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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어른 미오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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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0:1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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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30. 글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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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5:00:22Z</updated>
    <published>2025-11-29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미오입니다.  벌써 녹진하게 익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꽤나 쌉싸름합니다. 모든 계절들이 그 계절이기에 좋지만, 장렬했던 태양 아래 여름을 보냈던 터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의 시원함이 더 반갑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성큼 시작된 가을처럼 저에게 브런치도 예고 없이 들이닥친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운전하다가 번뜩, &amp;ldquo;나는 생계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kWJ9usqKzEctyaoV-LQkx_3s0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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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29.  로제떡볶이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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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7:00:00Z</updated>
    <published>2025-11-23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오늘 출장을 간대요.원주에 다녀와야 해서 늦을 거라네요.저녁을 혼자 먹을까 봐 걱정이라는데 &amp;mdash;아싸!그럼 오늘은 떡볶이 당첨이에요!남편은 매운 걸 못 먹고저는 매운 걸 너무 좋아하거든요.그래서 맘먹고 엽기떡볶이 밀키트를 주문했어요.2개 구매가 기본이라엽떡 오리지널과 로제 오리지널, 두 가지를 선택했어요.저는 로제떡볶이는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m2Yl5VCztZbinMlSHI2XdIEgg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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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28. 애정이란 이름의 프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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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7:00:04Z</updated>
    <published>2025-11-16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가끔 누군가를 애정한다는 이유로여러 프레임을 씌우곤 한다.가수 윤상이 DJ 시절,아이유에게 &amp;ldquo;대학은 가야지, 연기는 하지 마라.&amp;rdquo;그렇게 조언을 했다고 한다.그 또한 애정 어린 충고였을 것이다.하지만 만약 아이유가 그때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오늘의 &amp;lsquo;폭삭 속았수다&amp;rsquo;는 없었을지도 모른다.얼마 전 우리 학교 학생이 말했다.&amp;ldquo;저, 졸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bi9kW08WabEmJti4Lxmz9-ivg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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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27. 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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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느긋한 토요일벌써 오후 2시나른하게 의자에 늘어진 자세로내 마음은 또 시끄럽다.  이렇게 만 있으면 안 되는데사놓은 책 읽어야 하는데.그림 그려야 하는데.글 한 줄 써야 하는데.행복이 화장실 갈아줘야 하는데.내일 아들 보내 줄 반찬 해야 하는데.앗!옷장 정리해야 하는데..스트레칭 한번 해야 하는데.탄지로의 노래 연습해야 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zcBtDCAYKYNvrxpxBignNGffN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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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26. 무라카미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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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7:00:04Z</updated>
    <published>2025-11-02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상실의 시대』로 무라카미 하루키를 처음 만났고최근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까지,많은 작품을 따라 읽어왔다.내가 가장 크게 어른이라고 느낀건.무서울 정도의 자기 관리다.인터뷰에서소설을 쓸 때는 새벽 네 시에 일어나5~6시간 글을 쓰고,오후에는 달리기를 하거나 수영을 한다고 한다긴 소설을 완성하려면체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q1N6c5-uEHzOyfXUIqjYxeQqS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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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25. 사랑의 불시착(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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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6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앞둔 지인들이 종종 묻는다. &amp;ldquo;결혼할 사람이라는 걸 어떻게 알아?&amp;rdquo; &amp;ldquo;딱 결정을 했는데,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떡해?&amp;rdquo;   그런데, 확실히 운명이라는 건 있는 것 같다. 누구는 종소리가 댕&amp;mdash; 울렸다고 하고, 나는 줌인에 필터가 씌워졌고, 남편은 눈동자가 보이는 천리안을 얻었다.   그 순간은 불현듯 예기치 못한곳에서 덜컥 내려앉고 찰나에 각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PXR0512Iyu8y_GskXfda7eXM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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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 24.  운명을 믿으십니까?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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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7:00:04Z</updated>
