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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하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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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작은 결을 오래 바라봅니다.때로는 육아에서, 때로는 나 자신에게서 건져 올린 생각들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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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6:5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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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 river tra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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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4-0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적추적 비가 온다.  끝도 없이 펼쳐진 들밭, 낮은 건물들, 휘날리는 성조기 사이로 차가 미끄러진다.  매일매일 다니다 보니 핸드폰을 꺼내 들지 않아도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쯤 속도를 줄여야 하는지 알아내는 건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익숙한 풍경에 왠지 생경한 감정이 덧씌워진다. 집중하지 않으면 그냥 흩어지는 이 나라의 언어처럼, 나는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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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라는 계급장 - 네버랜드에서 웬디로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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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3-28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엄마와 같이 버스를 타면 버스 손잡이를 그렇게 잡고 싶었다.  그 시절 나에겐 어른이 된다는 것은 까치발을 해도 안 닿는 거리만큼 멀리 있는 상상 속의 일이었다.  그런데 마치 흔하디 흔한 회상 장면처럼, 버스 차창의 풍경이 스쳐 지나가듯 어느샌가 스쳐가 버린 세월 뒤로,  어느새 나는 버스 손잡이를 잡고도 팔꿈치가 접히는 만큼의 어른이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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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 앞에서 - 그냥 그렇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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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1:16:43Z</updated>
    <published>2026-03-22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워싱턴의 에어 앤 스페이스(Air and Space) 박물관에 갔다. 플라네타리움의 거대한 돔 넓게 펼쳐진 천장 위로 별빛이 쏟아져 내렸다.  멀리 뻗어가는 시선을 따라 태양계 밖 별을 탐험하고자 하는 다양한 가능성이 펼쳐졌다.   별들이 가득한 아주 까맣고 까마득하게 넓은 우주. 내가 사는 지구도 나보다는 훨씬 넓고 큰데,  태양계보다 더 넓고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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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쌓인 길을 남겨두는 일 - 당신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부모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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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3:15:58Z</updated>
    <published>2026-03-08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간절히 바라던 왕과 왕비에게서 태어난 공주의 첫 번째 생일. 공주는 열다섯 번째 생일에 물레에 찔리면 깊은 잠에 빠진다는 저주를 받는다.  이에 아버지인 왕은 온 나라에 있는 물레를 없애버리고 공주는 평생 물레라는 물건은 알지 못한 채 자란다.   그리고 열다섯 살이 되었을 때 저주를 내린 요정의 꼬임에 넘어가  난생처음 보는 신기한 물레를 만져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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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und about  - -미국에서 엄마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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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3-01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미국 교외지역에서는 운전을 하다 보면 roundabout을 정말 자주 만난다.   round about은 네 갈래 이상의 길이 둥글게 맞물려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는 일단 각자의 입구에서 멈춰 섰다가  신호등 없이 대신 먼저 빈 틈이 나는 쪽이 지나간다.   그렇다.  우리말로 하면 회전교차로쯤 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보던 회전교차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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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그런 것들 - que sera se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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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0:00:18Z</updated>
    <published>2026-02-01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다.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로 내 세상은 계속해서 하얬다.  끝이 보이지 않는 평야 위로 눈이 이어졌다. 마치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처럼 쌓여있는 눈에 또 다른 눈이 쌓였다.   때로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때로는 지긋지긋하기도,  아주아주 두껍기도 한 하얀 눈.   그래도 우리는 모두 안다.  결국 길어봐야 몇 달 뒤면 하얀 세상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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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수 - When the Lake Begins to Flo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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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3:29:49Z</updated>
    <published>2026-01-24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맑고 파아란 깊은 호수다 깊은 호수는 큰 말이 없다 말이 없다고 해서 모르는건 아니다  나는  깊은 곳에 말을 간직하고  가끔은 표면위로  뽀르르 뽀르르 기포를 내었다   이제  내 호수는 물길을 만나 강이 되었다 내 깊은 호수는 흐르기 시작한다  냇물로 강물로 바다로  어딘가로   이제서야  호수가 흐른다     스무살의 나는  파도와 같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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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밭 - 내가 서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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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0:09:05Z</updated>
    <published>2026-01-12T00: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서 있는 그곳,  그곳이 꽃밭이다   때로는 내가 피는 걸 방해하는 꽃도 있고  때로는 내 몫을 가져가는 꽃도 있다   어디서 어떤 꽃씨가 날아오는지 알 수 없듯 내가 피고 지고 다시 꽃 피우는 동안 내 옆자리에 피는 꽃이 어떤 꽃인지 알 수 없다   다만 내가 어떻게 꽃 피울지  나만이 알고 있을 뿐   멀리서 보면 노랗고 빨갛고 하얀 꽃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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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 -어느 해 1월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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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14:37Z</updated>
    <published>2026-01-08T01: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살이 된다는 사실에 잔뜩 기대하며  자고 일어난 아들이  별로 달라진 게 없음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일어나자마자 하는 말,  나 여섯 살인지 확인 좀 해줄래? 내 바지 짧아졌어?  어제는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은 여기까지야? 여섯 살 되는 걸 기대했는데 못 믿겠어. 나는 왜 이렇게 비슷한 거 같지.  나이가 한 살 먹으면 드라마틱하게 쑥 자랄 거  같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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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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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0:42:48Z</updated>
    <published>2026-01-04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무언가를 더 얻는다면 그건 덤과 같은 것이고 무언가를 얻지 못해도 그건 내 몫이 아닌 것이니 뭐 밑져야 본전이랄까 아니 밑질게 없는 장사랄까   내가 찾는게 뭔지도 모르고 찾아헤매이던 날들에 내가 찾던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었고, 그건 남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 혼자는 나에게 줄 수 없는 거였다.  내가 만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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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 (anti-antiag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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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2:03:00Z</updated>
