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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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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싱가포르에 사는 생각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일과 사람, 일상에 대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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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3:2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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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잔에 담긴 나의 정착기 - 처음, 카페를 찾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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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4:22:23Z</updated>
    <published>2025-06-06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싱가포르로 이사를 하고 동네에 마음붙일 카페를 찾아나섰었다. 집 근처에 작은 식당도 많고 오래된 가게도 많았다. 그곳을 하나 하나 탐방하며 새로운 곳에 사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여행으로 왔을 때는 굳이 오지 않던 동네였다.  그 동네에 내가 좋아하던 카페가 두 개 있었다. 카페 S는 집에서 걸어서 1분, 작은 공원을 끼고 호텔 1층 구석에 자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smAMLu4cW4r2Kg8ADOou5PNU5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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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 미엔 da pao - 내 로컬 소울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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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5:55:56Z</updated>
    <published>2025-05-31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추천을 해 줬다. 반미엔은 국물이 뜨끈해서 으슬으슬한 날 먹으면 좋다고. 본인은 종종 사다 먹는데 싱가포르에 온지 얼마 안 되었으니 한 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고.&amp;nbsp;호커센터도 로컬 푸드도 잘 모르던 때였다. 호기심은 들었지만 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땐 그저, 그냥 흘려 들었다.  어느 날 일에 치여 새벽부터 일을 하고 있었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iT-Sa4R2H5T3JuvSjrp7oZDSO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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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n lah~ - 싱글리시에 스며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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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3:53:33Z</updated>
    <published>2025-05-30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처음에는 이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건지 다른나라 말을 하는건지 못알아 들을 정도였다. 비유가 아니다. 정말 눈 똥그랗게 뜨고 초집중해서 듣다보면 영어단어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한데 결국은 영어가 아닌 거 같은 말. 그리고 이내 알아듣기를 포기.  말로만 듣던 싱글리시 (Singlish)였다.  처음 몇 년을 그렇게 살았다. 솔직히 처음 2-3년은 '난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Hs7njlnSriGc-nN5AYJiVh6qx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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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arn, Unlearn, Relearn - 나를 돌아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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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7:54:55Z</updated>
    <published>2025-05-28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Learn, Unlearn, Relearn&amp;quot;  최근 짧은 기간 안에 두 번의 트레이닝을 들었는데,&amp;nbsp;놀랍게도 전혀 다른 내용의 강의에서 이 말을 똑같이 들었다.&amp;nbsp;한쪽은 잠재력에 한계를 없애라는 내용이었고,&amp;nbsp;다른 한쪽은 리더십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였다.&amp;nbsp;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amp;nbsp;&amp;nbsp;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amp;lsquo;변화&amp;rsquo;를 단순한 배움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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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가 떠난다 - 날 뽑아준 그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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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3:01:02Z</updated>
    <published>2025-05-26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E는 면접부터 깔끔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사람이었다. 실제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내 보스 E는 나와 스타일이 잘 맞았다. 그녀가 하는 제안과 조언은 나에게 딱 맞는 것들이었고 내가 팔로업한 일은 그녀에게 만족스러운 답변이 돌아왔다.   내가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한 지 두 달쯤 되었나. E가 다른 나라에 더 좋은 자리로 간다는 발표가 났다.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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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그렇게 느낀 줄 알았다 - 넌 왜 사사건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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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6:40:25Z</updated>
    <published>2025-05-25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안을 들고 P와 미팅을 했다. A안과 B안의 차이는 미묘했지만 전체를 고려했을 때 A 안이 나았다. P는 거의 무조건 반대하는 투로 B안을 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논리적인 설득이 전달되고 있는지 의문일 정도였다. 결론이 나지 않아 결국 P의 보스를 끌어들였는데도 P는 계속 자신의 얘기만 했다. 결론은? A안으로 결정이 났다. P의 보스가 보기에도 A 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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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에 고요해지는 도시 - 회사도 쉬어가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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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3:26:43Z</updated>
