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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란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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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seg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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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그 달의 감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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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4:02: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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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리감 - 어릴적, 나는 특별한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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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0:39:21Z</updated>
    <published>2025-09-19T20: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들과 다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 다름을 증명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태 모은 삶의 조각은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어 내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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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월, 새벽감성 - 해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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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21:54:14Z</updated>
    <published>2025-06-11T15: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새벽, 해 뜨기만 기다리고 있다.  해는 내가 노력한다고 뜨는 것도,  노력하지 않는다고 뜨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지금 내 삶은 모든 것이 캄캄하기만 하다. 해뜨기 전의 새벽이라 그렇겠지?  모두 잠에 들어  작은 불빛조차 찾기 힘든 새벽이라 어둡다고 조금만 기다리면 아침이 올 거라고 나에게 말하지만 어쩌다 세상이 망가져 아침이 오지 않을 거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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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월, 흔들림 - 산들바람일까 지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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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8:30:54Z</updated>
    <published>2025-05-28T07: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다짐한 지 2개 월이 넘었지만 이 다짐을 흔드는 건 어떤 바람일까?  나에게 다정한 작가님들과 일을 하며 얻는 뿌듯함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 굳건한 줄 알았던 나의 마음을 흔드는 바람이 되었다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이고, 다양한 곳에서 오는 민원들, 너무나 단순한 일들이 나의 마음을 퇴사로 응집시켰지만 산들바람에 흔들릴 정도로 힘들진 않았던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QvALU5F7Jz4FkNzvtz94Y5LEa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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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월, 용기 - 퇴사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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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3:24:18Z</updated>
    <published>2025-05-21T10: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은 꼭 그만둔다고 말해야지&amp;rdquo;  이 생각만 한 달이 넘었다. 일주일에 많아야 세 번 출근을 하다보다 보니 퇴사를 말할 시간이 부족하다.  심지어 가장 바쁘고 예민한 날에 출근한다. 기분 좋아 보일 때 퇴사를 말하라는데.. 그 타이밍도 못 잡겠고, 계속 배려해 주시고, 잘해 주시니.. 퇴사를 말하기도 민망하고 미안해서 그럴까  아니면 정말 내 안에  퇴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ZRO8szBsRIDj9fap0d_gxzlBv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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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월, 꿈들과의 이별 여행 - 여행을 떠날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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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47:28Z</updated>
    <published>2025-05-19T08: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적인 직장 규칙적인 생활 정해진 근무 시간  안정적인 것들을 위해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 그렇게 하면 일은 안정적이겠지만, 마음은 안정이 될까?  미련을 남기지 않는 것이 20대를 가장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미련을 없애기 위해 꿈들과의 이별 여행  나는 그동안의 꿈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기로 했다. 꿈을 꾼 과거의 나에 대한 예의이자, 미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X6A78LWKQ3lC5qJVYAiHx1gL9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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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월, 겨울과 봄 사이 - 2025년 4월의 어느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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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4:35:14Z</updated>
    <published>2025-05-18T03: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바람에 햇빛이 내리쬐고,  메마른 땅에 파릇한 싹이 트는 계절, 4월.  차갑게 얼어붙었던 내 마음에도 뜨거운 싹이 트기 시작했다. 시작하기 좋은 봄이라는 계절 속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의 기억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글 쓰는 게 행복하다. 글 쓴다고 머리 아픈 이 고통이 좋다.  역설적이게도 글을 쓰기 위해 작가를 그만두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IWAIMNmnFwWl71_9dvzyR3uaHb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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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월, 메모장 - 2025년 3월의 어느 날, 내 메모장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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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1:14:54Z</updated>
    <published>2025-05-14T10: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메모장에는 그 시절 나의 가치가 담겨있다. 단막극에 대한 아이디어로 빼곡하게 채워지기도 했고,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하기도 했다. 지금은 자잘하게 해야 할 것들과 여러 취재 기록으로 가득하다.   메모장은 그 시절, 내가 무엇에 가장 열정적이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나는 그 시절의 기록이 부럽다.  아이디어로 가득했던 메모장이.   시절의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hK-g5H210f-2dG8ygguKTB7az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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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월, 파도 - 2025년 3월, 강릉의 한 바닷가 앞에서 파도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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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8:18:26Z</updated>
    <published>2025-05-09T11: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순간에도 파도는 모래 위에 새겨진 수많은 발자국을 지운다. 깊숙이 새긴 발자국도, 깊게 새긴 이름도 찰나의 파도와 함께 사라진다.  지금 내가 살아가며 남기는 수많은 발자국도 한 번의 파도면 사라질 것들이다. 내가 걸어온 수많은 발자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그 발자국을 거처 여기에 서있는 나는 사라지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5NbzUgzDrUNs0ZTF-hNxOl4rvS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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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월, 시작과 끝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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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5:49:44Z</updated>
    <published>2025-05-08T02: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136p 나는 앞으로 뛰어나갔다. 그런데 그때 처음으로 이 호수가 둥글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그니까 이렇게 앞으로 뛰어나가면 다시 그가 서 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결국 그에게 멀어지면서 다시 그에게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원의 신비였다. 그러니 이 원에 들어서 버린 나는 돌아갈 수도 앞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aBVH-v6kwpr_NcglX-LNkkyNK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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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월, 불안한 취준생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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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3:50:28Z</updated>
    <published>2025-05-07T10: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준생의 불안함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책을 보다 한 문장이 가슴에 꽂혔다.  &amp;quot;살갗 사이사이에 스며드는...&amp;quot;  그래! 이거다.  취준생의 불안함은 &amp;quot;살갗 사이사이에 차가운 외로움이 스며드는 것&amp;quot;이다  나는 그런 취준 기간이 다신 오지 않기를 빌었다...  하지만, 곧 그 외로움을 다시 느낄 것 같다.  이번엔 그렇게 차갑지 않기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vBZcrY7eDfFXsskbxsgVJj_B2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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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월, 죽는다는 것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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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0:15:11Z</updated>
    <published>2025-05-07T10: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는다는 것은]  &amp;ldquo;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세상도 날 잊을 때&amp;rdquo;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건 누군가의 기억 속이 아닐까?  그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잔상으로만 살아가는 세상. 다른 사람에게 나쁜 기억만 남기면,  평생 악인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그래서 좋은 기억만 남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좋은 기억만 남기기도,  누군가에게 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Gz%2Fimage%2F8XPuQpZQKPAzo44cVhm2Td-R7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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