    <published>2025-12-28T02: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착실하게 흐른다   내가  개똥밭에 구르고 있던 꽃밭에 구르고 있던   시간은 착실하게 흐른다   나는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 같이 걷는다  시간을 타고 같이 흘러간다   혹여나 걱정은 내려두시라  그대가  개똥밭에 구르고 있던 꽃밭에 구르고 있던   그 시간도 착실하게 흐를 테니까   잠깐 자빠져있어도  별, 문제없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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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의 시작 -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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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0:00:13Z</updated>
    <published>2025-12-21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된다 함은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의  형벌이다.   나는  내가 만들어낸 세상을 보는 프리즘이 있다.  내가 원하는 이상향이 있고  가지지 못했거나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이 있다.   부모가 된다는 건  내 프리즘을 하나씩 까발리는 과정이다.  그 과정은 때로는 부끄럽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고통을 참을만한 가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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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Y 파이 - 오늘의 토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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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23:08:16Z</updated>
    <published>2025-12-13T23: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그저 흰 반죽이었다. 무엇이 될지 몰랐고, 잘라질 줄도 몰랐다.  어린 시절  그저 흰 덩어리의 반죽에 불가했을 파이는  자라나며 여러 가지 환경의 조물거림으로  그 형태가 바뀌어나간다.  어느 날,  어른이라 불릴만한 때가 되어 되돌아보면  어느새 제법 파이 같은 모양의 일상이 완성되어 있다.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각자의 파이를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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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 내 이름과 화해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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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23:00:10Z</updated>
    <published>2025-12-06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대 시절, 이름을 자꾸 갈아입고 싶었다.   가끔 글자 하나하나가 내게 안 맞는 옷 같았다.   이름은 늘 나보다 먼저 사람들에게 가 닿았고,   나는 그게 싫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름에 사연이 있다는 게 부러웠다.   할머니가 어디서 받아왔다는 이름 말고,   엄마와 아빠가 왜, 어떤 마음으로 붙여준 이름인지   그런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  그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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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  - (일단 오늘은) 육아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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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3:00:41Z</updated>
    <published>2025-12-03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아이의 동그랗고 아직은 작은 등을  가만히 쓸어볼 수 있음이 문득 감사하다.   손길에 뒤돌아보고 씩 웃는 얼굴,  그 얼굴을 보고 마주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다.   하얗고 말랑말랑한 볼  그 볼을 만져 볼 수 있음에 고맙고  내 품 가득 아직은 작은 아이를 안을 수 있음에 또 고맙다.   내 세상에 또 다른 우주가 와있다는 것,  나와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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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비가 왜 이렇게 재밌나 - 40 따까리가 깨달은 삶의 균형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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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0:00:06Z</updated>
    <published>2025-11-15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비가 너무 재밌다.  오랜 기간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가 유치원으로 떠나고 비로소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 혼자 앉아 커피 마시며 보는 티비가 너무 재밌다.  깔깔거리며 손뼉치며 웃다보면 세상 이렇게 재밌는게 있나 싶을 정도다.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에 스트레스가 실려 같이 날아가는거 같다.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하지 않나. 현대를 사는 누구나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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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or fati - 산다는게 그런거지 누구나 다 빈손으로 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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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3:32:32Z</updated>
    <published>2025-11-02T08: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feat.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누구나 세상에 빈손으로 오는건 아닐지도 모른다.   태어나며 나도 모르게 가지고 온 내 기질과 성격,   그리고 주어진 가정환경 같은 것들이 버무려져 나의 어린시절을 만든다.    하지만,   20대에는 세상이 내게 준 몫이 훨씬 컸다면   40쯤 넘어가면 내가 선택한 순간들과 살아온 궤적이 내 세상을 만들어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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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한 탐구 - 다섯 번째 생일과 무지개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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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9:58:35Z</updated>
    <published>2025-10-28T00: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생일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걸 생각하며 가랜드 하나 주문하고,   또 며칠 지나 숫자 풍선을 하나 사고,   좋아하는 사자 인형을 사두고,   케잌을 사러 마트에 다녀오던   그 과정을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참 많이, 정말이지 많이   행복해진다.   아이가 태어나고   내 삶은 이따금씩 무지개가 된다.  감정의 버라이어티가 아이라는 프리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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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받아본적 없지만, 내 아이에게는 주고 싶은 그것 - 사랑을 배우지 못한 세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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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01:55Z</updated>
    <published>2025-10-25T23: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 많은 상처가 나부댄다.   살아남는게 중요하던 세대  물질이 전부인 세대   그리고 물질 말고 다른 뭔가가 더 있다는걸 알게된 세대  다른 뭔가도 물질도 뭐가 중요한지 알기 어려운 세대    나는 물질 말고 다른 뭔가가 더 있다는 걸 알게된 세대에 속한다.  요즘 대부분의 학령기의 부모의 연령이 아마 우리들일 것이다.    우리는   나는 받아 본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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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와 늑대 사이 - 고독은 안전하고, 관계는 따뜻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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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23:00:09Z</updated>
    <published>2025-10-11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타인과 교류가 필요한 동물이다.  그래서 모든 번뇌가 생겨나는 게 아닐까.  나는 이따금 인간관계가 지겨워진다.  방긋방긋 웃으며 상황에 맞는 말을 고르는 과정이  어쩔 땐 참 피곤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혼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오래 만나온 친구가 여전히 소중하고,  새로 만나는 인연은 또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  그래서 또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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