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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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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사람이 돼야 좋은 콘텐츠를 만든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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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3:31: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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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만든 영화는 역사책보다 낫다,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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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51:29Z</updated>
    <published>2026-02-09T09: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잘못된 역사는 반드시 바로잡힌다.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과오는 드러나게 마련이다. 수양대군과 한명회는 17세 밖에 안 된 어린 왕을 죽음으로 몰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조선을 차지했다고 기뻐했을까.  이 영화는 단종의 삶이 얼마나 비극적이었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amp;lt;서울의 봄&amp;gt; 이후로 역사를 다시 찾아본 건 처음이었다. 고작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rBTg1YY-_Z8Dw2qBcBlr0WUyDi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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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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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5:38:09Z</updated>
    <published>2026-01-23T05: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대학 동기 마저도 멀어지고 일로 알게 된 몇 사람이 인간관계 전부가 되었다.  점점 외로워지는 찰나.  우연히 공유오피스에서 프리랜서 2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 동종업계인지라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직장밖의 세상도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다.  프리랜서의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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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별은 사랑보다 아름답다, &amp;lt;만약에 우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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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1:51:20Z</updated>
    <published>2026-01-14T11:5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초라했던 그때, 가장 눈부시던 우리.  이 문구보다 영화를 더 잘 표현할 수는 없다.  로맨스 영화의 대부분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사랑을 완성한다.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결말이고 관객에게 기분 좋은 감정을 남기기 때문이다. 나 역시 밝고 산뜻한 엔딩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헤어짐이 더 뜻깊게 기억되기도 한다.  이 영화가 그렇다. 10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ekjZEhvfcJ1DXxStr7zqC2UwBh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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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서 오는 회의감, &amp;lt;노 피플 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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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11:04Z</updated>
    <published>2025-12-31T11: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아무리 혼자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밖에 없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남들과 얽히다 보면 가끔씩 나와 그들 사이에 무언가 찝찝함을 느낄 때가 있다. 위계감, 질서, 부담 이런 것들. 그 오묘한 것이 때로는 사람과 멀어지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의 주인공들 역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utb0Wwk00do41KjC5R9P_waAjnU.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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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의 2025년, 모두 폭싹 속았수다 - 2025년 기록하지 않은 드라마와 영화 총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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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56:07Z</updated>
    <published>2025-12-30T07: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많은 콘텐츠를 봤다. 그것들을 일일이 다 기록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그래서 올 한해 인상 깊게 봤던 작품들 몇 개만 간단하게나마 기록해보고자 한다.   이걸 보고 안 울 수 있나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 드라마. 그들에게도 빛나던 순간이 있었음을 알았다. 금명이가 그랬던가.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IWLCPm1rlIw9cg1-NpPPz0Jh7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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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또 같이 잘 사는 법, &amp;lt;공감에 관하여&amp;gt; - 남에게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어른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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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0:20:42Z</updated>
    <published>2025-12-26T00: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현실 공감 콘텐츠가 인기였다.  너 T야? T라 미숙해~ 유병재의 &amp;lsquo;무조건 공감해 드립니다&amp;rsquo; 정서불안 김햄찌 등  공감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우리 사회에 정서적 연결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뜻 같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지만 그것이 쉽지 않고 작은 곁도 내주기 힘든 세상.  이 책은 그런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상대방과 소통하는 법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cLhqtzhuQC36FrYhCZR3mXjoLTs.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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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저것 해보라면서 기다려주지 않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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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2:45:58Z</updated>
    <published>2025-12-09T09: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amp;lt;은지랑 이은지&amp;gt; 클립을 봤다.  제목은 &amp;lsquo;20대 후반 국룰 적지 않은 나이라 느껴짐&amp;rsquo;.  인터뷰를 한 남자는 26살이었고 아주 어린 나이었다.  뭐 먹고 살지 걱정하는 그에게 이은지는 아직 너무 창창한 때라며 이것저것 다해보라고 권했다.  &amp;lsquo;그래 26살이면 어리지&amp;rsquo;하고 댓글창은 켜는데 생각보다 비관적인 댓글이 많았다. 심지어는 좋아요도 제일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p6k1lVJ7kzQn-vFHBm2zz7P1t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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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초콜릿 상자 같은 이유, 영화 &amp;lt;포레스트 검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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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3:33:30Z</updated>
    <published>2025-11-01T13: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시작. 주인공 포레스트는 함께 정류장에 있던 여성에게 이런 말을 한다. &amp;quot;엄마는 말했어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고. 어떤 것을 잡을지 결코 알 수 없으니까요&amp;quot;  포레스트는 아이큐가 75다. 학교에 입학하기도 힘든 수준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 불렀지만 그의 어머니와 그는 이렇게 말했다. &amp;quot;지능이 조금 낮을 뿐이죠&amp;quot; 지능도 낮고 다리도 불편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454e_pr_nHmqu-_0A38IwDWa22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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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은 좋은 걸까, 영화 &amp;lt;쇼생크 탈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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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1:23:27Z</updated>
    <published>2025-11-01T06: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기부여 영화라고 하면 1등으로 손꼽히는 작품. &amp;lt;쇼생크 탈출&amp;gt;  탈옥하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뭔 동기부여를 줄 수 있겠어 싶었는데 솔직히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특히, 희망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희망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필요한 것. 이젠 '미치게 만드는 것'보다 '필요성'에 더 깊이 공감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앤디 듀프레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vSxm1i09KrEnCuXgY0BQzMbhq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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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뮤지컬 &amp;lt;레드북&amp;gt; - 세상에 편견에 맞설 수 있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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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3:39:15Z</updated>
    <published>2025-09-30T1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존재론적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고 사회적 잣대에 맞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amp;lt;레드북&amp;gt;은 자신을 유심히 들여다 보게 만드는 거울 같다. 여자가 글을 쓰기 어려운 보수적인 시대, 그것도 야한 잡지를 쓴 '안나'가 자신을 향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CCyA9utkcHWvcC5rbwPUjymEE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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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대의 힘이 필요하다, &amp;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amp;gt; - 김기태 &amp;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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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3:42:18Z</updated>
    <published>2025-09-23T05: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동진 평론가가 2024년 4월, &amp;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amp;gt;을 '이달의 책'으로 꼽았다. 1년도 더 지났지만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싶어 책을 펴게 됐다. 그리고 생각했다. 역시나 옳았다.  '평범함'이 가진 능력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국적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청년.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연애 프로그램에 나간 여성. 사회가 규정한 대로 이상적인 절차를 밟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L4JO5tJoziRpe14xEdkzf6EvkQY.jpeg"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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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같이 따스한 이야기, &amp;lt;불편한 편의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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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2:44:41Z</updated>
    <published>2025-09-23T05: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에도 색이 있다면 이 책은 &amp;ldquo;노란색&amp;rdquo;일 것이다. 문체와 내용 자체가 따스하고 포근하다. 마치 봄 같다. ​ 줄거리 및 에피소드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amp;lsquo;독고&amp;rsquo;씨가 우연한 계기로 편의점 사장 &amp;lsquo;염 여사&amp;lsquo;를 도와주며 편의점에 취업(?)하게 된다. 그리고 그 편의점에서 독고씨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기억에 남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꼽아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Vz%2Fimage%2FsseeAHW1KfM2KFKarpaTEqjg-N8.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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