    <published>2025-10-19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회식이다. 이놈의 회사, 일주일에 회식이 세네 번. 어제도 과음했는데 또 모였다.   오늘도 주먹고기. 1차는 항상 여기다. 그래도 맛은 있지.   남부장님 옆만 피하면 된다. 초반부터 소주로 달리면 힘드니까.   오늘 디자인실에 신입이 온다는데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다.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한참 굽고 있는데, 가게 문이 딸랑 울렸다.   그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CRKRu57s5oq0piipKNP00y3-g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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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23.  운명을 믿으십니까?(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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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7:00:08Z</updated>
    <published>2025-10-12T07: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살, 꽃다운(?) 나이에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한 주. 회사에서  &amp;ldquo;전 직원 회식이 있으니 와서 인사를 하라&amp;rdquo;는 연락을 받았다.   추운 겨울, 긴 코트를 여미고 주먹고깃집 문을 열고 들어섰다.   식당은 생각보다 넓었고, 어디가 우리 회사 자리인지 알 수 없어  한참을 두리번거렸다. 아는 얼굴이라곤 사장님과 실장님뿐.   그런데, 저쪽 식탁 한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QWIfKEKBd18s2p1gcnlpxjeEg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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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틈 22. 안티에이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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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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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또오옥 똑누구십니까?시간입니다.들어오세요.하나. 두울. 셋싹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dyNwikXOVCT_rB7AOekfKQFGf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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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이야기 - EP21. 토요일 오후 예식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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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7:00:00Z</updated>
    <published>2025-09-28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 토요일, 결혼식에 다녀왔다.이전 직장에서 함께 했던 막내 디자이너였다.퇴사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었지만,가끔 저녁을 먹기도 했고때마다 안부도 주고받았다.인연이 오래간다는 게 실감 났다.게다가 그 친구는,내가 대학교에서 가르쳤던 제자이기도 했다.우리 딸만큼 어려 보이던학생에서,동료에서,이제는 아내로.사람 일은 참 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I2ad6UQWsapH00dGBFAoJ-saa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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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20. 큰 어르신 김장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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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7:00:01Z</updated>
    <published>2025-09-2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에세이를 쓰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넷플릭스였다.  무엇을 볼까 한참 고민하다가 만나게 된,  어른 김장하.   어른 이라니, 사실 송구스럽다.  어르신이지, 어르신.   아주 작은 나는 타인을 위해 크게 베풀 줄도 모르고,  전 재산을 기증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판타지는 애초에 믿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분의 단단한 마음 앞에서  어찌나 내가 부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mwc-P5EBEEuXnF3kCzI-lQcvg7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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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9. 머리든 쭉정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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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7:00:01Z</updated>
    <published>2025-09-14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지인이 말했다.&amp;ldquo;너무 겸손하면, 너를 잘 모르는 사람은얕잡아볼 수도 있어.조금 더 당당하게, 세게 나가.&amp;rdquo;그 말을 듣고 오히려 행동이 어색해졌다.오랜 시간을 이렇게 지내왔는데,갑자기 고쳐질 리도 만무했다.그 이후로는 괜히 마음이 복잡했다.처음에 드는 생각은나는 왜 저자세로 살았을까?저 사람은 지금 나를 무시하는 걸까?혹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E7Ohyf47_QPUuny6t5Z7lGhOV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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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8. 김완선 어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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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7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 중국 출장을 가면,  늘 김완선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피부가 하얗고, 눈이 좀 올라가서 그랬던 것 같다.그 이후로 괜히 완선 언니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껴왔다. ㅎㅎ  얼마 전 유튜브 &amp;lt;성시경의 만날 텐데&amp;gt;에 나온 완선 언니가,  인생의 진리를 이야기했다.  30대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40대에는 이 일을 얼마나 할지,  이 자본을 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cAvOI9EKOdcpq-a5TxFdXHPim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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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7. 살은 안 빠지고, 위트는 붙었다.(feat : 신랑 속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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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7:27:55Z</updated>
