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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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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입덕러가 보는 시선에서 풀어내는 독후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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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2:00: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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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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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3-30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대학을 입학할 즈음, 나는 서울에 있는 어느 대형 쇼핑몰에 있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나는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대학생 신분이었지만 아직 19살이라 술을 파는 아르바이트나 그런 음식점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도에 사는 나는 친구의 소개로 서울까지 가서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내가 다녔던 음식점이 있던 쇼핑몰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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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번째 어른(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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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3-23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치의 선생님은 내가 두번째로 맡는 손님이랬다. 내가 입원했을 땐 코로나가 너무 심했을 시절이라, 아무도 면회가 안되는 시기였다. 즉, 내가 유일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사람은 주치의 선생님과 간호사분들밖에 없었다.  흉부외과는 사람이 많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치의 선생님은 2주라는 약 긴 시간 동안 나를 정말 많이 챙겨주셨고 나도 2주동안 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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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번째 어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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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3-16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온전히 나는 내가 좋아하던 밴드의 음악에 의존해 고3을 버텼다.  사실 중간에 이성의 끈이 끊어져 언니와 한 판을 붙긴 했었다. 나는 집에서 굉장히 순둥순둥한 편이었는데, 그런 내가 언니에게 쌍욕을 해가면서 발길질을 했다. 목도 졸랐다. 정말 만화에서 나오는 이성의 끈이 끊어진다는 표현이 무엇인지 그때 처음으로 실감을 했다.  집에 엄마 아빠도 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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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번째 어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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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3-09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이 되었다.  고3에 들어서며, 모든 게 달라졌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갈망하고 꿈꿔왔던 춤의 길을 그만뒀다. 순전히 돈 때문이었다.  우리 집은 옛날부터 사정이 좋지 않았다. 아직 어려 그때의 기억이 뜨문뜨문할 초등학생 때의 시절에도 언니의 대학 입시를 위한 학원, 그리고 대학교 등록금을 위해 내가 다니던 학원을 그만둬야 했다.  그때의 엄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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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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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3-02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다.  모든 친구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봉사동아리, 과학동아리 등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선택한다. 그래서 나도 나에게 도움되는 동아리를 선택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선생님들께는 댄스동아리라는 인식이 별로 좋지만은 않았나보다.  그 중 하나였던 선도이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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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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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2-23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어른들만의 사정이 있다고 하지 않은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꿈 많은 어린아이들을 이용해야 했던 그 시절의 어른은 나는 모른다.  모범상, 우수상, 장려상,.. 그 아이들을 칭했던 수많은 상들 그런 상들은 좋은 학교를 보내기 위한 수단밖에 되지 않는다.  어떤 아이는 학기 내내 잠을 자지만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모범상을 받았다. 그저 좋은 학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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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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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2-16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 올라갔다. 나는 어느 한 남자아이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물론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성별의 관련된 모든 건 어느 정도 아는 상태로 들어오지 않는가  내 옆자리의 그 친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다만 그 관심을 숨기지 못할 뿐이었다.  자리는 붙어있으니 나만 봤을까 모든 반의 아이가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은 당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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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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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2-09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땐 내가 다니는 교실이 한 사회나 다름이 없다. 그 한 사회에 권력자는 물론 담임선생님이다. 담임선생님이 싫어하는 아이는 모든 아이가 싫어한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나였다.  엄마가 주지 않는 뒷돈은 내 작은 사회를 검은 색으로 물들여버렸다. 뒷돈을 주기적으로 갖다바치는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나와 이야기를 섞지 않기 시작했다. 이유는 없고 그냥 이유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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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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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2-02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02월 눈이 내리던 어느 날, 한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남아선호사상이 즐비하던 그 시절에 나는 태어났다.  우리 자매를 낳은 엄마는 아들을 두 명이 낳은 큰 집에 비해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amp;quot; 이건 너희 오빠 줄거니까 너는 건들지말아라. 어디서 계집년이 오빠꺼를 노려? &amp;quot; &amp;quot; 할머니도 여자잖아요! &amp;quot;  5살이 되던 해에 기억도 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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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운 정, 미운 정 - 새의 선물, 은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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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7:39:15Z</updated>
    <published>2025-10-21T07: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의 주인공은 진희, 자살한 어머니와 집을 나간 아버지를 두고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라온 12살의 아이이다. 아이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어른같은 내면을 가진 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 진희는 1960년대에서 1970년으로 넘어가는 시대를 살며 그녀의 시선으로 보는 삶을 다루는 내용이다.  나에게는 1960년대를 살아온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다.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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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 - 한강 - 채식주의자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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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2:52:43Z</updated>
    <published>2025-07-30T12: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벨문학상을 받은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녀가 상을 수상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녀의 책을 사 읽기 시작했고, 그 흐름은 하나의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사실 나도 그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한동안 손을 놓았던 책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으로 읽은 한강의 책은 『소년이 온다』였다. 당시 그 책을 읽는 건 내게 꽤나 버거운 일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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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이 눕는다 -김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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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4:22:49Z</updated>
    <published>2025-07-25T04: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일본에 오게 되면서, 설렘과 기대감 또 두려움을 가득 안고 날아왔지만   현실은 두려움만 남게 되었고, 현실은 기대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고  나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 느낌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정말 많이 생각했고  그 대답은 넓은 공원에서 책을 읽는 것이었다.  넓은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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