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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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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레잉 / 마음은 항상 한국에 있는 일본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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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2:28: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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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두려운 계절 - 산책 - 백예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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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49:55Z</updated>
    <published>2026-02-21T02: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장 두려운 계절이 되어 버렸다.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하늘이 데려간 계절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을 또 데려가는 게 아닌가 두렵고 눈물이 그치지 않았던 고통스러운 날들이 떠올라서 두렵고 또 그치지 않았던 눈물이 그쳐있어서 두렵다.  어느 해와 다름없이 잘 보내고 있던 작년 겨울은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은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biramyTKLwqyijd5xjvJfTPmr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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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겨운 소리 - 소녀 - 이문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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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49:35Z</updated>
    <published>2025-10-25T10: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나는 오래된 것을 좋아했다. 엄마가 새로 사주는 옷보다 사촌 언니가 입던 옷을 물려받아 입는 것을 더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새로 생긴 쇼핑몰보다 전통시장을 구경하는 것이 더 즐거운 걸 보니 취향은 여전한 것 같다.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는 이 취향 때문인지 어느새 한국의 오래된 노래들에 매료되었다.  오래된 노래들은 시대가 다를 만큼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QCyGBgNoj8BpXgVNJTy6K5EzE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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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군산 - 8gatsu No Christmas &amp;middot; Masayoshi Yamazak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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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6:00:03Z</updated>
    <published>2025-09-28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인연이 없는 도시를 한 영화를 계기로 찾아가게 되었다. 그 영화는 바로 1998년에 개봉한 &amp;ldquo;8월의 크리스마스&amp;rdquo;이다. 집에서 편하게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오래된 분위기에만 끌려서 보게 되었다. 슬프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와 이 영화만이 가진 그 시대만의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인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나의 관심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qUKpuvG24LmH7P-QrcSfS0fgq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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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투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7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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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9:22:12Z</updated>
    <published>2025-07-17T1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투[封套] 편지나 서류 따위를 넣기 위하여 종이로 만든 주머니 인생 처음 한국으로 가본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공주에서 보낸 이야기  아직 한국어를 배운지 1년도 안 됐을 때 그리고 한글을 읽는 법만 알고 뜻은 알지 못했을 때. 나보다 한국어를 잘해서 믿음직스럽게 여기던 친구가 감기에 걸려 열이 났다. 기숙사에서 지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 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wWn6enmNsXnC7j5ljoKe_cGVm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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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없다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6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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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6:00:05Z</updated>
    <published>2025-07-07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요없다 [必要없다] 반드시 요구되는 바가&amp;nbsp;없다. 인생 처음 한국으로 가본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공주에서 보낸 이야기  아직 한국어를 배운지 1년도 안 됐을 때 그리고 한글을 읽는 법만 알고 뜻은 알지 못했을 때. 수업이 끝나고 나는 친구와 같이 학교 근처 마트를 갔다. 그 친구는 나보다 한국어를 잘했던 친구라 믿음직스러웠다.  마트를 들어가서는 호기심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3PpsO-ALX3q6cTA7qrS631Iz7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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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다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5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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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7:11:26Z</updated>
    <published>2025-06-22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다 1. 꿀이나&amp;nbsp;설탕의&amp;nbsp;맛과&amp;nbsp;같다. 2. 흡족하여&amp;nbsp;기분이&amp;nbsp;좋다. 어릴 적 나는 동생과 같이 검도를 배웠었다. 정확히는 내가 먼저 시작을 했고 동생은&amp;nbsp;나 때문에&amp;nbsp;시작을 하게 되었다.  나는 검도를 배웠던 이웃집 언니 오빠를 보고&amp;nbsp;내 의지로 검도를&amp;nbsp;시작하게 되었지만 동생은 누나인 내가 검도를 한다는 이유로 동생 의지와 다르게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검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urGMJllyAJMAu-83Sgi8Zli-oi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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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덥다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4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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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7:19:59Z</updated>
    <published>2025-05-26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덥다 [무덥따]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렵게 덥다. 6월쯤 장마철 시작하면 습하고 더워진다. 그냥 온도가 높아 더운 게 아니라 습기가 더해져 무더운 것이다.  고등학생 시절 한국에서 대학생들이 와서 교류하는 날이 있었다. 운동장에 나갈 예정이 비가 오는 바람에 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운동장이면 바람이 불고 교실이면 에어컨에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GEeyhKkNs6SEacyjaX2ZEeswN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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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섣부르다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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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7:18:52Z</updated>
    <published>2025-05-17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섣부르다 [섣ː뿌르다]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내가 옳다고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일이라고 모두에게 그렇게 생각될 리가 없다는 건 나도 잘 안다. 하지만 나와 가까운 사람이면 덜할지라도 나와 같이 옳다고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아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기까지는 바라지 않을 테니 나를 이해하기 어려워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서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S7mJF7Ey0rM3XJ3wPOvqCyzYh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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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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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7:41:03Z</updated>
    <published>2025-05-09T10: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미 [薔薇] 장미과 장미속의 관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장님 : 레이씨 주말에 뭐했어요?  레잉 : 저 울산에 다녀왔어요!!  사장님 : 울산에요? 뭐하고 왔는데요??  레잉 : 장미축제 보러 다녀왔어요!!  사장님 : (막 웃으심) 다시 말해봐요  레잉 : 장미축제요  사장님 : 무슨 축제요?  레잉 : 장!미! 축제요  사장님 : 자 장!!!  레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3vpTFB8erwcF007k-Szy010CF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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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럽다 - [ 도움은 안되는 한국어 단어장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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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7:40:22Z</updated>
    <published>2025-05-03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럽다 [부럽따] 남의 좋은 일이나 물건을 보고 자기도 그런 일을 이루거나 그런 물건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 한국어를 배운지 1년도 안 되었을 무렵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한국인학교를 다녔기에 같은 반에 한국인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일본어를 못 했고 나는 한국어를 못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인생 처음으로 가깝게 지낼 수 있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EjvBKXMawuThxPeSyQ68KXb6o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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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운 여름 - 능소화 - 상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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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7:41:48Z</updated>
    <published>2025-04-28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여름이 별로 기다려지지 않아졌고 오히려 제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져 있었다. 왜인지를 유심히 생각해 봤더니 여름을 대하는 나의 기분이 여름을 꺼리게 만드는 것 같았다. 어릴 때만 해도 여름방학을 이유로 여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내가 있었지만 어른이 되니까 그 여름방학을 대체해 주는 다른 이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w7ThKL34AqNVf7jD32KI2VpNuZ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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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산을 사랑하는 이유 ~보수동 책방골목~ - Come Here - Kath Blo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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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9:52:32Z</updated>
    <published>2025-04-27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에서도 부산을 특별히 사랑한다. 물론 바다도 좋고 해산물도 좋지만 그것들은 이유가 아니다. 자꾸 가까이하고 싶고 또 닮고 싶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나를 부산을 사랑하게 만들었다.  그런 인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보수동책방골목이다. 매력적인 곳이지만 여기를 찾아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여기는 헌책방들이 모여 있는 곳이고 책이 무작정 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Dos2lggx1li9mnrVPthrr1kWsT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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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ing in Busan. - I Have A Dream - ABB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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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7:41:18Z</updated>
    <published>2025-04-26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2월 7일 나는 일본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혼자 떠났다. 한국어능력시험 최상급을 취득할 정도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지내본 경험은 겨우 3주가 전부였다. 그래서인지 나의 한국어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가볍게 느껴졌다. 무게감을 주려면 현지에 가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2%2Fimage%2FrZdLPBN-MHjyQe1PWZ1Z-5h8z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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