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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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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탈진과 실직의 시련을 겪으면서 그림감상이 위로가 되었습니다.한달에 한권 소설읽기를 통해 인생을 배워갑니다.성경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아갑니다.기도를 하면서 날마다 힘을 얻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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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2:3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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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도에 불시착한다면, 나는 무엇을 붙들게 될까? -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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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1:25:28Z</updated>
    <published>2026-04-25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책 읽기의 즐거움에 입문한 계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사 주신 [세계 위인전기 전집]과 [세계 대백과 전집]이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월부로 그 많은 책을 장만하신 것은 어머니로서는 큰 출혈이었다. 하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는 최고의 복이 시작된 날이었다. 세상에 독서만 한 행복이 없다는 걸 그때부터 체험했다.        그런데 돌아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rYQFQugN705ksp9tEgmlFFMK2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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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과연 세상이 바뀔까? -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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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4-18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기 전까지는 작가 이름도 몰랐고, 그녀가 쓴 다른 소설을 읽은 적도 없다. 국내 인터넷 서점들에서 뽑은 &amp;lsquo;2024년의 책&amp;rsquo; 1위에 올랐고, [뉴욕 타임스]에서 &amp;lsquo;21세기 최고의 소설&amp;rsquo;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하니, &amp;ldquo;도대체 어떤 책이길래?&amp;rdquo; 무척 궁금했다. 2021년에 소설이 출간되었는데 3년 만에 영화로 나올 정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czB0EoU9fv4Ak6XhPDaAsUtPn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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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야만 했던 거짓말, 그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 -김애란의 [이 중 하나는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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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04:48Z</updated>
    <published>2026-04-11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배우는 예비 작가들이 책을 필사하려고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책이 김애란 작가의 소설이라고 한다. 주로 단편소설을 쓰는데, 13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이 [이 중 하나는 거짓말]이다. 제목을 보고는 &amp;lsquo;거짓말&amp;rsquo;을 주제로 한 소설이겠거니, 짐작했다. 물론 거짓말이 소설의 소재를 이룬다. 하지만 거짓말 뒤에 숨은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 진실 속에 웅크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s_giEgagRlDAHxTEbd86D8LVl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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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마른 땅에서,우리는 누군가에게 비가 될 수 있을까? - -베시 헤드의 [비구름이 모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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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4-04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의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그 소설은 친근감이 든다. [비구름이 모일 때]가 바로 그런 소설이다. 우리 가족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년간 살았기에 남아공 출신의 작가 베시 헤드가 쓴 이 소설은 읽는 내내 마음 깊이 파고 들었다.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은 남아공 바로 위에 있는 나라 보츠와나의 한 마을이다. 시간적 배경은 남아공에서 아파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XdSZvlhP8mw1BooyaftDICuKB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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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팔 수 있는가? -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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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3-28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은 제목 그대로 중국의 허삼관이라는 사람이 피를 파는 이야기이다. 중국의 작가 위화가 194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중국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1949년 공산주의의 시작부터 1959년부터 1961년까지의 대기근, 그리고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대혁명 시대의 극심한 가난과 정치적 공포 분위기를 배경으로 피를 팔아서라도 가족의 생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ykCqDjskpMbhnJZeoI-itNbnR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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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것들은 무엇일까? -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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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29:50Z</updated>
    <published>2026-03-21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성당]은 미국의 작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12편을 모은 작품집이다. 레이먼드 카버는 1980년대 미국 단편 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끈 작가이다. 그에게 붙은 별명이 &amp;lsquo;미국의 체호프&amp;rsquo;이다. 간결한 문체로 평범한 인물들의 일상과 내면을 묘사하되, 작가의 판단을 덧붙이지 않고 독자에게 맡기는 스타일이 무척 닮았다. 사건과 인물의 감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tZCVorSI0cjHXfeUU6xc3e8Ag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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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왜 우리를 아프게 하는가?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올리브 키터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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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1:11:05Z</updated>
