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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트와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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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자식 유배우자의 일상을 재잘재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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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6:14: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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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발 돌발상황. 돌발성 난청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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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2:27:40Z</updated>
    <published>2026-04-22T02: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부터 유학준비까지 꽤 부지런하게 잘 준비했는데. 뭐 하나 계획에 어긋나지 않고 이렇게까지 완벽할 수가 없었는데. 갑자기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   나란히 네덜란드 대학에 합격 이후 나는 이전직장에 감사하게도 신입교육명목으로 2달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신입교육이 늘 그러하듯 정성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 일이었고 나는 나의 최선을 다 해서 근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hSJr6qi44X02Y5_fUJqiE-AjrD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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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너의 계획    - 이 불경기에 퇴사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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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5:02:15Z</updated>
    <published>2025-09-05T14: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업로드가 늦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남들이 보기에 좋은 회사를 그만두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과거 아니면 미래에서 살아가는 나는 늘 걱정과 후회 속에 불안을 연료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타입이라면, 남편은 늘 현재를 살아가며 곧 잘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효율과 무던함의 결정체랄까. 퇴근 후 저녁밥을 고민하고 8월엔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YXGKfS7xfsPWavOTP7TnVnmtl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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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이후의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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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0:51:56Z</updated>
    <published>2025-06-08T14: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 사는 곳이 다를 땐 중간에서 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데이트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결혼 이후의 연애는 퍽 달라진 기분이 든다.  처음엔 헤어지지 않고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함께 있어 할 수 있는 것들을 뭐든지 해보기 시작했다. 요리책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먹기, 둘이 앉아 넷플릭스로 심야영화 보기, 집에서 안 나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HqHIKGJNmH8aA3QpopD4JJmBl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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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J에게 - 우리가 함께한 3000일을 기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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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9:42:33Z</updated>
    <published>2025-06-05T05: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 끝인 거지, 무슨 만나는 날을 아직까지 카운트하며 유난이냐 할 사람들이 많은 거 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이 새롭고 소중해서 기억에 남을 일은 기념을 하고 내가 축하하고 싶은 날은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루를 특별하게 추억하며 그와 함께 늙어가고 싶다. 나는 이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반짝거리게 해 줄 거라 굳게 믿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nw1d6gcihzvF9_9ghHxeKy1fU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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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을 가면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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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1:34:22Z</updated>
    <published>2025-06-04T12: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해 출장을 왔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문득 집에 혼자 있는 J의 생각이 났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아침을 잘 챙겨 먹었는지, 집에 뭐가 부족하지 않는지 시시때때로 살뜰하게 가족들을 챙기는 동료를 보며 단 둘이 먹고사는 우리의 삶은 참 고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키우는&amp;nbsp;강아지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어디에 맡기고 뭘 챙겨 보내지 신경을 쓰게 되는데 다 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XaXXb55I0M-W8e9oECSVbFHqB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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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몇년차세요 - 사랑의 유통기한, 언제까지 신혼부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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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09:27Z</updated>
    <published>2025-05-30T02: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있으면 결혼은하셨나요로 시작해 멋쩍게 그럼 자녀는...? 하고까지 물어봐야 질문의 완성. 으레 안부인사 같은 것이다.  딩크라고 이야기하면 저사람이 나에게 잔소리를 할 관상인가 아닌가, 우리가 자주 만나는 사이이던가...? 같은걸 생각하다가 대충의 거리감이 파악되고나면 아 저희는딩크예요(아 괜히 말했나) 하고 다른대화주제를 찾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WACUsunX9Xt59PBogPZMHy0Yp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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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어 - 우리는 딩크로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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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9:27:52Z</updated>
    <published>2025-05-28T08: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문제가 있다는 뜻도 아니다. 그냥 우리는 그런 부부다 보통 &amp;lsquo;딩크&amp;rsquo;라 지칭하는.  딩크(DINK) : &amp;ldquo;Double Income, No Kids&amp;rdquo;의 약자로,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를 뜻하는 용어   5년의 연애 후 결혼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함께한 내내 한없이 다정한 남편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Rj%2Fimage%2FaWpznWYlK0_cO1hQIaxbFCuG0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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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트와 정원 - 브런치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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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4:35:46Z</updated>
    <published>2025-05-28T08: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무언가의 이름을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름에 힘이 가득 들어가면 적는 글들이 너무 초라해 보일까, 기합만 잔뜩 넣고 그 어느 때처럼 주인 없는 공간이 될까 봐 고심을 거듭하다 작은 글들이 자라나는 정원의 느낌이 딱 좋았다.  짧고 작은 글들이 자라나고, 계절과 더불어 기쁜 이야기 가끔은 우중충한 이야기들까지 잡초와 들꽃같이 모여있는 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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