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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모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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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거짓말쟁이는 현실을 만들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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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4:1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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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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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8:17:02Z</updated>
    <published>2026-01-23T08: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야.  항상 미련과 후회의 하루를 보내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안 좋았던 기억들만 떠오르는 게 너를 붙잡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지 뭐야.  이 감정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비로소 평안해질 것 같아.  고마워. 네가 완벽하지 않았기에, 나는 이제야 완벽에 가까워져.  잃었던 너를 이제는 놓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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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우리 그리고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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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1:54:50Z</updated>
    <published>2026-01-22T11: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내가 정답을 알았다면 기어코 너를 잃지 않았을까.  그때 내가 정답을 알았었더라면 너는 여전히 나의 손을 잡고 있을까.  우리 무너진 틈새 사이로 흘러내리는 미련. 나를 향한 너의 마음.  나는 우리의 해답을 찾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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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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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9:54:55Z</updated>
    <published>2026-01-19T09: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은 음지에서 자기혐오로 발아한다.  하나의 거짓이 연쇄적 허위가 되어 나는 위증처럼 나를 회피한다.  진실을 외면한 채 부정은 증식하고 끝내 미워함만이 나를 향해 움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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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시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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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2:21:08Z</updated>
    <published>2026-01-16T12: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어째서 너는 모든 걸 주겠다는 표정일까.  네모 반듯한 이곳이 너희의 세계이자 전부인데 그곳을 허락해 준 유일한 내가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어째서 너는 매일을 나를 위해 존재하는지.  무한하고도 유일한 이 넘치는 사랑을 단 한 움큼도 잊지 않기 위해 나는 애써 기억한다.  세월의 속도가 다른 우리는 아니,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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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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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3:53:32Z</updated>
    <published>2026-01-15T13:5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나에게 무엇을 바랐는가.  바라는 게 결코 없었기에 그렇게 무정하게 나를 떠나버렸나.  나는 너에게 바란 것 없이 다 주었다. 다 주고 보니 허망하여 딱 하나 바랐다.  나를 붙잡아 주는 것. 그거 하나 바랐다.  다 내주고도 내 바람대로 되지 않는 너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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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닿지 않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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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9:09:47Z</updated>
    <published>2026-01-12T09: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서른 즈음엔 나를 기억해 줄까요. 그때 즈음엔 당신은 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느 노랫말은 부디 다 잊고 행복만 하시라는데, 나는 그렇게 빌어드리지 못해요.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수 없어 감히 바라봅니다.  당신의 서른에도 내가 있길.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당신의 서른 모퉁이 어딘가 내가 존재하길.  내 작은 존재가 반짝이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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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지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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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2:55:34Z</updated>
    <published>2026-01-09T12: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 같은 것.  매일 아침 멸균 식염수로 눈세수를 하는 것.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마시고 유산균을 먹고 샷 추가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  버릇 같은 것.  일이 풀리지 않을 땐 두피를 벅벅 긁는 것. 건조한 입술을 물어뜯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것.  고요하고도 평범한 내 일상 속 아지랑이처럼 감히 범접하는 너.  이것은 습관일까, 버릇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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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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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1:01:38Z</updated>
    <published>2026-01-07T11: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멈춘 시간 속에 머무른다. 과거가 그리운 이유는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해서라는데, 나는 너무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그때의 그 시간 그 장소 그 상황에서 나는 과연 무슨 선택을 할까. 지금과 같은 바보 같은 선택만은 하지 않길.  최악의 회피형인 나는 상황을 모면하고자 이루어질 수 없는 망상만을 꿈꾼다.  왜 현재를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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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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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8:42:39Z</updated>
