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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좋문가 김책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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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근처에 위치한 아트북 전문 독립서점 [앨리스의 책장]에서 콘텐츠 에디터를 맡고 있는 김책장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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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0:5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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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튜브 물감, 인상주의를 탄생시킨 혁신 기술 - 화실을 벗어난 화가들, 빛을 따라 미술의 역사를 바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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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7:17:29Z</updated>
    <published>2025-07-13T05: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그림은 원래 스튜디오에서 그리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amp;lsquo;야외에서 그림을 그린다&amp;rsquo;는 개념은 19세기 중반 이전만 해도 말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의 화가들은 대부분 실내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심지어 &amp;lsquo;풍경화&amp;rsquo;조차도 야외에서 풍경을 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나 스케치를 바탕으로 스튜디오 안에서 조용히 완성하던 장르였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9-naBPwpDuODgV9H7cG2HwjIG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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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폴레옹과 루브르 박물관  - 정복, 수집, 전시, 하나의 박물관이 세계 미술사를 바꾸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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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3:39:31Z</updated>
    <published>2025-07-07T03: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루브르, 궁전에서 박물관으로 18세기 말, 루브르 궁전은 더 이상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수 세기에 걸쳐 증축과 개조를 거듭한 이 공간은 루이 14세가 베르사유로 거처를 옮긴 이후부터는 점차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잃었습니다. 대신, 루브르는&amp;nbsp;왕실의 예술품 보관소이자 장식 미술품의 전시장으로 사용되었고,&amp;nbsp;예술가들의 아틀리에와 왕립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uk1i4l1EeFY3tyYBcCWq992Ak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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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 고흐 신화를 만든 여인, 요한나 봉허 - 죽고 나서야 위대해 질 수 있었던 어느 예술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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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8:27:35Z</updated>
    <published>2025-06-30T13: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 고흐의 가족이 된 요한나 봉허  요한나 봉허(Johanna Bonger, 1862-1925)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영어 교사이자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지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이었으며, 음악과 독서를 즐겼고 프루동, 루소, 톨스토이 등 진보적 사상가들의 저서를 탐독했습니다. 그녀의 오빠, 안드리스 봉허는 네덜란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rPIQ_RNQf2RbXff1t1p-frqGC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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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상주의의 구세주, 폴 뒤랑뤼엘 - 예술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미술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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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6:40:40Z</updated>
    <published>2025-06-29T05: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870년대 초, 유럽 미술계는 근대와 전통의 갈림길에 서 있었습니다. 살롱 중심의 공식 화단은 여전히 아카데미 미술에 머무르며, 엄격한 주제와 기술을 기준으로 예술의 가치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급변하고 있었고, 새로운 시대를 그려내려는 화가들은 이 제도권 바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iPLrTFfViRkUc6imOAsPzbBRw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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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렌체 르네상스를 불태운 사보나롤라 - 메디치의 몰락과 '허영의 화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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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8:39:26Z</updated>
    <published>2025-06-21T06: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세기 피렌체는 유럽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단테의 문학부터 브루넬레스키의 건축, 마사초의 회화에 이르기까지, 피렌체는 인문주의와 고전 부활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예술 정신을 일궈낸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디치 가문이 있었습니다. 은행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코시모 데 메디치와 그 손자 로렌초 데 메디치(&amp;lsquo;위대한 로렌초&amp;rsquo;로 불림)는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5q1tT3Zoow6p4GikR8nsHgle9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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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차 세계 대전이 바꿔놓은 예술 지도 - 뉴욕으로 간 파리의 예술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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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7:17:32Z</updated>
    <published>2025-06-19T11: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기 초 파리는 단연 세계 예술의 수도였습니다.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야수주의 등 혁신적인 미술 운동이 이곳에서 태어났고, 피카소와 마티스를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이 몽마르트와 몽파르나스에 모여 새로운 예술을 실험했습니다.  1907년, 피카소는 [아비뇽의 처녀들, 1907]을 통해 고전적 누드의 질서를 파괴하고, 기하학적 형태로 여성의 신체를 재구성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xPXwOE331SPI6KauDQ7ZQ70yO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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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는 마네에게 빚지고 있다 - 현대미술의 출발점이 된 마네와 낙선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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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1:54:57Z</updated>
