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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손원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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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딸 둘의 아빠, 사람 눈 고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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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5:3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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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세 아이의 수학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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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4-24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째 아이의 수학 숙제를 좀 봐 달라는 아내의 요청에 아이와 함께 식탁에 앉았다. 만 6세가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amp;ldquo;영희는 정오에 유치원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유치원에 도착한 다음 한 시간 뒤에 먹는다고 합니다. 그럼 유치원에 도착한 뒤 30분이 몇 번 지나면 점심 시간이 될까요?&amp;rdquo;  설마 내 딸이 이 것도 못 풀까 싶은 마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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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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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17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2013년의 한 주말 저녁. 나는 여자친구 (지금의 아내)와 저녁을 먹기 위해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가장 가성비가 좋고 많이 팔린다는 메뉴를 추천하길래 그걸로 달라고 하고 기다린지 5분도 되지 않은 시간. 갑자기 음식들이 몰려서 나왔다. 문제는 코스 메뉴의 음식이 나왔던 순서였는데, 디져트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메인디쉬가 나오더니 이후에 1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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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우리는 미국을 모른다&amp;quot; 를 읽고 - 26.3.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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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4-10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미국을 모른다&amp;rdquo;를 읽었다. 저자인 김동현 기자는 미국 국영방송인 VOA (미국의 목소리) 소속이며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의 출입기자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우리가 한반도를 중심으로만 세계를 생각하는 &amp;ldquo;한반도 천동설&amp;rdquo;에 갇혀 있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은 거대한 핵역량을 가진 두 개의 나라, 러시아와 중국을 동시에 상대하느라 정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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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도약을 읽고 - 도야마 시게히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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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14:21Z</updated>
    <published>2026-04-05T13: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야마 시게히코의 &amp;ldquo;생각의 도약&amp;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2020년 돌아가신 일본의 한 영문학자가 1983년에 쓴, 오래된 책이다. 일본 한 서점의 점원이 &amp;ldquo;이 책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amp;hellip;&amp;rdquo; 이라는 팻말을 붙여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뒤로, 일본 전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우리나라에도 번역이 된 책이다. 요새 표현으로 하면, 제대로 역주행을 한 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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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연변이와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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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4-0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화는 환경에 맞게 진화하는 개체의 돌연변이가 그 원동력이다. 그런데 돌연 변이는 흔한 사건이 아니다. 돌연변이가 흔하게 발생하면 그 종족은 살아 남을 수 없다. 돌연변이가 흔하지 않다는 건, 개체의 입장에서는 집단 내에 다른 개체와는 다른 성질을 갖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와 같다.  슈뢰딩거는 &amp;ldquo;생명이란 무엇인가&amp;rdquo; 에서 X 선에 의한 &amp;ldquo;문턱 에너지&amp;rdquo; 의 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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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짜르트의 레퀴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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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3-27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병원이 있는 신도림 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 중에 하나다. 전철로 출퇴근 하는 나는 아침 저녁으로 내가 수 많은 사람들의 한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 평소에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출퇴근을 하는데, 모짜르트의 장송곡 &amp;lsquo;레퀴엠(Requiem in d-Moll, KV 626)&amp;rsquo; 이 흘러 나왔다. 살아 있는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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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행복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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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3-20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문세 노래 중에 &amp;lsquo;행복한 사람&amp;rsquo;이라는 노래가 있다.  &amp;hellip;.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amp;hellip;  &amp;lsquo;어두운 창가&amp;rsquo;는 시련의 시간이다. &amp;lsquo;창 밖&amp;rsquo;은 지금이 아닌 과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amp;lsquo;그 대&amp;rsquo;는 내 옆에 있는 것들, 나에게 허락된 것, 내가 일구어 낸 것이다.  시련의 시간이 다가오면, 과거의 선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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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를 못 한다고 현상을 부정할 수는 없다  - 운명 전쟁 49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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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3-1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amp;ldquo;운명 전쟁49&amp;rdquo;를 재밌게 보고 있다. 무속인, 타로, 명리, 사주 등 운명을 점치는 사람들이 나와 벌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나름 과학적 사고를 한다고 자부하는 나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짜고치는 고스톱이냐? 라고 삐뚤어지게 보았다. 그런데 (재미있기도 정말 재미있지만)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바로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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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이란 무엇인가 - 에르반 슈뢰딩거의 책을 읽고 (26.03.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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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8:08:15Z</updated>
    <published>2026-03-09T06: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르반 슈뢰딩거의 &amp;ldquo;생명이란 무엇인가&amp;rdquo;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책이 나온 뒤 10년 뒤에 DNA의 이중 나선 구조를 밝혀낸 왓슨과 크릭이 이 책을 읽고 큰 영향을 받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나에게는 몇 번이나 도전했다가 막혔던 숙제 같은 책이었는데, GPT의 도움을 받아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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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성 민(民) - 당신은 얼마나 자유로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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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3-06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성 민(民).  이 글자는 백성을 뜻하지만, 글자의 형상을 들여다보면 섬뜩하다. 눈(目)에 꼬챙이(丨)를 들이댄 모습이기 때문이다. &amp;lsquo;본다&amp;rsquo;는 것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힘이었다. 한쪽 눈을 잃는다는 것은 공포를 각인당하는 일이었고, 동시에 저항 능력을 상실하는 일이었다. 안약도 수술도 없던 시대에 다른 쪽 눈마저 위협받는다는 것은, 곧 생존 자체가 위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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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저민 프랭클린과 정약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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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5:10:28Z</updated>