    <published>2026-01-06T08: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에게 고통으로 남고 싶었다. 매일 잊히지 않는 잔상이 되어네 곁에 오래 머무르고 싶었다. 그래서 기어이너에게 상처를 주었고기억을 헤집어 놓았다. 그러나 끝내 나를 상처 내고 헤집는 것은너의 환영이었다. 너는 어디에도 없고그래서 어디에나 있다. 부재는 가장 집요한 방식으로나를 떠나지 않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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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받을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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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3:27:29Z</updated>
    <published>2026-01-05T05: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걱서걱 나만의 틀에 맞춰 재단한다.  네가 준 동그라미 마음을 내 멋대로 하트 모양으로 재단한다.  뾰족함 하나 없이 오로지 나를 향한 매끄러운 동그라미.  너에게 건네받은 동그라미 마음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하트 마음을 받은 양 내 자신을 속인다.  유효기간이 있는 동그라미 마음은 내 멋대로 재단하느라 더 빨리 닳고 해졌다.  너덜너덜 해진 너의 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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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의 예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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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4:38:27Z</updated>
    <published>2026-01-03T14: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타인을 늘 통제했다. 내 뜻대로 되길 원했고 또 이뤄냈다.  단 한 가지 예외는 너.  나는 자제력이 부족했다. 다가가지 않는 일 마음 주지 않는 일 생각하지 않는 일 그 어떤 것도 자제하지 못했다.  그런 나를, 너는 한 번도 확실하게 붙잡아 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기어이 나를 놓지 않았다.  우린 그런 애매한 선 위에 오래도 서 있었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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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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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4:54:35Z</updated>
    <published>2026-01-01T14: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프롤로그는 거짓투성이  시작하지 않았다는 핑계 삼아 다치지 않겠다는 방패. 프롤로그 뒷면에 숨긴 나의 비겁함이 들키지 않도록 나는 끝내 다음 장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결코 끝나지 않을, 나의 프롤로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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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어진 시간을 여밀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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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55:12Z</updated>
    <published>2025-12-31T03: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생각해. 아니 사실은 매일.  우리가 이렇게 멀어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나는 늘 네 눈치를 살피고 네게 호감을 얻기 위해 비참해졌어. 그런 내가 지치지 않고 너를 감당할 수 있었을까.  그럼에도 벌어진 시간을 다시 여밀 수 있다면.  우리의 여름은 찬란했고 너와 내 겨울은 시리고 쓰다.  내 올해 마지막 욕심은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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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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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28:40Z</updated>
    <published>2025-12-30T03: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하듯 했다.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고려해서 맛집을 찾아가는 것.  항상 밥을 같이 먹는 것.  끝을 생각해 본 적 없을 정도로, 당연한 시간들이 황홀했다.  &amp;quot; 너 좋아하는 갈비, 먹으러 갈래? &amp;quot;  남들에겐 자연스러운 안부치레 우리는 이토록 어려운 한마디. 받아주지 않을 너란 걸 잘 알아서, 끝내 건네지 못할 말.  너는 지금 나 아닌 누군가와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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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한 시간들과 - 너를 사랑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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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5:50:47Z</updated>
    <published>2025-12-29T02: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정인지 사랑인지 확실히 정의하지 못할 때, 나는 우정이라 단언했다.  그러나, 나의 단언도 상처받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였음을..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닌 너를 보고 이내 자기 연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아니어도, 너는 나를 좋아해 줘야지.  너는 나를 놓지 말았어야 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수백 번 수천 번을 되뇌어도 좀처럼 옭아매는 기억들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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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너의 하루를 망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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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11:24Z</updated>
    <published>2025-12-27T09: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없는 너는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내다가도,  문득, 숨이 막히고 가슴이 먹먹했으면 좋겠어.  무의식 중에 내 이름을 부르다 스스로 놀랄 거야.  나는 매일 너의 하루를 망치고 너는 과거 속에서 나를 찾아  너의 평생 어딘가에 작은 통증으로 남아있었으면 해  이 모든 감정이 끝난 뒤에도,  끝나지 않는 게 있다면,  그게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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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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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12:06Z</updated>
    <published>2025-07-23T05: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너를, 나는 궁금해한다. 무심한 듯 흘러가는 말들 속 네 마음은 어디쯤 머무는지 단 한 군데도 짐작할 수가 없어서.  언제나 예측불가능한 너이기에, 나는 늘 상상한다.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또 어디로 사라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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