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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곽예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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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날마다 일기를 씁니다. 사소한 생각의 조각을 모으며 삽니다. 초등교사 19년차. 중증자폐아들 양육 12년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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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6:2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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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론? 공식? - 알랭 드 보통의 &amp;lt;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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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0:53:01Z</updated>
    <published>2026-04-27T10: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연애를 하는 남자 친구가 우리의 관계를 곱씹으며 매 순간마다 이런 사고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알면, 매력이 더해질까? 아니면 정이 뚝 떨어질까? 나의 연애담이란 너무나 간단 명료하고 사례가 너무 단순화 된 탓으로, 원활한 상상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긴 하다. 아무튼, 사랑을 주제로 논문을 쓴다면 박사 학위까지 무난할 것 같은 글쓴이의 자질에 대단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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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흔드는 두 가지 유혹 - 더글라스 케네디 &amp;lt;템테이션&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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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2:47:22Z</updated>
    <published>2026-02-13T02: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보다 책에 훨씬 관대한 편이다. 무슨 말이냐면, 더글라스 케네디가 쓰는 것과 비슷한 장르를 다루는 영화는 애초에 보지 않는다. 이 책을 본 이유는 단순히 이것이 &amp;lsquo;책&amp;rsquo;이기 때문이었다.     대신 영화보다 책에 훨씬 박하기도 하다. 이건 또 무슨 말이냐면, 같은 내용을 영화로 봤다면 &amp;lsquo;응, 그렇구나.&amp;rsquo;하고 두루뭉술하게 넘길 일을, 책에서 접할 때는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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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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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0:06:23Z</updated>
    <published>2026-01-29T10: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방학부터 쓰기 시작했던 글이 겨울 방학이 되어 끝났다. 처음 브런치 북을 계획했을 때 나의 예상 목차는 12개 정도였다. 하지만 쓰다 보니 설명할 부분이 늘어나고, 애초에는 쓸 계획이 없었던 글감들이 떠오르면서 스무 개가 넘는 목차를 만들었다. 내가 이렇게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었나? 여기 작성된 글들은 대부분 평소에 학급 경영을 하면서 내가 늘 머릿</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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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사제제(師師弟弟) - 교사는 교사답고, 제자는 제자다울 때 교실의 질서가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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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2:00:21Z</updated>
    <published>2026-01-21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학생들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할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교실의 일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다면 그만큼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교사가 할 수 있는 일과 학생이 해야 하는 일의 경계를 더 명확하게 긋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첫째, 급식 검사, 청소 검사와 같이 학생들끼리 분쟁이 일어날만한 일은 반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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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적 문과의 신년 다짐 - 유시민의 &amp;lt;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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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52:13Z</updated>
    <published>2026-01-16T02: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친밀감을 느끼다가, 거리 두기 하기를 반복했다. &amp;lsquo;운명적 문과&amp;rsquo;라는 표현이나 &amp;lsquo;내가 오로지 수학 재능이 없어서 문과가 된 건 아니다. 물질의 변화에 대한 호기심도 없었다.&amp;rsquo;라는 고백 앞에서 &amp;ldquo;저요! 저도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amp;rdquo; 하면서 열렬히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다양한 과학 서적을 통해 습득한 뇌과학, 생물학, 화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dl%2Fimage%2F_j5KDn3Az1vPoiB8GcFerENix-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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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건 절대 없어 - 지금은 쓰지 않는 학급 경영 기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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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11:15Z</updated>
    <published>2026-01-14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는 과거에는 사용했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학급 경영 기술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어떤 종류와 장점이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해 써 보고자 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한 학급 경영 기술들은 완벽하거나 완전하지 않으며, 교사와 사회적 분위기 또는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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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평범해서 특별한 미래 - 김연수의  &amp;lt;이토록 평범한 미래&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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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4:27:58Z</updated>
    <published>2026-01-13T03: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집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말을 취소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왜 단편 소설을 읽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잠깐 한 편만 읽어보자는 전략은 매우 유효했다. 앞 뒤 내용이 과감하게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줄거리의 합리성을 따지기보다는 그 순간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짧은 숙고이긴 했지만 뒤에 이어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dl%2Fimage%2FqkBKbLpcquBC0bcjWkFeeWDwsx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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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 학생을 다루는 기술(4) - 가정과의 연계 지도 측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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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17:58Z</updated>
    <published>2026-01-07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덟째, 가정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문제 학생을 발견했을 때부터 교사의 마음속에 &amp;lsquo;적절한 시기&amp;rsquo;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어느 정도 시점에 가정에 연락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연락을 할까 말까를 두고 망설이는 일은 거의 없다. 가정에 연락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애초에 문제 학생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았을 것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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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 학생을 다루는 기술(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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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2:00:23Z</updated>
    <published>2025-12-31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섯째, 반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움은 크게 적극적 도움과 소극적 도움으로 나눌 수 있다. 적극적 도움은 문제 학생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을 적절한 양과 강도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적극적 도움을 주는 학생이 많으면 문제 행동이 좀 더 빨리 개선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그것을 주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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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 학생을 다루는 기술(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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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2-24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째, 한 명의 학생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필요하다. 세 번째 항목과 밀접하게 연계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셋째 항목에서 &amp;lsquo;행동 계약&amp;rsquo;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었다. 이것을 작성하기 위해 사전에 학생과의 개인 면담 시간이 필요하다. 학생의 어떤 행동이 문제가 되는지 알려주고, 이 중에서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 2가지(시급한 것, 쉬운 것)를 알려준다. 학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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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 학생을 다루는 기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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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2:00:24Z</updated>