    <published>2026-03-14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올리브 키터리지]는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알쏭달쏭했다. 사람 이름인지, 나무 이름인지, 동네 이름인지 감이 안 왔다. 책을 읽어 가면서도 혼란이 왔다. 장편 소설이라고 들었는데 목차도 그렇고 읽다 보면 단편 소설 모음집인가 싶은 의문도 생긴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부분들도 가끔 있어서 더 알쏭달쏭할 때가 많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DFFvRbit-wKszmFQATLi2oo0j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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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왜 정답이 없는 시험지와 같을까? - -양귀자의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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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0:38:26Z</updated>
    <published>2026-03-07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귀자의 소설 [모순]은 무척 궁금했던 책이었다. 출간된 지 30년이 가까운데도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결이 뭘까, 호기심이 있었다. 이 소설만큼 꾸준히 잘 팔리면서 SNS에 자주 오르내리는 한국 현대소설도 드물기에 한번 읽어봐야지 싶었다.  읽어보니 요즘 나오는 난해한 소설들과는 달리 이 소설은 술술 단숨에 읽히는 간결한 문체와 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JcAqB7bPedx1pA9tvFiUfR5i_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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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 자존감에서 상처입은 치유자로 - -그림에세이.10.고흐와 로트렉의 그림과 함께 &amp;lsquo;자존감&amp;rsquo;을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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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10-11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3학년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처음으로 내 얼굴을 그렸다. 거울을 보고 내 얼굴을 그려서 한참 보관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아쉽다. 실물과 똑같이 잘 그렸다고 어머니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종종 칭찬하셨다.  내가 왜 내 얼굴을 그릴 생각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16살이면 &amp;ldquo;나 자신이 누구인가?&amp;rdquo;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이다. 자아 정체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MOeJvAWrSqZJqHuAUjGknjZEr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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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춥고 외로운 나에게 내리는 위로의 눈발 - -그림에세이.9.리비에르,랭글리의 그림과 함께 &amp;lsquo;위로&amp;rsquo;를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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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9-20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진이 3년 가까이 지속될 때, 아무에게도 내 상태를 말하지 않았다. 아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 아내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내가 힘들다는 걸 말하고 싶었나 보다. 개한테 털어놓았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집 안에서 귀여운 푸들을 키우고 있었다. 이름은 &amp;lsquo;제니&amp;rsquo;였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제니에게 자주 이 한 마디를 했다. &amp;ldquo;제니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wLYWqi-YCn4zaYKrcQHiytdrp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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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받는 나를 향해, 인생이여 만세! - -그림에세이.8.프리다 칼로의 그림과 함께 &amp;lsquo;고통&amp;rsquo;을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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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8-30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 한가운데 오래된 멍울이 잡히는 듯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어머니 생각에 울 때가 많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오버랩되는 단어가 &amp;lsquo;고통&amp;rsquo;이다. 고통과 어머니의 인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이었다. 결혼한 지 6년 만에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생계 대책이 없는 무일푼으로 어린 자녀들과 함께 길가에 나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H3_M8N4jcXYlL0tz70RB-qfe9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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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딜 수 없는 슬픔이 차오를 때 - -그림에세이.7.고흐의 그림과 함께 '슬픔'을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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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8-23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생각해도 내 속엔 물이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툭 건드리면 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보다가, 노래를 듣다가 눈물이 자주 나온다. 혼자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로 노래 듣다가 베개를 적실 때도 많다. 드라마나 노래 들을 때가 아니라도, 혼자 속으로 울 때가 많다. 딱히 울어야 하는 일에만 우는 것이 아니다. 산다는 것은 어차피 눈물 날 일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8W8NHSbL5TuidGuAIUWounoS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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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 -그림에세이.6.호쿠사이, 터너, 와이어스 그림과 함께 '용기'를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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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8-09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9월에 우키요에를 처음 만났다. 경기도 구리 아트홀에서 처음 본 우키요에는 강렬히 나를 사로잡았다. &amp;lsquo;우키요에&amp;rsquo;(浮世絵)란 일본의 전통적인 목판화(木版画)이다. 17세기 일본 에도 시대부터 시작되어 일반 서민들의 생활 모습이나 자연을 묘사한 풍속화(風俗畵)이다. 처음 본 느낌은 48장짜리 화투를 큰 그림으로 보는 것 같았다. 선명한 원색, 세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VO58OBBDPfvu_9SMJLSBDKIOQ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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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워도 나는 안 울어 - -그림에세이.5.호퍼,프리드리히의 그림과 함께 '고독'을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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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8-02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본 텔레비전 만화영화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프로그램은 &amp;lsquo;캔디&amp;rsquo;였다. 주제가도 지금까지 외워서 종종 흥얼거린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 보자 푸른 들을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 속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IgnMnaanXAQEIE32Xch-AI6pX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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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아, 비켜라, 내가 간다 - --그림에세이.4.클레,뭉크의 그림과 함께 '두려움'을 곱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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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4:33:22Z</updated>
