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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좋은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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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유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그 대신 의미를 쓰고 있다. 태어남은 우연이지만, 살아감은 선택이라 믿는다. 20대를 지나며, 글을 통해 그 선택의 조각들을 기록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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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2:07: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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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시린 바람이 - 너무 날카롭게 느껴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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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4:00:00Z</updated>
    <published>2025-11-2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있었던 곳은 유난히 추웠다.봄과 가을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갔고,긴 겨울이 오면 어두운 밤 속에서슬며시 외로움이 찾아왔다.  겨울바람이 피부를 넘어 뼛속까지 파고들 즈음,그 추위는 마치 호흡기를 찌르듯이 시렸다.이상하게도 사람은 힘들고 나약할 때,주변의 색감과 온도를 유독 선명하게 느낀다.  비슷한 예시로, 나는 피아노를 꽤 오래 쳤다.손이 따라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VudpdRYxZnKtl8r3Eg0el_2IwV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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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의 무감각 - 참 쉽지만, 전환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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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4:55:19Z</updated>
    <published>2025-11-15T14: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에 무감각해지는 법, 사실 없다. 매 순간 새롭다. 정도의 차이가 날 짓누를 뿐,&amp;nbsp;무뎌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도파민에조차 무감각해진 내가, 실패에만큼은 나약했다.  실패에서의 충격도 도파민으로 반전시킬 수 있을까? 너무나 짜릿한 나머지, 다른 과정으로 전환시켜버리기.  하도 많은 경험을 해봐서, 내 몸의 건강을 챙기는 것 조차 에너지 낭비라고 느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9P2uu5KKawnn_bS0h5tdYsx457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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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쉽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 - 과거만큼은 만족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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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5:44:52Z</updated>
    <published>2025-11-13T15: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를 할때에는 아쉽게 먹어야 한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사람을 만나서 놀 때도 아쉬우면서 헤어져야 한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그런데 아쉽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건은 바로 &amp;quot;과거&amp;quot;다.  과거만큼은 우리가 아쉬워하면 안된다. 그것이 설령 만족스럽든 아니든 간에 상관 없다.  난 항상 삶의 목표를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거였다. 근데 언제부턴가, 후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WZ-UqpUX7Lx8dWf8hpjDr0tFSv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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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함과 나 사이의 괴리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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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8:01:37Z</updated>
    <published>2025-11-10T15: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렸을 때부터 잘하는 것이 많았다.무엇이든 조금만 해도 남들보다 빨랐고,잘하고자 하는 욕심도 컸다.그에 맞게 부모님께서 나에게 거시는 기대도 컸다.  어릴 땐 스스로 자만했다.내가 제일 잘나고, 멋지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었다.그래서였을까.부모님은 내가 겸손해질 수 있도록 칭찬을 아끼셨다.  항상 내가 나에게 거는 기대는 이랬다.&amp;ldquo;난 조금만 해도 되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LYNF5YNmq0lvsWJRg1xJoDvgeU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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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대로 살아, - 모두가 느끼는 공평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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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43:14Z</updated>
    <published>2025-11-08T12: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amp;ldquo;날 태어나게 해줘.&amp;rdquo;라는 요구를 하며 태어나지 않는다.그냥 태어나 있다. 그리고 살아간다.  누구나 한 번쯤은 &amp;lsquo;나는 왜 태어났을까&amp;rsquo;라는 의문을 품는다.그게 완벽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도,어떤 이유에서 나온 질문이든 간에 존재의 근원을 향한 호기심만큼은 피할 수 없다.  원하는 대로 산다는 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전제다.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DzQIHov-7FoCuQUsRWEOALcXw3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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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한끗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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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7:43:46Z</updated>
    <published>2025-11-07T17: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란 한끗차이. 순간의 선택이 모여 인생을 만든다고들 말한다. 20대를 살면서, 물론 자만할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은 길을 돌아왔다.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하는데, 무던히 지나가기만 하는데, 난 많은 길에 멈춰서 갈팡질팡 하기를 여러번.  그 어느것도 쉬운 건 없었다.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도 있었다. 간절하면 되는 줄 알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UUmWimnfaw2yEdSF59B9OxoLm9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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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끼는 법을 까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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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8:04:40Z</updated>
