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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밝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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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새로운 도전과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글을 작성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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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4:52: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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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기증자의 달리기 - 첫 운동의 기억,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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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0:14:48Z</updated>
    <published>2025-04-26T06: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는 것을 제외한 운동은, 수술 후 몇 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가능했다.  그 사이 나는 일정한 간격으로 병원을 오가며 검사를 받으며 지냈다.  중간에 상처가 덧나 다시 꿰매야 했던 일도 있었다. 고통을 견디며 다시 꿰매고, 기다렸다.  상처가 거의 아물어갈 무렵, 외래 진료를 받으러 간 날 실밥을 풀었다.  그리고 수술 10주 만에 복직했다.  피로감은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qo%2Fimage%2FjzOZe1LdzgOS1shYYSNLGqkGe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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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기증자의 달리기 - 다시 걷기 시작했다, 회복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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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2:54:58Z</updated>
    <published>2025-04-23T11: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원하던 날, 병원 문을 나서며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퇴원은 회복의 시작에 불과했다. 통증과의 싸움은 집에 돌아온 뒤부터 시작되었다.  병원에서는 주사로 진통제를 맞았지만, 집에서는 그럴 수 없었으니 알약 형태의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할 수밖에 없었는데, 용량의 문제인 건가 권장 용량을 먹고는  통증이 가라앉지를 않았다.  밤바다 잠을 설치고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qo%2Fimage%2FDUY3HW9lO6CwdmKx31atwXq0C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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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기증자의 달리기 - &amp;ldquo;깨어났다. 나는 살아 있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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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1:11:03Z</updated>
    <published>2025-04-20T09: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복을 입고,&amp;nbsp;혈전을 방지하기 위한 압박 스타킹을 신었다.&amp;nbsp;아침 일찍 수술실로 향하기 위한 준비였다.  휠체어에 몸을 실었다.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했기에,&amp;nbsp;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수술실로 이동하는 것이&amp;nbsp;낯설고 어색했다.  수술실로 가는 복도는 생각보다 길었다.&amp;nbsp;천장에 줄지어 있는 형광등을 바라보며,&amp;nbsp;그저 숨만 천천히 내쉬었다.  수술실 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qo%2Fimage%2FjLpN02V5BxWcPb-O-dQHC9St9UM"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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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기증자의 달리기 - 수술을 앞둔 날,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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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4:14:46Z</updated>
    <published>2025-04-20T04: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암센터에서 수술 일정을 조율하며나는 드디어 &amp;lsquo;공여자&amp;rsquo;라는 사실을 실감했다.수술 하루 전, 병원에 입원했다.생각보다 긴장을 했던 터라잠이 쉽게 오지 않았다.몸 상태는 이상 없었고,나는 내가 꽤 건강하다고 느꼈다.하지만 곧 수술을 한다는 현실은생각보다 더 막연하고, 조용히 무거웠다.---수술 전날, 가족들이 병실에 모였다.누구도 울지 않았고, 누구도 큰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qo%2Fimage%2FmUbPE73XjkKzYKJK00D-K-A3g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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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기증자의 달리기 - 나는 간을 나눠주고 달리기를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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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4:19:48Z</updated>
    <published>2025-04-18T10: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늘 건강하셨다. 그런 분이 조금씩 야위어가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땐, 그저 일이 고돼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어느 날 복통을 호소하셨다. 동네 병원에서는 장염이나 소화불량쯤으로 이야기했고, 며칠 쉬면 괜찮아질 거라 믿었다.  하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피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며칠 뒤,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 것 같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qo%2Fimage%2FW_R66o8yV-6ULtYA_3soVgpWh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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