사용해도 될까? - AI시대의 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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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0:56:45Z</updated>
    <published>2025-05-24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말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은 수행평가를 쭉 진행하고 있다. 예전의 수행평가와 달리 요즘은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강조하고 있어, 퀴즈식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닌 직접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논술하거나 발표하거나 보고서를 쓰거나 하는 방식이 주가 되고 있다. 아무래도 퀴즈를 내서 맞추는 방식보다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보장해주고, 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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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있을까? - 밀의 표현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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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9:33:53Z</updated>
    <published>2025-05-21T11: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인문인성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고전을 읽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섯 명의 학생과 한 팀이 되어 밀의 자유론을 읽고 각자가 토론 주제를 정해오면, 주제에 맞는 토론을 했다. 밀의 자유론은 어려운 개념이 많이 등장하지 않고, 우리의 상식과 일치되는 주장을 일관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학생들과 조금씩 읽기 좋은 고전이었다.  밀의 자유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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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도 인격체라고 할 수 있을까? - 칸트의 인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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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3:29:27Z</updated>
    <published>2025-05-19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과 윤리 시간이었다. 고전과 윤리는 3개 반이 개설되었는데, 각각의 반이 특성이 다 다르다. 지난번 체벌의 주제로 발표 준비를 하는 학생이 있는 반은 항상 시끌시끌하다. 어떤 주제를 던져주어도 해석이 다르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재미가 있다. 반면 오늘 들어간 반은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어떤 반보다 깊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반이다. 오늘은 그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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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펜하이머는 죄가 없을까? - 과학 기술의 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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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3:06:48Z</updated>
    <published>2025-05-17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학생부 업무에 치여 학교에서는 웃음을 잃어버렸다. 지나가던 선생님들께서도 작년이랑 표정이 달라졌다며 걱정하시는 분도 계셨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매사 심각하게 고민하는 버릇이 생겨 그런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1학년 통합사회 수업을 하며,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5교시 통합사회 수업시간이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날도 따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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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밖의 이야기] 교복은 꼭 입어야 할까? -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규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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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0:16:52Z</updated>
    <published>2025-05-14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제대로 거절을 하지 못해 학생부장을 맡았다. 나는 학생들을 따끔하게 혼내지도 못하고, 잘못을 엄하게 지적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대신 불러서 이야기를 나눠서 왜 그런지 이해해보려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좋게 말하면 친근하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하게 생각한다. 그런 내가 학생부장을 맡아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가장 앞장서서 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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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벌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 훈육과 지도는 어떻게 해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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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6:25:33Z</updated>
    <published>2025-05-12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분간은 수행평가를 하고 있어서 수업을 했던 내용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할지 생각해보며 브런치에 글을 남겼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학생들과 직접 대화해본 내용이 아니다 보니, 글을 쓰면서도 너무 추상적으로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편부터는 고전과 윤리 내용이 아닌 학생들이 발표한 수행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고전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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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한 입시제도는 가능할까? - 롤스의 기회균등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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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1:28:04Z</updated>
    <published>2025-05-10T04: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제는 롤스가 주장한 정의의 원칙 중 차등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오늘은 정의의 원칙 중 공정한 기회균등의 원칙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롤스는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이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공정한 기회 균등의 원칙과 차등의 원칙이 충족될 때라고 주장한다. 즉, 사회 구성원에게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그 결과가 최소수혜자에게도 이익이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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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금을 많이 걷어야 할까? - 롤스의 차등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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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18:38Z</updated>
    <published>2025-05-07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3, 4월이 지나 중간고사를 쳤다. 고전과 윤리는 중간고사를 치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끝난 후 바로 수행평가에 돌입했다. 수행평가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윤리적 문제를 고전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발표 수행평가로 진행된다. 당분간은 수행평가 때문에 고전을 읽고, 윤리적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은 멈추게 되었다. 그래서 수업을 한 내용을 브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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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을 먹는 것은 잘못된 일인가? -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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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0:06:59Z</updated>
    <published>2025-05-05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 공리주의의 딜레마에 대해 수업을 했었다. 공리주의의 입장은 현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현대의 공리주의자 중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윤리 사상가가 있다. 호주의 윤리 사상가 피터싱어다. 그는 공리주의에 입각한 윤리 사상을 현대의 여러 윤리적 문제에 적용하여 무엇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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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밖 이야기] 휴대폰 자율화해야 할까? - 학생회의 자율과 자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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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7:20:33Z</updated>
    <published>2025-05-03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동안 늘 담임을 맡아오다가 올해 제대로 거절을 하지 못해 학생부장이 되었다. 학생부장의 가장 큰 업무는 학교폭력처리지만, 교감선생님께서 특별히 나에게 강조한 것은 학생 자치였다. 애들에게 엄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잘못을 제대로 잘 혼내지 못하는 나에게 있어서 학생부장의 자리는 마치 벌을 받는 기분이었다. 어찌되었건, 학생 자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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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도 될까?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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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00:40:55Z</updated>
    <published>2025-04-30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초,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은 눈에 띄게 바빠지게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많은 과목을 듣다보니 요즘은 고3보다도 내신 준비가 더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 고전과 윤리는 중간고사를 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그나마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았다.  오늘의 주제는 &amp;lsquo;공리주의&amp;rsquo;이다. 유명한 사상인 공리주의는 &amp;lsquo;최대 다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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