    <published>2025-08-31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또 결심 3종 세트를 꺼내온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운동. (ft. '또 시작이네..ㅜㅜ')  올해는 꼭 &amp;mdash;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년 전 몸무게로! 살들을 노려보다가다이어트 보조제를 주문한다. (ft. '운동을 하라고!')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이번엔 진짜 독하게 하자 다짐하고...그날 밤, 마지막으로 치킨을 시킨다. (f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kSlAqIa4Jxu0MDD1ffwvNnwll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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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틈16. 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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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00:00Z</updated>
    <published>2025-08-24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고파한발 가면 두발 뒷걸음마음 상해뒤로 가면반발 앞걸음닳아 닳아애가 닳아덥석 그대 품에 안아할켜 할켜내 팔 할켜오늘도 난 피가 나네.야속한 그대여어찌 내 맘 몰라주고깍쟁이 그대는츄르만 달라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CNmcKANjmlfn33v3C_ovCmM--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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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5.&amp;nbsp;&amp;nbsp;큰 어른 김장하 VS 작은 어른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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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7:00:02Z</updated>
    <published>2025-08-17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책에서 본 문장이 생각났다.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길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보고 따라 밟을 수도 있으니까.  예전에는 그런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밟고 나가기 만도 바빴다. 그런데, 이 나이쯤 되니까 앞으로의 발자국은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전의 발자국도 잘 정리해야 된다는 마음도 생긴다...  내가 보는 나는 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LZoQ5FbVKurAenzrngPS5DMKN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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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4. 꽃 사진 찍는 건 중년의 특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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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00:02Z</updated>
    <published>2025-08-10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amp;hellip;어르신들 카톡 프사는 다 꽃이다.장미, 목련, 코스모스.그리고 꼭, &amp;ldquo;예쁘지?&amp;rdquo;라는 한 마디도 따라온다.  예쁘다니&amp;mdash;뭐가 그렇게 예쁘다는 건지영 공감이 안 됐다.  우리 또래끼리 웃으며 말했었다.&amp;quot;야, 꽃 사진 찍기 시작하면 늙은 거래.&amp;quot;그래서 괜히,나는 그런 마음이 안 드는 척해왔다.  그런데 지금&amp;mdash;내 손엔 카메라가 들려 있다.공원 한복판, 각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oahe4o1L9HkSFTSootYgLLL2B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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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3.&amp;nbsp; 서브웨이 난중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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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3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앞 서브웨이는 점심시간이면 전쟁터가 된다.  어른 아이들 셋이 앞치마를 두르고 정확하게, 빠르게, 끊임없이 고객들과 전쟁 중이다.  무미건조하게 반복하는 친절하지만 감정 없는&amp;nbsp;말. 똘망똘망한 눈빛. 기계 같은 손놀림이 울컥하게 한다.  우리 딸도 저렇게 일하고 있으려나? 말은 받아 주지도 않는데, 빵을 받으며 &amp;ldquo;고마워요&amp;rdquo;라고 조용히 말해본다.  50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Yds7C4PzWwArTXJw96TbuNOSQ4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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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EP12. 엄마의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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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02:45Z</updated>
    <published>2025-07-27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73세 우리 엄마는 엄청 똑똑하시다. 아빠는 선비처럼 뒷짐 지고 관람하시고, 엄마가 집안의 모든 일을 다 결정하고 진두지휘 하셨다. 전라도 화순 시골에서 자라면서도 서울깍쟁이들보다 더 새침하고 똘똘했던 울 엄마는 아직도 TV속의 정치인. 연예인들 이름도 다 외우고 딸들 결혼기념일 손주들 생일 때도 놓치지 않고 축하 카톡과 문자를 보낼 정도이다.  아빠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3dg-Ltt9WV7T08V58SOr12mVc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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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형 T가 된 F감성의 작은 어른 이야기 - 틈 11 : 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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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3:26:23Z</updated>
    <published>2025-07-20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에 멍이 들기 시작한다. 멍이 들기 시작하면 빠른 시간에 번지고 번져서 어느새 여기저기 멍 투성이가 되고 만다.  멍이 든 마음은 웃을 때 더 욱신거린다. 아니라고 하면서 봐주길 바라고 울면서 눈치를 본다  다른 이중적인 마음들이 엉키고 성겨서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미식 거린다.  멍이 든 마음은 누군가 옆에 있는 것 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6z%2Fimage%2FJTo93eLQ1I2OHXRKiz0_stDaR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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