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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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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t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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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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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2:31: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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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 - 향수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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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5:38:16Z</updated>
    <published>2025-08-20T15: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제되지 않은 단순한 글을 잠깐 써보려고 한다. 새벽감성이니 내일 이불킥 할 수도 있지만 그냥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진다.  필리핀에서의 9년, 싱가포르에서의 8년, 약 17년 동안 해외에서 살아왔다. 살았던 것에 비해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어도 잘 안되고 이건 뭐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흔히 말하는 0개 국어다  2025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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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피핀 04. 2008 - 어느 날 02 - 여기 불고기 버거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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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21:27:12Z</updated>
    <published>2025-05-22T14: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여러분들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에 가면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가? 어렸을 적 나의 소울푸드는 불고기 버거였다.&amp;nbsp;롯데리아나 맥도널드에 갈 때마다 항상 불고기 버거를 시켰는데, 필리핀에서 불고기 버거와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다.   이모는 학원에서 필리핀 선생님들께 배우는 영어도 중요하지만, 밖에서 실전으로 배우는 영어도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분이다. 당시 학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hY%2Fimage%2FjCNWmHVNnfyQn_SQs29gL4t_T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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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03. 2008- 어느 날 01 - 필리핀에서의&amp;nbsp;&amp;nbsp;어느 날의 이야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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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5:00:40Z</updated>
    <published>2025-05-16T17: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금요일 밤 지금도 맥주 몇 잔 하고 기억을 더듬으며 과거를 회상해 보자.  필리핀에 가자마자 나는 학교에 다니지는 않았다. 영어 실력을 좀 더 키우기 위해 학원을 다녔었다. 그곳은 문법, 노래, writing, reading 등 여러 가지를 배웠고, 학원이 끝나기 전에는 만화영화를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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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 00 - 해외에서 홀로라는 것  - Living in Beta: 남겨진 사람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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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3:54:19Z</updated>
    <published>2025-05-12T12: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에서 살아온 지 어느덧 8년이 되었다. 돌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생각을 해왔다. 2023년에는 24년에 돌아갈게, 24년에는 25년에 돌아갈게, 25년인 지금은 정말 돌아가야 하나?  그렇게 가족과 친구들과 하염없는 약속만 하고 언제나 미뤄왔다. 왜 나는 이곳에 남아있는 것일까?  이곳에는 가족도 연인도 없다. 친구를 사귀어도 다들 마음을 주면 떠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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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01. 2008 - 전환점 - BETA 너는 어떻게 하고 싶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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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5:00:00Z</updated>
    <published>2025-05-02T05: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내 인생에 첫 번째로 큰 전환점이 찾아왔다. 내 나이 고작 12살, 만 10살이었다.  2000년대 중반, 영어 유학이 한창 붐이던 시절,&amp;nbsp;이모는 이미 필리핀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가끔 이모가 이메일로 사는 곳을 영상으로 보내줬는데, 나는 그게 너무 좋아 보였다.  일단 우리 이모를 누군지 소개하자면, 내가 갓난쟁이, 즉 기억이 안 날 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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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02. 2008.07 -필리핀에 가다 - 인생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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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4:59:35Z</updated>
    <published>2025-05-02T05: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7월 18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날은 내가 필리핀으로 출발-도착하는 날이였다. 흰색 이쁜 원피스를 입고, 둘째, 셋째 동생과 작별인사를 하였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던 나이 12살에 그렇게 나는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에 탔다. 비행기 안은 매우 답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리핀에&amp;nbsp;도착했을 때의 그 습도와 이모의 얼굴 아직도 생생하다.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hY%2Fimage%2FO_cv8PAKtVe2B2w5nEbWktDEziY"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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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B급 인생 -Living in BETA  - B급 인생 - 싱가포르에서 살아가는 불완전한 97년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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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21:50:36Z</updated>
    <published>2025-04-29T14: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4월 말, 내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이 찾아왔다. 현재 한국&amp;nbsp;대기업 현지채용으로 일하는 나에게, 보스가 주재원 임기가 끝나는 2026년쯤 나도&amp;nbsp;당연히 회사를 떠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벌써 내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는 또 다른 갈림길에 서있다. &amp;quot;정말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곳에서의 삶을 이어갈 것인가&amp;quot;  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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