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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부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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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buhyu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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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줌마로 사는 삶, 그들에게도 노고가 있음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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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1:5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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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연말 - 올해 무엇을 했을까? 가만히 헤아려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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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3:00:06Z</updated>
    <published>2025-12-16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평안하셨습니까? 어느덧 12월입니다. 올해는 특히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중학생 아이도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떨어지는 낙엽들, 여기저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 자연스레 한 해의 마무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나는 올해 무엇을 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HPHSW3LQSFEiMhyv0Gmn2DaIO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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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습과 고사사이 까다로운 그 이름 율마 - 율마를 만났을 때, 처음과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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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8:59:31Z</updated>
    <published>2025-06-29T07: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율마는 식물을 처음 키워보려는 사람들이 흔히 선택하는 식물이다. 왜 그럴까? 율마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봄에 돋아나는 연한 초록잎을 닮은 색깔과 숲을 떠올리게 하는 수형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도 남을만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화원에서 율마를 취급한다. 내가 가본 곳 중 율마를 가져다 놓지 않은 화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6uP_oI9OBIDjwrwdq_zpFKtwO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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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식물의 역사&amp;nbsp; - 식물에 미쳐 살았던 초보식집사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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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1:45:02Z</updated>
    <published>2025-05-23T05: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전쯤으로 기억한다. 우리 집에 식물이 처음 들어온 날은.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이사를 가면서 큼지막한 화분 하나를 남겨주었었다. 높이는 50센티 정도, 호리병처럼 굴곡진 모양에 진한 녹색을 띠고 겉면에는 울퉁불퉁 요철이 있었던 선물용 플라스틱 화분. 화분에는 알록달록 한 잎사귀를 가진 관엽 식물이 심어져 있었는데, 화분 자체는 세련미 하고는 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ybFeKzsaEO31hmXxPyebFKeRD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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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습과 고사사이 까다로운 그 이름 율마 - 어느 연쇄살율마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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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9:17:40Z</updated>
    <published>2025-05-15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율마를 처음 본 순간을 기억한다. 어느 화원이었던가는 모르겠지만 그 자태만은 또렷이 기억한다. 한 그루의 나무같기도 하고 허브의 다발 같기도 했던 첫인상. 여린 초록빛이 선명하고, 가늘고 부드러운 침엽이 촘촘하게 자라난 모습. 마치 작은 숲 속을 옮겨다 놓은듯한 푸르른 나무.&amp;nbsp;냄새는 또 어떠한가. 가만히 쓰다듬으면 은은하게 레몬을 닮은 신선한 향기가 손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pdnS6EGwR_hA6xdYlyj7zLQbN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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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업아줌마. 책에서 제대로 자극받다 - 가키야미우의 이제 이혼합니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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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5:21:07Z</updated>
    <published>2025-05-14T04: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신간도서 부스를 훑어보다가&amp;nbsp;제목이 눈에 쏙 박혀서 무의식적으로 집어 들게 된 책이 있다. 가키야 미우의 [이제 이혼합니다] 나&amp;nbsp;이혼하고 싶었던 걸까? 읽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길 제목이었다.  이 책은 출가한 두 딸과 가부장적인 남편을 둔 58세의 평범한&amp;nbsp;주부 스미코의 이야기다.&amp;nbsp;스미코는 급식소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알뜰하게 집안을 챙기지만&amp;nbsp;나이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8jJT612-xwB5VHiM1nA8hcgT1v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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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업아줌마의 의외로 바쁜 아침  - 보리차 냄새와 밥짓는 냄새로 시작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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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0:39:53Z</updated>
    <published>2025-05-11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전업아줌마 - 나 - 의&amp;nbsp;하루는 아침 6시 20분에 시작된다. 그녀는 6시 20분 알람이 울리면 일말의 주저 없이&amp;nbsp;로봇처럼 벌떡 일어나 암막커튼을 치고 전기장판의 코드를 시원스레 뽑는다.  주방으로 비척비척 걸어가서 주방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주전자를 휘휘 헹궈 정수기 물을 받고, 볶은 보리를 물에 헹궈 넣는다. 아이들이 보리차를 식수로 싸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8-awNPquwVpOBJgerGw9o3ymg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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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의 당근 면접 후기 1&amp;nbsp; - 삼겹살 배달전문 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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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38:47Z</updated>
    <published>2025-05-11T04: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 에는 알바라도 써주지만 50대 되면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란다. 4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전업 아줌마다. 작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50대가 된다.&amp;nbsp;그때 날 불러주는 일자리가 있을까?&amp;nbsp;겨우내 이런 고민을 했다. 봄이 지나고&amp;nbsp;꽤 의젓해진 초등 3학년&amp;nbsp;작은 아이를 보면서 드디어 용단을 내린다.  '파트타임 알바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DLjV-YT1S2pP3EkMXgS0BAm4x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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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하게 피곤했던 어느 늦은 오후&amp;nbsp; - 전업주부의 소파 위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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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38:49Z</updated>
    <published>2025-05-09T08: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인 저녁&amp;nbsp;5시 10분경. 중등인 큰아이와 초등인 작은아이가 집에 도착했다. 사교육은 예체능만,&amp;nbsp;그 외의 공부는 집에서 하는 아이들이라 보통의 아이들 보다는 이른,&amp;nbsp;퇴근을 마친다.  평소 같으면 귀가한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곧 저녁준비를 할 시간인데 하품이 연신 나오면서 피곤한 느낌이 든다. 지난밤 화장실에&amp;nbsp;다녀오느라 잠을 설쳐서 그런 건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Bf%2Fimage%2FvOsRJSTKOqngqGBsknB9NIE2y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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