    <published>2025-05-24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는 연말이면 조용한 도시가 된다. 사람도 별로 없고 행사도 별로 없다.  처음에는 크리스마스가 워낙 더운 날씨에 안 어울려서 조용한가 했다. 대형 몰마다, 주요 거리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지만 그뿐, 특별한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거리뿐 아니라 회사도 조용하다. 싱가포르엔 외국계 기업의 아시아 헤드쿼터가 많이 위치해 있다. 그만큼 외국인도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Io4feOzwNM3ruMRpQphmpjuTW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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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의 5월 - 난 아직도 초여름이라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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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4:27:38Z</updated>
    <published>2025-05-23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에는 밤새 하늘이 떠나갈 듯한 천둥과 함께 비가 장대같이 내렸다. 그러더니 오늘은 깨끗하게 맑은 하늘에 뜨거운 햇볕이 전형적인 싱가포르 날씨다. 일 년 내내 덥다가, 비가 오다가, 천둥이 쳤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는 여기에서 일 년은 계절감 없이 스르륵 흘러간다.  그래서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려면 그게 작년인지 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0sEu84AOZtTAhahQkfogsYZcx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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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ush vs Pull: 좋은 이직의 조건 - 연봉, 브랜드, 워라벨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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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1:36:08Z</updated>
    <published>2025-05-22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경하던 시니어 리더 한 분이 있었다. 20년 가까운 경력, 명석한 두뇌,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   늘 정확하고 단단했던 그녀가, 어느 날 조용히 퇴사를 선언했다. 뜻밖이었다. 동시에, 이상하게도 그 표정이 편안해 보였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왜였을까?  퇴사 전 마지막 인사 자리에서 나는 조심스레 이유를 물었고, 그 말은 마음에 오래 남았다.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CF8eNdg0D_WMuUsXsPQsuU4xp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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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려서 괜찮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실직은 숫자가 아니라 감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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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7:05:43Z</updated>
    <published>2025-05-21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It's a tough reality - but also an opportunity to reset, reflect, and realign with what's next (마주하기 힘든 현실이다 -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재충전하고, 생각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다)&amp;quot;&amp;quot;Bittersweet news to share: I was impacted by th</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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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amp;lsquo;일 잘함&amp;rsquo;은 어디서 빛날까?  - 핏 (Fit)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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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23:04:33Z</updated>
    <published>2025-05-20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있는 자리는 나와 잘 맞을까?&amp;nbsp;일 자체보다, '이 자리'가 나를 더 지치게 할 때가 있다. 나는 지금 나답게 일하고 있는 걸까? 우리는 &amp;lsquo;핏(fit)&amp;rsquo;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 운동화가 발에 맞는 느낌처럼, 나와 조직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 말이다.  HR(인사) 분야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amp;ldquo;사람과 조직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_18Gi-Ur0Fv0vE5cMe4OcHciu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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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의 무게 - 괜히 주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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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2:30:30Z</updated>
    <published>2025-05-19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I와는 매일같이 얼굴을 마주하며 일한다. I는 원래 회사에 있었지만, 지금 하는 일은 나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다.&amp;nbsp;때문에 새로 이직해 온 나와 비슷한 기간 만큼만 이 조직에 속해 있었다. 워낙&amp;nbsp;긴밀하게 일하는 사이이기도 하지만 이런 이유로 유대감을 더 쌓아가고 있는 사이였다. 같이 배우는 것도 많았다.  우리가 맡고 있는&amp;nbsp;클러스터는 문제가 많다. (뭐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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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점심시간 - 우리는 팬트리에 모여서 밥을 같이 먹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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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2:42:00Z</updated>
    <published>2025-05-18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선한 문화충격이라면 충격이었다. 우리 팀은 오피스에 오는 날마다 팬트리에 모여서 점심을 같이 먹는다. 11:30이면 여지없이 누군가가 Lunch?하고 묻기 시작한다.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손에는 점심이 하나씩 들려 있다.   처음에는 신기했다. '이렇게 매일같이 밥을 같이 모여 먹는다고?' 싶었다.   이전 회사에서는 출퇴근만큼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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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도 외국인일까 - 외국인 맞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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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37:39Z</updated>
