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데미안에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 />
  <author>
    <name>19529676b70f46e</name>
  </author>
  <subtitle>-『이제 너도 알 때가 됐어』(공저) 출간 작가. 문화와 철학, 성찰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글을 씁니다. 영화와 책, 일상의 사유를 깊고 따뜻하게 전하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R0L</id>
  <updated>2025-04-30T04:08:33Z</updated>
  <entry>
    <title>낮은 목소리로 도착한 마음을 듣다 -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리뷰 |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6" />
    <id>https://brunch.co.kr/@@hR0L/136</id>
    <updated>2026-04-22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4-22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영화를 먼저 감상한 후 리뷰를 읽어 주세요! -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말해지지 않는 마음을 향해       원작 『여자 없는 남자들』(https://brunch.co.kr/@19529676b70f46e/128, 내가 쓴 브런치글 참고)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 「셰에라자드」를 중심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FJ2OSLkl1vJGHXAFrbUOT8G-2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연처럼 살다 간 사람, 스토너 - 도서 『스토너』 리뷰 | 존 윌리엄스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7" />
    <id>https://brunch.co.kr/@@hR0L/137</id>
    <updated>2026-04-15T00:10:18Z</updated>
    <published>2026-04-15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스토너』 | 존 윌리엄스 지음 | 김승욱 옮김 | RHK출판사 | 총395쪽(옮긴이의 말 포함) | 1판36쇄 발행 2025년 12월 3일 --- 도서 『스토너』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50년 만에 역주행한 작품이자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단숨에 읽는다는 후기와 달리 조금 읽고 멈추고 딴짓하다 읽느라 띄엄띄엄 보게 되었다. 문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bXfxPtq_SfrxVNlQZ1IMVhHro3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끝내, 시에 답하지 못했다』, 에필로그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 브런치북 2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2" />
    <id>https://brunch.co.kr/@@hR0L/122</id>
    <updated>2026-04-10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4-10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동주 시인이 남긴 단 한 권의 시집에 이제야 답을 시도했지만, 그것이 정말 &amp;lsquo;답&amp;rsquo;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나 이전의 시인들에게 빚이 있다. 내가 시를 쓸 때 기대는 언어는 그들의 손을 거쳐 왔고, 내가 쓴 글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가 나에게 남긴 유산은 분명하다. 부끄러움을 아는 일, 내면을 성찰하는 일, 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VL9pDsCSlfaa4s8-O_aSjLnOg1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은 사라지고 얼굴만 남았다 - 영화 《얼굴》 리뷰 | 감독 연상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0" />
    <id>https://brunch.co.kr/@@hR0L/130</id>
    <updated>2026-04-08T01:06:27Z</updated>
    <published>2026-04-08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영화를 먼저 감상한 후 리뷰를 읽어 주세요! --- 영화 《얼굴》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얼굴이 아니라 구조가 먼저 보였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궁금했던 질문은 이랬다. &amp;ldquo;정영희는 왜 죽었는가?&amp;rdquo;&amp;ldquo;정영희가 죽은 게 비정상적 상황 아닌가?&amp;rdquo;&amp;ldquo;정의로운 사람을 제거하는 사회가 정상인가?&amp;rdquo;&amp;ldquo;영화는 정영희를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O-eau5-06k_OdzLp1_S-4Wfz0n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언어로 삶을 밝히다 - 「참새」,&amp;nbsp;「반디불」,&amp;nbsp;「편지」,&amp;nbsp;「오줌싸개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1" />
    <id>https://brunch.co.kr/@@hR0L/121</id>