    <published>2025-11-05T16: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쉽게 주면서, 나 자신을 잃은 적이 많다.  아주 아무렇지 않게, 나도 모르게. 습관이 참 무섭다. 나 자신에겐 아무렇지 않게 항상 몰아붙이며 가혹하다가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는 몸에 밴 관용.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자기 자신만큼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고, 나 자신을 가장 아껴야 한다고. 난 아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5u%2Fimage%2FxprOPYcwHJxEgnceZssX2ZAk0d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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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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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7:57:12Z</updated>
    <published>2025-11-04T17: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시간을 생각해보면서 느낀건,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느 누가 날 사랑해줄까.  사랑은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것이다.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닌, 강요해서 되는 것도 아닌. 실체도 무엇도 없으면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너무나 행복하게, 혹은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리기도 하는.  사랑을 하면서 내가 가장 크게 배운 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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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정도면 연애 분석가 - 05 계속되는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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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58:49Z</updated>
    <published>2025-06-16T14: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그렇듯, 자신의 일이 되어버리면 객관성을 잃는다.  그중 하나도 나였고, 철저히 내 컨디션이 그 아이의 행동에 따라 좌우되었다. 머릿속으로는 내 일이 우선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은 전혀 다른 일에 몰두할 수가 없었다. ​  가장 가까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항상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왔던 것 같다. 그것도 주어가 &amp;lsquo;나 자체&amp;rsquo;가 아닌 그 애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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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이 좋았던 만남 - 04 좋았던건 시작 뿐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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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56:44Z</updated>
    <published>2025-06-08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만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느 20대와 다를 것이 없었다.  농담 잘하고, 티키타카 잘되고, 분위기를 잘 이끌 수 있는 그런 이미지가 나의 첫 인상이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주는 그 관심이 싫지는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연애를 시작했다.  즐거웠다. 시간을 많이 보내보면서, 이렇게 잘맞을 수 있구나 했다. 하지만 사람관계라는게, 잘 맞고 잘 통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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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점점 알아가는 동안 -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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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55:16Z</updated>
    <published>2025-06-07T17: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사람을 고를 때, 대화가 잘 맞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 그것은 연인으로서 잘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화라는 것은, 서로가 맞추고 싶을때 작용하는 부분이다. &amp;nbsp;예를 들어, 원하는 것이 있을때, 컨디션이 좋을때 등 환경이 만족스러울 때를 포함하기도 한다. 하지만 친구관계든 연인관계든 중요한 것은 서로가 너무나 다름을 인지하게 되었을때의 행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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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사람을 되돌아보기까지 - 02 나는 어떤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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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52:00Z</updated>
    <published>2025-06-07T17: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사람들은 말한다. 너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너 자신을 챙기며 연애해라.  그 말을 항상 내 머릿속으로 되새김하며 노력했지만, 내가 연애에 있어 몰입이 강한 탓인지 난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 물론 그 말은 정말 모든 연애하는 사람들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물며 연애를 안하는 사람에게 조차도, 그것은 인생 가치관이 되기에도 충분한 말이다. 갑과 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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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사람을 되돌아보기까지 - 01 내가 잃어온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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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50:41Z</updated>
    <published>2025-06-07T17: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이별의 유형중 하나인, 많이 좋아했던 사람과 이별을 한 경험이 있다.  짧다고는 할 수 없는 기간동안, 난 무수히 내 자신을 자책하며, 내 자신을 어떻게 보면 피드백을 주며, 그렇게 연애를 했다.  연애에서의 주체는 내가 아닌 상대방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난 내 자신을 하염없이 잃어만 갔다. 나는 가끔 생각할 시간을 강제로 겪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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