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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화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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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화연의 브런치스토리. 비를 맞으며 홀로 걷는 그대와 함께 비를 맞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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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12:1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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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내리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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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3:55:31Z</updated>
    <published>2025-05-24T03: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 내리는 소리 김 화 연 두메산골 진안에서 태어나 고무신을 신고 책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서 구수한 강냉이죽 받아먹으며 비 오는 날엔 비를 맞고 초등학교에 다녔다. &amp;ldquo;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amp;rdquo;는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을 새기며 졸업한 뒤, 형편이 조금 나은 몇 명은 중학교에 진학하고 많은 친구들은 산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다. 각자도생各自圖生, 바람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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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새벽에 눈이 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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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33:18Z</updated>
    <published>2025-05-23T12: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새벽에 눈이 내렸다 김화연 4월, 수선화가 수줍게 웃고 있다. 하얀 벚꽃 잎이 꽃눈 되어 날린다. 백합은 &amp;nbsp;긴 겨울잠에서 막 깨어나 겨우 얼굴을 내밀었다. 꽃들이 만발한 봄인데 오늘 새벽에 눈이 내렸다. 활짝 핀 수선화랑 갓 땅을 헤집고 올라온 백합 새순은 어찌하라고! &amp;ldquo;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amp;rdquo; 간장이 녹아내리도록 기다리던 문형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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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함께 비를 맞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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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31:38Z</updated>
    <published>2025-05-23T12: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함께 비를 맞자 김 화 연 모악산 상학 능선길로 산행을 시작했다. 가파른 길을 오르는데, 귀에 익은 소리가 들려와 뒤돌아보니 어느 여인의 휴대전화에서 흘러나오는 기도였다. 주저 없이 &amp;ldquo;저기요, 혹시 성당에 다니세요?&amp;rdquo; 하고 물으니, 걸음을 멈추고 &amp;ldquo;네&amp;rdquo; 하여 정겨운 마음이 들었다. 가던 걸음을 멈춘 채, 대화가 시작되었다. &amp;ldquo;미카엘 티브이에서 들려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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