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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맘에후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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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우스 요리사, 총괄 감독, 반 기상청 직원 등 연중무휴 멀티잡을 소유한 채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시간 속을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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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7:3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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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독 그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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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58:48Z</updated>
    <published>2026-04-14T06: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 너머로 친구가 건넨 &amp;ldquo;힘내&amp;rdquo;라는 한마디에,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왜 그 말 한마디에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타지에서의 삶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시간이다.  나만큼 남편도 각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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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과 빠른 천연 불면증 치료제 - (부작용: 평생 피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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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46:35Z</updated>
    <published>2026-03-26T09: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amp;ldquo;수면제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요?&amp;rdquo;라고 묻는다면, 나는 농담처럼 이렇게 답할지도 모르겠다. &amp;ldquo;육아 한번 해보실래요?&amp;rdquo;  물론, 웃으며 넘길 이야기다. 하지만 그 농담 속에는 분명 진심이 조금 섞여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 어떤 약보다도 강력하게 꿈나라로 데려다주는 방법이니까.   소싯적의 나는 밤과 꽤나 친한 사람이었다.  아니, 엄밀히 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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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라, 우리 쑥쑥이가 먹고 싶단다 - 진짜 그럴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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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40:31Z</updated>
    <published>2026-03-16T11: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비 아버님들, 한 번쯤 이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않나요?  뱃속에 있는 작은 태아가 먹고 싶다는 게 말이 될까 의아해하시겠지만, 본인이 먹고 싶은 걸 괜히 아이 탓(?)을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진짜 '태아가 먹고 싶어서' 엄마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는 말에 한 표 던집니다.     예전에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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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그리고 다시금 알게 되는&amp;hellip; - [나의 엄마, 그리고 나의 어린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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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37:56Z</updated>
    <published>2025-12-03T11: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험 삶의 현장인 육아의 세계에 살다 보면 현재뿐 아니라 과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는 시간 여행을 경험한다.  놀이동산에 가서 솜사탕이나 슬러쉬를 먹으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 아이를 보며,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손꼽아 기다리며 착한 아이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며, 콩자반, 멸치 볶음, 나물 무침처럼 건강한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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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명함에 어울리는 단어 - [명함: 이름&amp;middot;근무처&amp;middot;직위&amp;middot;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는 작은 자기소개 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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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8:29:45Z</updated>
    <published>2025-09-30T10: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전업 엄마 OOO입니다.&amp;quot; 하며 작은 종이를 건네는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현실 가능한 일이 아니겠지만, 언젠가 당당하고 밝게 사람들과 인사하며 이러한 작은 자기소개 종이를 주고받고 싶다.   . . .  일반적으로 명함이라 하면 가정이 아닌 사회 속 직장에서 근무하는 형태를 생각한다.   10년 넘게 반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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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일로 사는 여자 - [오늘이 며칠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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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9:59:17Z</updated>
    <published>2025-09-09T09: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일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물이나 활동이 다르다. 어떤 날은 빌린 책을 반납하기 위해 가져가야 하고, 체육복이나 운동화를 챙겨가야 하는 날도 있으며,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 등 요일별로 다른 스케줄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더욱이, 아이가 둘인 나는 헷갈리면 안 되기에 시간표를 아예 주방 상부장 문에 붙여놓았다. 내가 하루 중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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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 나 분명 경력직인데&amp;hellip; - [애.바.애.의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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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9:57:54Z</updated>
    <published>2025-09-05T22: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바.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줄임말로, 경우에 따라 다를 때 이렇게 말을 하곤 한다.   육아에도 비슷한 공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애.바.애.   아이마다 기질이 달라 기타 다른 직업에 비해 양육자의 경력이 유의미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분명 경력직인데 경력직 같지 않은&amp;hellip;  물론 한 번 경험한지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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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끝맘? 노노, 워밍업이 끝났을 뿐 - [육아 레벨 업 단계에 접어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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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4:36:03Z</updated>
    <published>2025-08-29T04: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와 관련된 많은 신조어(?)들이 있다.  줄임말이라고 해야 하나?! 애둘맘, 돌끝맘, 육퇴, 육라밸 등등  그중에서 오늘의 키워드는 '돌끝맘'이다.   아이의 첫 돌이 지날 무렵 '이제 돌쟁이를 키우는 시간이 끝났다'라는 의미인데 돌잔치가 끝났을 뿐 기뻐하긴 이르다.   아아, 물론 아이가 무탈하고 건강하게 생후 첫 일 년을 잘 보낸 것에 대해 박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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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너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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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6:09:10Z</updated>
    <published>2025-08-12T12: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차! 처음 뒤집기를 하던 그때, 날 보며 처음 빙긋이 미소 짓던 그때, 뒤뚱뒤뚱 홀로 첫 발을 내딛던 그때, &amp;ldquo;엄마&amp;rdquo;하고 정확하게 내뱉던 너의 첫마디, 세상에 태어난 후 맞이한 첫 생일에서 잡은 물건 등등   아이가 내게 선물해 준 &amp;lsquo;처음&amp;rsquo;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아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하나의 능력치를 갖기 위해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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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중무휴 가정식당 - [요.알.못.이었던 내가 하우스 셰프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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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2:34:36Z</updated>
    <published>2025-06-06T11: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때 먹을 만한(?) 요리를 하나 만드는 데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 온갖 장비는 장비대로 다 꺼내놓고 말이다.   결혼하기 몇 달, 아니 몇 주 전에 급하게 엄마에게 이것저것 물어본 기억이 난다. 그런데 항상 들었던 말은 &amp;quot;이건 이렇게 적당히 넣으면 돼.&amp;quot;  적당히...? 음.. 적당히라는 말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 것인가?!  &amp;quot;엄마,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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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엄마 배지 수여식 - [공식적으로 전해지는 육아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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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3:26:06Z</updated>
    <published>2025-05-23T05: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보 엄마 배지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감사함과 두려움이 공존한 채.  공식석상에서 엄마임이 입증됐으니 이제 알고 있는 이론을 총 동원해서 실전에 들어가자 생각했다. 언제나 그랬듯 아침은 밝아왔고 시간이 지나면 어두운 밤이 내려앉았다.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시절의 난, 북적북적 온기 가득한 가족이 좋아서 아이들을 네 명 정도 낳고 싶었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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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또 다른 이름 - [함박이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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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2:22:54Z</updated>
    <published>2025-05-16T12: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괜찮아. 그만 미안해해. 동생 잘 키워 줘.&amp;rdquo;  원피스를 입은 어여쁜 꼬마 숙녀가 말했다.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몸은 나를 향해 서 있었고 예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난 곧장 팔을 뻗어 그 아이를 안아보려 했지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었고, 그 말을 남긴 채 점점 멀어져 갔다.  눈물을 흘리며 꿈에서 깬 그날, 나에게 또 한 번,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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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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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20:09:09Z</updated>
    <published>2025-05-08T08: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1년 차.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을 들여다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나도, 그동안 열심히 살아내느라 수고했다.'   매일 반복되는 집안에서의 일과와 별개로 하루 건너 챙겨야 하는 것들이 달라 분주하게 살아온 지난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안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었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듯 어디로 나아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Vg%2Fimage%2FQUsegHfiJMdaVcEs04VKt44gu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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