    <published>2025-07-19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진이 3년 가까이 지속될 때, &amp;quot;사표를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amp;quot; 고민과 갈등을 계속 했다. 내 상태를 생각하면 일을 그만 두는 것이 맞지만, 생계 문제가 걸려 있는 결정이다. 일을 그만두면 다른 일터를 구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사직을 염두에 두고 다른 일터를 미리 알아 봤지만 결국 사직할 때까지 다음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사직하고 나서도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E1tXm5BrbEI1g50gdem4NdHID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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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을 보고 나서 - -전시회 리뷰/미술관 투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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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2:29:16Z</updated>
    <published>2025-07-12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만약 그림을 사서 거실에 걸어두고 싶은 화가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앨리스 달튼 브라운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2021년에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열렸던 &amp;lsquo;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amp;rsquo; 전시회에서 그녀의 이름을 처음 알았다. 그런데 그 전시회를 통해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그림은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다. 그녀가 그린 호수의 물빛,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vSCBQKFUZYb596gKtLp2V-Ks4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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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현대미술 거장전'을 관람하고  - -전시회 리뷰/미술관 투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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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2:02:01Z</updated>
    <published>2025-07-05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27일까지 이태원에 있는 &amp;lsquo;모다갤러리&amp;rsquo;에서 열리고 있는 &amp;lsquo;한국현대미술 거장전&amp;rsquo;을 관람했다.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표현한 &amp;ldquo;현실과 환상의 경계&amp;rdquo; 그리고 매체와 장르의 기존 틀을 넘어서 새로운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amp;ldquo;동시대 예술의 실험과 도전&amp;rdquo;이라는 두 주제 하에 12명의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구림,이건용,한만영,이희돈,고영훈,이석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wtZHn3Rog_Lu-Q3Woc9tDwElJ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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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론 뮤익 전시회에 다녀와서 - -전시회 리뷰/미술관 투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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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2:01:30Z</updated>
    <published>2025-06-28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한 전시인 &amp;lsquo;론 뮤익 전시회&amp;rsquo;에 다녀왔다.호주 출신의 조각가 론 뮤익은 극사실주의 조각으로 유명하다.인물의 모습을 진짜 살아있는 인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상세하게 묘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압도적인 크기의 사람 얼굴 모양인 &amp;lsquo;마스크 Ⅱ&amp;rsquo;가 관객의 동공을 확장시킨다.잠든 중년 남자의 얼굴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Z7BwwP4QuZJNAvXBfLYyQ_Et1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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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댕 미술관을 관람하고-2. - -전시회 리뷰/미술관 투어(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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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0:56:00Z</updated>
    <published>2025-06-13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댕 미술관은 실내와 야외에 대리석과 청동으로 만든 조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중에서 로댕의 대표작은 &amp;lsquo;지옥의 문&amp;rsquo;과 &amp;lsquo;칼레의 시민들&amp;rsquo;&amp;lsquo;생각하는 사람&amp;rsquo; 등이다. 하지만 나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작품은 &amp;lsquo;키스&amp;rsquo;(The Kiss)였다. 전 세계에 7개가 전시되어 있고, 그 중 하나는 서울에 있지만, 나는 서울에선 보지 못하고 파리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Hwgys8WZuFXCY26pQ7O5vW7s2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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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댕 미술관을 관람하고-1. - -전시회 리뷰/미술관 투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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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0:16:54Z</updated>
    <published>2025-06-01T10: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에 있는 로댕 미술관은 1732년에 지어진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비롱 저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곳으로, 격조높은 본관과 더불어 넓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로댕의 조각 7,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18개의 전시 방들 중 하나는 그의 제자요, 연인이었던 까미유 끌로델의 조각들을 전시하고 있다. 조각 뿐만 아니라 로댕이 젊은 시절에 그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z7%2Fimage%2FvDUQ9Ir36AKho86aGWSri4P_3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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