    <published>2025-06-18T11: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두아르 마네(&amp;Eacute;douard Manet, 1832&amp;ndash;1883)는 19세기 중엽 파리에서 활동한 화가입니다. 그는 전통적인 화법 교육을 받았지만, 고전적 양식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려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마네의 회화는 역사나 신화 대신, 동시대 도시인의 삶을 주제로 삼았고, 고전 회화를 해석하는 방식 또한 철저히 현대적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aQR910ZOV9cd02bXqnAgEBtQv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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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파엘 전파는 왜 라파엘을 저격했을까? - 아카데미즘의 권위에 맞선 19세기 영국의 예술 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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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3:24:49Z</updated>
    <published>2025-06-16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라파엘 이전의 순수한 예술로 돌아가려 한다.  1848년, 산업혁명과 제국주의의 한복판에서 런던의 젊은 예술가들이 기존 미술계에 대한 근본적인 반기를 들고 &amp;lsquo;라파엘 전파(Pre-Raphaelite Brotherhood, 약칭 PRB)&amp;rsquo;를 결성하였습니다. 이름부터 파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르네상스 고전주의의 정점에 선 라파엘(=라파엘로)을 &amp;lsquo;저격&amp;rsquo;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8hO7RCf0gp3QGS3hK2b038Wuv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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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의 수도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프랑스여야 한다 - 프랑스 왕립 미술 아카데미의 탄생과 예술 패권의 재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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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21:56:22Z</updated>
    <published>2025-06-15T08: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세기 이후, 르네상스 예술의 중심은 분명 이탈리아였습니다. 피렌체의 마사초와 보티첼리, 베네치아의 조르조네와 티치아노, 로마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는 유럽 전체가 우러러보는 예술의 정점이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이러한 문화적 흐름에 매료되었고, 프랑수아 1세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초빙해 프랑스 궁정에 정착시킬 정도로 이탈리아 예술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24Ver86uy3lxQaNXkitbV-H7G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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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 시장을 탄생시킨 유화의 발명 - 얀 반 에이크가 만든 예술의 새로운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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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8:34:15Z</updated>
    <published>2025-06-15T07: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장의 그림이 이후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꾸는 순간이 있습니다.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의 전환기, 그림은 더 이상 교회의 벽에만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인의 응접실과 귀족의 서재에 놓이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amp;lsquo;유화 (Oil Painting)&amp;rsquo;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유화는 오늘날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떠올리는 회화 기법입니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zxOxG7NoHAH4nDV60JflTUFmO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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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상주의라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 모네가 없었다면, 인상주의도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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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4:48:44Z</updated>
    <published>2025-06-15T07: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874년 봄, 파리의 한 사진관 2층에서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작은 전시가 열렸습니다.&amp;nbsp;&amp;ldquo;무명 화가, 조각가, 판화가 협회의 첫번째 전시&amp;rdquo;라는 이름으로 모인 젊은 예술가들은 당시 미술계의 심장부였던 &amp;lsquo;살롱(Salon)&amp;rsquo;에 등을 돌리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시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는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오귀스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kdJzBzxf4F_kDTPpInFLRtsYh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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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의 길에 건축가가 놓은 돌, 라파엘로와 브라만테 - 라파엘로 산치오 Raffaello Sanzio 1483-15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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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0:57Z</updated>
    <published>2025-06-01T06: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전례 없는 예술적 황금기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시대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던 그 시기, 제3의 이름이 조용히 빛나기 시작했다. 라파엘로 산치오(Raffaello Sanzio) 그는 격정과 천재성의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인간의 내면과 외면이 조화를 이루는 회화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그림은 힘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tNyOa3ezDzSEANk2VuU0QqeiS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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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과 천재, 시스티나 천장 아래의 갈등 -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1475-156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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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1:16Z</updated>
    <published>2025-05-18T14: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한 시대의 절정을 넘어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미 전 유럽에 그 명성을 떨치며 인간과 자연, 기계와 해부학, 과학과 예술을 통합하는 전형적인 르네상스형 인간으로서 시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의 실험적이고 사변적인 접근은 당대 피렌체와 로마의 예술 후원자들에게 점차 현실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OeHYbdIimJkDkWSnYDxS9FUbh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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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를 알아본 눈, 루도비코와 다 빈치의 밀라노 연대기 -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1452-15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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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1:33Z</updated>