    <published>2025-12-17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문제&amp;rsquo; 학생이라고 명명하는 일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학급에서든 평균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늘 한두 명씩 존재한다. 흔히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한 집단이 있으면 그중 최소 한 명은 어떤 부분에서든지 튀는 존재라고. 만약 주변에 그런 사람이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이와 완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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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너만을 위한 시간, 일대일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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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2:00:25Z</updated>
    <published>2025-12-10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학생들과 1대 1로 대화를 나누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쉬는 시간에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더라도, 주변에는 항상 다른 친구들이 같이 있다. 사실 교사와 독대하는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평소 학교 생활이 원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로 개인 면담이나 지도, 혹은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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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반짝이게 하는 교실의 작은 축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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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3:01:53Z</updated>
    <published>2025-12-03T23: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학교 생활. 여기에 조그마한 활력소를 하나 더 한다면, 학생들은 더 행복한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다. 운동회, 축제, 소풍이 있는 주면 그 날이 오기 며칠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 기억은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것이다. 나는 여기에 더하여 우리반에서만 진행하는 소소한 이벤트 데이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활동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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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자리 배치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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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00:16Z</updated>
    <published>2025-11-26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일이 늦은 편인데도 어렸을 때부터 늘 키가 컸다. 그래서 언제나 교실의 맨 뒷자리 당첨이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데 이런 고백을 하는 게 좀 그렇지만, 나는 학창 시절에 수업 태도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실 때 집중해서 수업을 듣지 못하고 늘 딴생각을 하거나 딴 공부를 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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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는 버거운 작별 - 한강의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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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20:43:38Z</updated>
    <published>2025-11-25T12: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의 작품 중 &amp;lt;채식주의자&amp;gt;와 &amp;lt;소년이 온다&amp;gt;에 이어 세 번째로 읽은 책이다. 길게 글을 쓸 만큼 몰입해서 읽지 못했고, 여러모로 아쉬웠다. 쓰고 보니 앞 뒤가 바뀌었다. 여러모로 아쉬웠고, 그래서 몰입해서 읽지 못했다.     일단 흡입력이 부족했다. &amp;lt;채식주의자&amp;gt;는 내 인생 Worst3 안에 꼽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첫 장을 읽은 그날 끝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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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외 학급 경영 기술(2) - 배움 공책, 급식 지도, 독서 현황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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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22:00:18Z</updated>
    <published>2025-11-19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움 공책        수업을 듣고 나서 공책을 쓰면서 그 날의 학습을 정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공책을 정리하게 지도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여러 시행 착오를 많이 겪었다. 일단 공책을 쓰는 시간이 가장 큰 문제인데, 학생들마다 공책을 정리하는 속도가 제각각이라 수업 시간을 운용하는데 변수가 너무 많았다. 공책 정리하는 내용도 고민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dl%2Fimage%2Fpd5W0d6Av1GtomC8NPE239dBg0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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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외 학급 경영 기술(1) - 마음 자석과 학급 온도계, 칭찬판, 주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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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22:00:16Z</updated>
    <published>2025-11-12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는 단독으로 주제를 잡아 글을 쓰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교실에서 운영하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학급 경영 방법을 짧게 안내하고자 한다.       마음 자석과 학급 온도계        학교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의 생활 모습에 따라서 교사의 심리 상태가 결정되곤 한다.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학습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감동을 주거나, 서로 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dl%2Fimage%2F3xoeN5195UAT3jndty0Y2WgO2Bg.pn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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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여야 집중할 수 있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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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22:00:21Z</updated>
    <published>2025-11-05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어진 시간 안에서 아이들의 움직임 욕구를 최대한 해소할 수 있는 나의 하루 루틴은 다음과 같다.        아침의 첫 순서: 줄넘기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지각을 면하고자 급하게 등교하고 난 뒤 아이들은 대부분 멍한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1교시 수업을 곧바로 시작하면 집중은커녕 하품만 연신 나오게 될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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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여야 집중할 수 있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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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22:00:18Z</updated>
    <published>2025-10-29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의 경력에 이르기까지 지난날의 나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임용된 지 얼마 안 되었던 젊었던 때의 나는, 시간이 많고 열정도 가득했지만 감정 조절은 좀 미숙했고 강약 조절을 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내가 완벽한 건 아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것들이 늘어나고 경험의 폭이 넓어지다 보니 20대 시절과 비교하면 직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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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반을 지키는 평화수호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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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22:00:15Z</updated>
    <published>2025-10-22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인 일역을 꽤 오랫동안 운영했었다. 선생님들마다 운영 방식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나의 경우에는 교실 청소와 그 외 교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합쳐서 아이들 한 명 각자에게 하나의 역할을 주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모든 학생들이 하나의 역할을 맡게 된다는 점이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반을 위하여 내가 하나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책임감과 공헌감을 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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