    <updated>2026-04-03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4-03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부 1. 산울림/ 2. 해바라기 얼굴/ 3. 귀뜨라미와 나와/ 4. 애기의 새벽/ 5. 햇빛․바람/&amp;nbsp;6.&amp;nbsp;반디불/ 7. 둘 다/ 8. 거짓부리/ 9. 눈/&amp;nbsp;10.&amp;nbsp;참새/ 11. 버선본/&amp;nbsp;12.&amp;nbsp;편지/ 13. 봄/ 14. 무얼 먹구 사나/ 15. 굴뚝/ 16. 햇비/ 17. 빗자루/ 18. 기왓장 내외/&amp;nbsp;19.&amp;nbsp;오줌싸개지도/ 20. 병아리/ 21. 조개껍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NFBD4KBEEmuoxFDDdKw_CebmIm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폭력의 기록이다 - 도서 『폭풍의 언덕』 리뷰 | 에밀리 브론테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5" />
    <id>https://brunch.co.kr/@@hR0L/135</id>
    <updated>2026-04-01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4-01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지음 | 황유원 옮김 | 1, 2권 합본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011 | 총586쪽(1850년 편집자 서문, 해설 포함) | 1판3쇄 발행일 2025년 2월 10일 --- 도서 『폭풍의 언덕』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원제가 드러내는 공간의 감각       『폭풍의 언덕』의 원제목은 &amp;lsquo;Wuthering 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p9kQjhnurLXEg52QOqb_bvKiQ7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촛불을 켜고 어둠을 밀어내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초 한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0" />
    <id>https://brunch.co.kr/@@hR0L/120</id>
    <updated>2026-03-27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3-27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amp;nbsp;예순다섯 번째 시! - 향기의 기록  보통 초를 희생의 대명사로 여긴다. 자기의 몸을 희생해 빛을 내는 존재로. 누군가 시작한 그 발상이 현대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 놀랍다. 어린 시절 전기가 불안정해 자주 정전이 됐을 때 어둠을 무서워했다. 하지만 엄마가 촛불을 켜주면 손으로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놀기도 했다. 촛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0TYCclqGQxbQfl-56-C_jnsorj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이 사라지는 절차 - 영화 《어쩔 수가 없다》 리뷰 | 감독 박찬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2" />
    <id>https://brunch.co.kr/@@hR0L/132</id>
    <updated>2026-03-25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3-25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영화를 먼저 감상한 후 리뷰를 읽어 주세요! - 영화 《어쩔 수가 없다》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사후 합리화 VS 사전 합리화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은 벌어진 일을 정리하는 말이다. 이미 일어난 사건을 사고로 봉합하여 작은 일로 합리화한다. 일단 끝난 일이니 잊어야 한다거나 지나가는 방식으로 책임을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4CS828KZ20OJ88JlNJlTrv_Xix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빛 아래, 서곡을 듣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거리에서」와 「삶과 죽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9" />
    <id>https://brunch.co.kr/@@hR0L/119</id>
    <updated>2026-03-20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3-2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 예순세 번째 시! - 18세 윤동주!        밤거리에서 자신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본다. 새로운 문명이 몰아치던 시기!  도시의 거리가 예전과는 사뭇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amp;lsquo;괴롬의 거리&amp;rsquo;로 인식했다.  표면상 거리에서 본 그림자가 &amp;lsquo;커졌다 작아졌다.&amp;rsquo;하고 마음속 &amp;lsquo;푸른 공상이/높아졌다 낮아졌다.&amp;rsquo; 한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jDUqPwOnvN08jGqoRtTD5Y0fiw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헤매는 나에게, 괜찮다고 말을 건다 - 도서 『공중의 복화술』 리뷰 | 김혜순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4" />
    <id>https://brunch.co.kr/@@hR0L/134</id>
    <updated>2026-03-18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3-18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공중의 복화술』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시인의 사유란  &amp;ldquo;시인은 산문도 시처럼 써야 한다&amp;rdquo;는 김수영 시인의 문장을 실체로 만났다.&amp;nbsp;『공중의 복화술』은 김혜순 시인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시인의 사유가 어디까지 확장되고 축소되어 세상을 거시와 미시의 시선으로 보고, 세상을 어떻게 해체할 수 있는지 사유의 모든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T3EFlmyzDsKJmbpWSpUKY3fTp9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쪽나래에서 창공까지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남쪽 하늘」과 「창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8" />