    <published>2025-05-17T23: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세기 말,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의 불꽃이 타오르던 시기였다. 피렌체에서는 메디치 가문이 예술과 인문주의의 중심지로 도시를 키워가고 있었고, 로마는 교황청의 막대한 권위 아래 거대한 성당들과 조각상들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 사이, 북부 도시 밀라노는 군사적 요충지이자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었고, 그곳에 한 명의 권력자가 있었다. 루도비코 스포르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res4ynqRz-cgGcGLEFXMuDqJl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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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칭 작가 시점] 디에고 벨라스케스 - 가장 화려한 곳에서 가장 인간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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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16T15: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걸작들, 그 작품의 작가들이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1인칭 작가 시점]은 예술사 속 위대한 작가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만나보는 새로운 시리즈입니다.화가들이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 개개인의 예술적 개성을 반영해, 마치 그들이 직접 말하는 듯 생생하게 인터뷰를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술가의 내면,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U0llCGHZkt_pSVfVGB-kXwym2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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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칭 작가 시점] 알브레히트 뒤러 -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 버린 르네상스의 화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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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4:49Z</updated>
    <published>2025-05-11T09: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걸작들, 그 작품의 작가들이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1인칭 작가&amp;nbsp;시점]은 예술사 속 위대한 작가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만나보는 새로운 시리즈입니다.화가들이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 개개인의 예술적 개성을 반영해, 마치 그들이 직접 말하는 듯 생생하게 인터뷰를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술가의 내면,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skPnBD5bIj3G1KmmJuaOoc7oZ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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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르고뉴의 재상, 니콜라 롤랭이 설계한 북유럽 르네상스 - 얀 반 에이크 /&amp;nbsp;로히어르 판 데르 바이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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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1:47Z</updated>
    <published>2025-05-11T02: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르네상스는 흔히 피렌체를 중심으로 꽃피운 고전 부흥의 시대라 여겨지지만, 유럽 전역에서 그 흐름은 각기 다른 색채로 전개되었다. 북유럽, 특히 오늘날의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플랑드르 지역에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르네상스가 태동했다. 이탈리아가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조각&amp;middot;건축&amp;middot;철학 유산을 재발굴하며 인문주의에 몰입했다면, 북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tJbGcFv4ZBSpHNOhf1nP24fPs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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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로렌초, 보티첼리의 예술적 나침반이 되다 - 산드로 보티첼리 (Sandro Botticelli, 1445~15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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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2:03Z</updated>
    <published>2025-05-06T07: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420년대, 마사초(Tommaso Masaccio)는 피렌체에서 새로운 회화의 길을 제시했다. 그는 원근법을 이용하여 공간감을 확보하고, 인물에 사실성을 부여하며 고딕 양식에서 벗어난 표현을 시도했다. 그의 대표작 [성 삼위일체(The Holy Trinity)]는 브루넬레스키의 건축적 원근법 이론을 그림으로 구현한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마사초의 짧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Hxu59lDH5pABhzXymi9jinutu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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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거울이 된 화가들, 만테냐와 벨리니 - 만테냐(1431~1506) / 벨리니(1430~15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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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2:31Z</updated>
    <published>2025-05-06T03: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르네상스의 도래는 단지 고대의 부활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인간을 중심에 두고 세계를 다시 바라보려는 열망이었고, 예술은 그 열망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섬세하게 포착해냈다.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들, 특히 파도바와 베네치아는 이러한 새로운 예술 정신이 피어나던 토양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두 화가가 있었다. 안드레아 만테냐(Andrea Man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uzfzAjCd2ZTgxPnwp6VdT17U-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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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근법, 브루넬레스키의 눈에서 마사초의 손으로 - 마사초(Masaccio, 1401~14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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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13:29Z</updated>
    <published>2025-05-05T15: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세 유럽의 회화는 신의 세계를 드러내기 위한 도상적 도구였다. 인물들은 상징적 위계에 따라 배치되고, 배경은 금박으로 장식되었다. 깊이나 방향감은 필요 없었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영적 의미와 도덕적 교훈이었지, 그것이 어떤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가는 부차적인 문제였다.  하지만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 유럽의 도시들은 변화의 기운으로 들썩였다.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lA%2Fimage%2FpNCxjWoM0uFKYpZhOsdyQPBWd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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