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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엠제이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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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09년부터 시작된 해외살이, 지금은 아부다비.동남아시아를 거쳐 런던 그리고 아부다비에 도착하기까지, 이름 모를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을 적습니다. 내 맘대로 에세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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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6:5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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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국제커플의 6년 장거리 연애 서사를 꺼내볼까. - 그냥 심심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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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02:41Z</updated>
    <published>2026-04-09T13: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남편은 7년 연애를 마치고 작년에 결혼해서 살고 있다. 그중 6년 동안 우리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현생을 살았었고 매번 롱디 커플이라고 하면 주변에서 '어떻게 하냐, 가능하냐'라고 수도 없이 들었었다.  *롱디 Long-distance relationship 장거리 연애 ​ 누구나 해볼 수도 있지만 그 누구나 해낼 수 없는 것도 장거리 연애이긴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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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동살이, 미사일 속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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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8:16:06Z</updated>
    <published>2026-03-06T08: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에서 새해를 맞고 1월 초에 예정되어 있던 아부다비로 이사를 완료했다. 추웠던 런던과 달리 따뜻하고 선선한 이곳에 오니 산뜻한 기분마저 들었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된 나의 구직 시도도 잘 흘러가는 것 같더니 또 기나긴 인내를 하게 한다. 나는 또 이로 인한 우울감이 생겼고 그러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첫 달이 지나고 두 달째가 되니 매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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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 그 후.  - 오늘도 내 안의 우울과 싸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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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1:27:06Z</updated>
    <published>2025-12-26T11: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회에 걸친 NHS 심리 치료를 마치고 건물을 나서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쌀쌀해졌지만 청량한 런던 하늘, 이곳 생활에 몸은 적응해 온 지 7개월이지만 마음은 항상 불편했나 보다.   5주 동안 주 1회 한 번씩 선생님과 만나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개선을 위한 학습활동을 따라 해 봤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힘들었는지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EGt0Nz7-N25iviJ9Vy1a9xKoxn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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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에 첫 심리 치료.  - 런던에서 마음이 병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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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19:13Z</updated>
    <published>2025-12-13T12: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 남편과 함께 런던 살이를 시작하기 전, 싱가포르의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몇 개월 놀다 가야지 싶었다. 이제 멀리 떠나면 가족들과의 시간이 더 줄겠구나 싶어서 2월 설날에 맞춰 눈 오는 겨울 한국, 어릴 적 이후 처음 보는 벚꽃 날리는 봄까지 함께했다.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을까.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오자마자부터 열심히 구직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KUxdiTo8Ud6bisqKyOq-mZL5l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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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홈 스위트 홈. - 비로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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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8:42:19Z</updated>
    <published>2025-12-06T18: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는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 2020년 3월 초에 놀러 온 적이 있다.  나도 관광객으로 왔을 땐 런던에 반했었던 것도 같다.   아니, 그때부터 나와 맞는 곳이 아니었던 건가 싶기도 하다.  원래 일주일만 머물고 가려고 했던 곳인데 코로나가 시작되어 내가 살던 싱가포르에 입국 제한이 생겼었다. 꼬여버린 절차 때문에 런던에서 거의 3주를 지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31QaV9NQCF9k2A_cZC5ifBFSo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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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인상.    - 런던, 작은 동양여자의 생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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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1:27:00Z</updated>
    <published>2025-12-05T11: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 도착한 이곳, 쌀쌀하고 추웠다. 5월이면 봄인데 런던에선 느껴지지 않았다.   약 6년의 장거리 연애를 마치고 우리는 드디어 새로운 도시에서 다시 만났다.  꿈에 그리던 삶일 것이라, 7년간의 연애 중 6년을 떨어져 있었고 코로나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의 힘겹고 대단한 시간은 이제 아름답고 행복하게 그려질 것이라 그렇게 생각했을까.   결론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y9z_x0QJ4_L6ej96e0nPAHMzu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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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유 해브 어 잡(job)?  - 비수 또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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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1:38:28Z</updated>
    <published>2025-10-12T21: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개미 시절에는 항상 바라왔을 것이다.  백수의 하루를.   출퇴근을 했던 시절이 까마득해졌다.  코로나 이후 나는 운이 좋게 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인간의 몸은 어려운 곳에서도 쉬운 곳에서도 참 적응을 잘한다는 것도 배웠다.   재택만 하니 일 년에 몇 번 회사에 나가는 일도 귀찮아졌다. 그러다 무기력함인지 우울감인지 내게 없던 증상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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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다시 만나러 가는 길. - 유난히도 맑은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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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0:29:50Z</updated>
    <published>2025-10-08T20: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깊은 곳 서로에게 바라는 것들을 품은 채 만나러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꿈의 모양은 다르고  꿈꾸는 시간과 방식이 달라  어쩌면 우리는 마음을 아프게 한다.   꿈속에선 사방 알 수 없이 깔려있는 의심의 구름을 지나고 빛나는 믿음의 무지개를 보고 이제 우리는 각자의 꿈에서 깨어 그 꿈의 조각들을 찾아 함께 달리기를 시작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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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그랬다.  - 스물여덟의 너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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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0:26:39Z</updated>
    <published>2025-10-08T20: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만남의 장이 돼버린 그날 밤, 나와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 한참을 논 건 아닌데 놀만큼 논 것 같았나 보다.   먼저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바에서 나왔다. 문 밖을 나온 찰나에 그중 한 녀석이 뒤따라나와 나한테 말을 건다.   조만간 자기 집에서 하우스파티를 할 예정이니 너희를 초대할 수 있게 연락처를 달라고. 보통의 나라면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BG4i7BwAyuxi-oUYbHCd8yoFk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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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 각자의 싱가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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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37:28Z</updated>
    <published>2025-10-08T20: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 벌써 흐릿해지는 2018년 1월, 내 생일이 코앞인 주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생일 기념 저녁을 했다. 당시 내 나이 만 28세. 평소였다면 남자들이 낀 자리도 환영했을 텐데 그날은 몇 년 만의 만난 여자 친구들과 봇물 터진 수다를 하기에 더 바빴다. 일명 접시가 왕창 깨질만한 그런 밤이라고나 할까.    근사한 코리안 퓨전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w3%2Fimage%2F38GCRQ7WIhaeOzE-Btlk0WlU4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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