    <id>https://brunch.co.kr/@@hR0L/118</id>
    <updated>2026-03-13T00:00:01Z</updated>
    <published>2026-03-13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 예순한 번째 시! - 인생은 역설로 말한다       시인은 제비처럼 날고 싶었던 모양이다. 언덕을 오르고 산을 올라도 시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없으니 이제는 날아가고 싶은 마음! 하지만 &amp;lsquo;어린 영은 쪽나래&amp;rsquo; 뿐이니 날 수가 없다. 그리운 마음만 날아 &amp;lsquo;남쪽 하늘에 떠 돌뿐&amp;rsquo;이란다. 영혼만 떠돈다니! 평양에서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OTmSTt1-UsoTeJU1alDHKqHL27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로라처럼 남은 빛 - 영화 《파반느》 리뷰 | 감독 이종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3" />
    <id>https://brunch.co.kr/@@hR0L/133</id>
    <updated>2026-03-11T00:00:06Z</updated>
    <published>2026-03-11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영화를 먼저 관람한 후 리뷰를 읽어 주세요! - 영화 《파반느》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파반느의 첫 박자  나는 이 영화를 청춘을 위한 위로나 따뜻함으로 느끼지 못했다. 더 슬프고 아팠고 여운이 오래 남았다. 다만 이 영화가 감정을 밀어붙이지 않고, 관객이 인물들의 상처를 알아가는 속도만큼 내면이 움직이게 했다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zPUsy03jpMSwLEQrf9jYh7ddey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녁에 편 날개가 공기를 흔들어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비 둘 기」와&amp;nbsp;「황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7" />
    <id>https://brunch.co.kr/@@hR0L/117</id>
    <updated>2026-03-06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3-06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amp;nbsp;쉰아홉 번째 시! - 전깃줄을 떠나 숲으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비둘기의 모습과 상이해서 놀라고 동시 같은 마음이라 신선함을 느낀다. &amp;lsquo;안아보고 싶게 귀여운&amp;rsquo;이라니!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비둘기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사람들과 가까이 사는 비둘기들이 처음에는 산비둘기였을까? 산에 살아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2IjcE3sdsJ94IQfBLxU2La43Wb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톤 체호프의 역설을 마주하다 - 도서 『벚꽃 동산』 리뷰 | 안톤 체호프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31" />
    <id>https://brunch.co.kr/@@hR0L/131</id>
    <updated>2026-03-04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3-04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벚꽃 동산』 리뷰 내용, 6컷으로 미리보기! ---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재독하는 이유       20대부터 연극 〈벚꽃 동산〉을 반복해서 관람했고, 공연을 보기 전에는 원작을 다시 읽곤 했다. 〈갈매기〉는 2018년 영화로 먼저 접한 뒤 원작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책꽂이에 조용히 꽂혀 있던 도서 『벚꽃 동산』(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희곡선집/오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7q-vVOl6kuESS2Nl7lE-HAafan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을 가슴으로 안아본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닭」과&amp;nbsp;「가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6" />
    <id>https://brunch.co.kr/@@hR0L/116</id>
    <updated>2026-02-27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2-27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amp;nbsp;쉰일곱 번째 시! - 자연의 법칙으로 보면  시인은 닭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곳에 있었다. 계사에 갇힌 닭의 삶은 &amp;lsquo;자유의 향토&amp;rsquo;를 잊었다. 하지만 계사에서 쓸려 나온 닭들은 삶을 살기 위해 &amp;lsquo;부지런히&amp;rsquo; 움직인다. 나는 일 년에 얼마나 많은 닭들을 죽이고 있는 것일까? 백숙으로 튀김으로 볶음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부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pyixDWqeznyrbH7bfSLrW0SH5H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냉소적 세계관 속에서 발견한 최소한의 천국 - 영화 《시라트》 리뷰 | 감독 올리버 라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9" />