    <published>2025-05-17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이 지났다. 사회생활로 따지면 한국에서의 몇 년을 제하면 거의 대부분을 싱가포르에서 보낸 셈이다. 그 긴 시간이 지나갔어도 나는 여전히 외국인이다.  다행인 건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장기체류자들이 나 말고도 많이 있다는 점이다. 싱가포르 육백만 인구 중 싱가포르 사람이 2/3가 조금 안 된다. 나머지 1/3이 외국인이라는 말이니, 나도 외국인의 아이덴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QWIoiL8C93FR4hvntfbtu6y78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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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싱가포르 살이 - 벌써 1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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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0:56:16Z</updated>
    <published>2025-05-16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를 나오자마자 훅 하고 밀려오는 습하고 더운 공기. 건물을 나서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햇빛. 귀에 들려오는 싱글리시의 강렬한 액센트.  시작은 2년을 바라보고 시작한 주재원살이가 눈 깜작할 사이 13년이 되기까지. 여행하듯 살던 이 곳이 진짜 내 집이 되기까지.  첫 집을 구하고 IKEA에 가서 딱 2년만 쓸 가구들을 골랐었다. 회색 2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_ZnnrOEBrrqIhvN8bA6NGKnfo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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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의 갈림길에서 - 왜 우리는 이직을 고민할까. 언제 이직을 고려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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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3:20:47Z</updated>
    <published>2025-05-15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을 새우고, 해가 떴다. 이직 후 첫 월마감. 정신은 몽롱했고, 팀원들도 반쯤 넋이 나가 있었다.  '나는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 그날 아침, 나는 마음속으로 사표를 열 장은 쓴 것 같다.  그리고 팀의 막내는, 그날 실제로 사직서를 냈다.   직장인은 누구나 가슴에 사표를 품고 산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이직의 기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5Itl42p-n1cogIdHgzlUITOPA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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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근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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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1:21:36Z</updated>
    <published>2025-05-14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물을 헤맸다. 잘 아는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건물이 아니었다. 첫 번째 들어간 건물에서 리셉션까지 찾아가 여기 C회사가 있는지를 물었는데 여긴 아니란다. 주소를 보여주니 바로 옆 건물을 가리킨다. 시간 여유를 두고 나오길 다행이다 싶었다.   처음 맞는 오피스는 밝고 탁 트여 있었다. 건물이 바다를 끼고 있었다. 넓은 로비 너머로 보이는 바다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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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커리어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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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7:40:43Z</updated>
    <published>2025-05-13T22: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커리어&amp;rsquo;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감정이 먼저 떠오르는가 - 설렘? 가능성? 기대? 부담? 막막함? 혹은 무게?  사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커리어를 고민한다.  지금 하는 일이 나와 맞는지, 이 길이 맞는지, 더 나은 환경이 있는 건지.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야근을 하다가 시계를 쳐다보면서, 일요일 밤 다음날 출근을 준비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j%2Fimage%2FjE-W83xlWua1zF7EcBS9AB9A-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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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분 - 집에서 오피스까지 걸어서 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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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9:20:22Z</updated>
    <published>2025-05-12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옮기고 다른 무엇보다 덤처럼 찾아온 행운이 있으니, 우리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걸어서 11분이다. 집에서 나와 걸어서 회사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에 앉기까지, 그 모든 시간이 딱 11분이다.  이직 이전에 갈 만한 회사를 추릴 때였다. 싱가포르에 있는 조건이 맞는 회사들을 조사하면서 오피스 위치도 같이 확인해 보았다. 출퇴근 시간에 따라 나의 하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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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하고 첫 세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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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8:24:12Z</updated>
    <published>2025-05-11T1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하고 첫 세 달은 Probation period, 즉 수습기간이다. 고용이 자유로운 싱가포르에서는 이 기간 동안에는 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일주일 전에 고지만 하면 자유롭게 해고가 가능한 기간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더 긴장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힘이 더 들어가게 된다.   첫 세 달은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 기간이다. &amp;ldquo;The first 9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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