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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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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벽을 여는 양선생입니다. 가장어린아이들과 함께한 20년 이상의 시간, 그 속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현장의 진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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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6:3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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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들어가는 것이 진짜 였다 -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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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13:12Z</updated>
    <published>2026-03-13T07: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라는 것은 참 묘하다.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미묘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문득 어제 일이 떠오른다. 자칭 미녀 삼총사와 함께 커피숍에 앉아 있던 시간이었다. 커피잔이 식어가던 어느 순간, 우리는 창가에 놓인 커다란 화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화분이 생화인지 조화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xcNxjBeAj_MKYzVFse_TJqXMA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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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베개를 치우고 알게 된 것 - 소심한 복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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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2:24:05Z</updated>
    <published>2026-03-11T02: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고쳐먹은 지 하루가 지났다. 신기하게도 내 감정 속에 얽혀 있던 악한 고리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 어쩌면 이것은 아주 소심한 복수일지도 모르겠다.  혼자됨을 즐기는 것. 혼자여도 충분히 즐거워지는 것. 그리고 조금은 유연하게 대응해 보는 것.  그동안 남편이 중심에 서 있던 나의 인생을 조금 한쪽 구석으로 밀어 넣어 본다. 대신, 내 감정의 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Yh3Ys5J36SnaZCyRjIvWxYPlW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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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아이를 키우기 위해&amp;nbsp; - 한 마을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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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7:24:52Z</updated>
    <published>2025-07-15T06: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에서 &amp;lsquo;운영위원회&amp;rsquo;라는 말을 처음 접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amp;nbsp;문서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마음 한켠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mp;lsquo;부모님들을 모셔서 회의를 한다고?&amp;rsquo;&amp;nbsp;&amp;lsquo;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나눠도 괜찮을까?&amp;rsquo; 그렇게 맞이한 첫 회의, 마주 앉은 부모님들과의 시간이&amp;nbsp;처음엔 솔직히 조금 어렵고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amp;nbsp;아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_omoKTA3BvJaFwXFLU7yJxHld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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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회의는 안전하신가요? - 우리가 바꾼 회의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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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7:45:48Z</updated>
    <published>2025-06-17T07: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어린이집은 매주 월요일, 회의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회사든 학교든, &amp;lsquo;회의&amp;rsquo;라는 단어엔 다소 무거운 기운이 함께 따라오는 듯합니다.&amp;nbsp;무언가를 평가받고, 지적당하고, 혹은 내가 그날의 질책 대상이 될까 걱정하는&amp;hellip;&amp;nbsp;저 역시 교사 시절엔 그랬습니다. &amp;lsquo;제발 오늘은 내가 아니길.&amp;rsquo;&amp;nbsp;마음속으로 빌면서도, 누군가가 지적받는 모습을 보면 미안한 마음보다도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W3mUNNoE_aZ5fcaGJfy27koPc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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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상담의 고수 - 상담 전에 교사가 꼭 준비해야 할것들 (두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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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6:23:32Z</updated>
    <published>2025-05-30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잘하는 교사보다, 준비 잘하는 교사가 믿음을 줍니다 부모상담이 예정된 날이면&amp;nbsp;저는 종종 제 자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amp;ldquo;나는 이 아이를 얼마나 깊이 알고 있을까?&amp;rdquo;&amp;nbsp;&amp;ldquo;이 부모님께 무엇을 꼭 전하고 싶을까?&amp;rdquo;  말을 잘해야겠다는 부담보다&amp;nbsp;&amp;lsquo;잘 전달되었으면&amp;rsquo; 하는 바람으로 준비를 합니다  아이 대신 말해줄 자료들  부모님은 아이를 사랑하지만,&amp;nbsp;그 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8AF1ww2HbNCBS8ufDADI0EJse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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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이라는 두글자 -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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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3:06:21Z</updated>
    <published>2025-05-15T06: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문득 어린 시절 교실에서 부르던 노래가 떠오릅니다.&amp;nbsp;&amp;ldquo;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amp;hellip;&amp;rdquo;&amp;nbsp;그 노래를 요즘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amp;nbsp;&amp;lsquo;스승의 날&amp;rsquo;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amp;nbsp;스승을 향한 존경과 감사는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생각합니다.&amp;nbsp;스승은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품에 안고&amp;nbsp;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9jJtDk7Zz5GjOd93r1wg-Swjw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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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상담의 고수 - 상담 전에 교사가 꼭 준비해야 할 것들(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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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7:11:34Z</updated>
    <published>2025-05-13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를 맞이한 어린이집은 매일이 분주합니다. 입학 적응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봄햇살 속에서 꽃을 관찰하며 계절의 기쁨을 알아가기 시작하죠.&amp;nbsp;그런 일상이 조금씩 평온해질 즈음, 우리에게는 중요한 일정이 다가옵니다. 바로 '부모상담'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통 연 2회 이상의 부모 상담이 이뤄집니다.&amp;nbsp;상담 기간이 다가오면 교사들의 마음은 자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piUXzvFprBmvT2LHvPdUMzFx0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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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으로 낳은 세 번째 아이 - 제게는 가슴으로 낳은 셋째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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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2:29:27Z</updated>
    <published>2025-05-06T00: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둘을 낳은 엄마입니다. 그리고 제게는 가슴으로 낳은 세 번째 아이가 있습니다.그 아이의 이름은&amp;hellip; 바로 어린이집이에요.  처음 유아교육과를 선택했던 이유는 조금 엉뚱했어요. &amp;ldquo;남학생에게 인기 많은 과라더라&amp;rdquo;는 말을 듣고, 호기심에 지원했거든요.&amp;nbsp;그저 그런 선택이었던 이 길이, 어느 날 제 인생을 바꿔놓았어요.  법인 어린이집에서 첫 발령을 받고, 기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EZ%2Fimage%2FdobLBWEdDvhH_2JnOk4aFoZsv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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