    <published>2026-03-03T15: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츠 영상을 준비하다가 알게 된 &amp;ldquo;벤저민 프랭클린&amp;rdquo;의 자서전을 읽었다. 미국의 독립 선언서의 기초를 마련한 정치가이자, 철학가, 과학자로 보스턴 (당시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태어나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하나)의 자리까지 오른 위대한 인물이다. 느낀 점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1. 죽는 순간까지 읽고, 쓰고,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집, 식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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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갈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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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2-27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안과 4년차이던 2016년.  당시 구글의 알파고는 이세돌과 세기의 바둑 대결 중이었다. 바둑은 경우에 수가 너무 많아 절대 컴퓨터가 이길 수 없을 거라는 바둑 고수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자랐던 나에게, 인간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의 완패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당시 언론 어느 곳에서도 알파고가 &amp;ldquo;어떻게&amp;rdquo; 바둑을 잘 두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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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중 나선 (Double Helix) - 제임스 왓슨의 이중 나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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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2-20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임스 왓슨의 이중 나선을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DNA의 이중나선 구조는 철학적이면서도 아름답다. 유전체가 삼중이나 사중이 아닌 이중 나선 (double helix) 임은 매우 직관적이다. 엄마와 아빠에게서 정보를 동등하게 받아와야 한다면, 유전체의 단위가 홀수일 수는 없다. 그렇다고 4개, 6개, 8개 이상의 짝수는 낭비이며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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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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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2-13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발 하라리의 명저 사피엔스를 읽었다. &amp;lsquo;빅 히스토리&amp;rsquo;의 이야기 꾼 답게 호모 사피엔스의 수십 만 년 역사를 6백페이지에 녹여 놓았다.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 준 흥미로운 포인트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1.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우리 인간 (호모 사피엔스) 말고도 많은 인간들 (호모 속) 이 있었다.  생물계의 분류는 아래에서 위로 종/속/과/목/강/문/계의 체계를 갖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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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T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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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2-06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가 2026 다보스 포럼에서 한 연설을 듣게 되었다. 그가 했던 말 중 인상 깊었던 말들을 여기에 적어보려고 한다.  데카르트는 &amp;ldquo;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amp;rdquo;고 했다.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고 부정해도, 현재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존재 만큼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 데카트르 철학의 시작점이었다. 그에게 생각할 수 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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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원장의 인간극장 -1 편 - 기억에 남는 고마운 환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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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1-30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80이 넘으신 신사분이 계신다. 8년 째 양안 황반 변성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 분. 양쪽 눈에 기약 없이 주사를 맞아야 하니 얼마나 무섭고 답답할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어르신이 한동안 병원에 못 오셨다. 너무 나빠진 눈에 주사를 하려니, 색소상피박리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치료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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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과 슬픔 모두 너의 GPT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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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1-23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장거리 자유형에 푹 빠져 있다. 수영을 일대일 강습을 받으면 좋겠지만 겨우 짬을 내어 하는 수영에 강습까지 받긴 힘들다. 아쉬운대로, 잘 안 되는 부분이나 궁금했던 부분을 GPT에 물어보곤 한다. 예를 들면, 숨을 쉴 때 감속을 어떻게 줄이는지? 다리를 어떤 박자로 차야 체력을 아끼면서 롤링을 부드럽게 하는지? 숨이 너무 차는데 어느 거리 까지는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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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과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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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8:0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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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요새는 수영이 참 재미있다. 운동 선수의 자질이 없는 내가 꾸준함을 무기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은 1000미터나 1500미터의 장거리 수영이다. 그런데 기초도 아직 안 잡힌 내가 수영을 해본 적이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도전을 했더니 힘만 들고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힘차게 팔을 저어도 기록이 나아지지 않고 숨만 차니, 답답해서 수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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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건모 콘서트 중 있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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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8:00: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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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내와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김건모 콘서트에 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이고 수 많은 공연 경험이 있는 베테랑답게 그는 공연 시간을 즐겁게 채워 주었다. 다만 날씨가 매우 추웠고 관객들의 나이도 50~60대가 주가 되다 보니 가장 신나게 춤추고 즐겨야 하는 앞 자리 사람들도 차분히 앉아서 공연을 즐겼고, 가수 본인도 60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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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의 힘3편을 읽고 - 이미 시작된 우주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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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1-02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 마샬의 &amp;ldquo;지리의 힘 3&amp;rdquo;을 읽었다. 지난 지리의 힘 1,2편에서 지구의 지리와 분쟁을 다루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지구를 넘어선 &amp;ldquo;우주&amp;rdquo;를 상대로 벌어지는 수 많은 국가들의 쟁탈전을 다루었다. 우주가 좋아서 딸 이름도 우주로 지었던 나는, 전에는 꿈도 못 꾸던 몇 가지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다.   1. 우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전쟁터였고, 중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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