    <id>https://brunch.co.kr/@@hR0L/129</id>
    <updated>2026-02-25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2-25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amp;nbsp;《시라트》는 정보 없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amp;nbsp;영화를 먼저 감상한 후 리뷰를 읽어 주세요! --- 영화 《시라트》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영화 제목의 의미:&amp;nbsp;지도는 주지만 길은 알려주지 않는다  감독은 영화 시작에 제목 &amp;lsquo;시라트&amp;rsquo;의 뜻을 자막으로 제시한다. 천국과 지옥을 잇는 다리머리카락보다 가늘고 칼날보다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vQIT8Y_yHIOe5NIzRZhyy49aT2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을 마주하는 자리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산상」과&amp;nbsp;「양지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5" />
    <id>https://brunch.co.kr/@@hR0L/115</id>
    <updated>2026-02-20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2-2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amp;nbsp;쉰다섯 번째 시! - 산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것들  산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놓았다. 선경후정(先景後情)! 1~2연의 내용은 산에서 내려다본 세상 풍경을 묘사하고 있어서 특별한 것은 없다. 그런데 3연에서 &amp;lsquo;텐트 같은 하늘이 무너져&amp;rsquo;라고 했다. 나는 하늘이 무너졌다는 표현에 잠시 머문다. 보통 웬만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jheXRM21xv3Ji1zvsRP-7TVHix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 없는 남자들 - 도서 『여자 없는 남자들』 리뷰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8" />
    <id>https://brunch.co.kr/@@hR0L/128</id>
    <updated>2026-02-18T00:00:06Z</updated>
    <published>2026-02-18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여자 없는 남자들』 리뷰 내용, 6컷으로 미리보기! ---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이후, 원작을 읽었을 때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를 먼저 봤고, 궁금해서 원작을 찾아 읽게 되었다. 영화는 소설 원작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 중 「드라이브 마이 카」를 중심으로 삼되, 「셰에라자드」와 「기노」의 요소를 섞어서 완성한 작품에 가깝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nJygkUNj4Ms1LhVs0t4gLVuH1B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이 해야 할 가장 위대한 첫걸음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산림」과&amp;nbsp;「이 런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14" />
    <id>https://brunch.co.kr/@@hR0L/114</id>
    <updated>2026-02-13T00:00:00Z</updated>
    <published>2026-02-13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amp;nbsp;초판본,&amp;nbsp;쉰세 번째 시! - 그래도 별을 찾는 마음으로  1936년과 1937년 초반까지 시인은 송몽규의 부재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내적 갈등이 가장 컸을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윤동주 시인의 마음속에 &amp;lsquo;별&amp;rsquo;과 같은 존재는 누구였을까? 보통 숲을 말할 때는 긍정적이고 좋은 의미로 사용한다. 그런데 3연에서 &amp;lsquo;산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5z6uHkXqVZHcrAt3bHT8SvVIsm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로가 아닌 동행으로 - 영화 《세계의 주인》 리뷰 | 윤가은 감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0L/126" />
    <id>https://brunch.co.kr/@@hR0L/126</id>
    <updated>2026-02-11T00:00:01Z</updated>
    <published>2026-02-11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뷰에는 결말도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영화를 감상하신 후 리뷰를 읽어주십시오. &amp;mdash;- 영화 《세계의 주인》 리뷰 내용, 4컷으로 미리보기! --- 불편함은 취향이 아니라 시대의 증거다     사유의 지점이 깊게 들어오는 영화를 좋아한다. 영화의 장르를 가리지는 않는데, 나를 영화관으로 이끄는 작품은 대부분 독립예술영화였다. 나는 불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0L%2Fimage%2Fd2L3LTnvb07C3TXMbxxvIw2lyi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