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어느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 />
  <author>
    <name>f053d1699f094ee</name>
  </author>
  <subtitle>아동 청소년과 부모 상담을 오래했어요, 보이는 것, 보고 싶은 것, 보아야 할 것 ... 감각이 일어나는 대로 손이 흐르는 대로 글을 쓰고 싶어요</subtitle>
  <id>https://brunch.co.kr/@@hRsU</id>
  <updated>2025-05-03T00:06:46Z</updated>
  <entry>
    <title>우렁각시 아닌 야금야금 생쥐 - -이건 설화도 민담도 아닌 현실무대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6" />
    <id>https://brunch.co.kr/@@hRsU/56</id>
    <updated>2026-04-20T02:36:11Z</updated>
    <published>2026-04-18T16: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우렁각시가 아니라 살림을 갉아먹는 생쥐 한 마리가 주변을 포진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아끼는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이다.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는 게 포인트다. 시작은 모자였다. 영화 &amp;lt;러브스토리&amp;gt;에 나오는 여주인공 알리 맥그로가 눈싸움 장면에서 쓰고 나온 니트 클로슈 햇 스타일(종모양 모자)이 반가워서 고심하다 구입한 것이다. 그 모자가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N_Qor5ygGVKw4i8rk5LT7b3NG5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하는 입장과 듣고 해석하는 입장 - 각 자의 소통방식이란 것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5" />
    <id>https://brunch.co.kr/@@hRsU/55</id>
    <updated>2026-04-14T22:11:21Z</updated>
    <published>2026-03-06T11: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안내해 준 대로 자동차 네비에 목적지를 찍고 달렸어요.  한 참 정해진 장소를 찾아가고 있는데 보내온 문자입니다. &amp;ldquo;다 와 가실 때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셔야 하는데 카페식당 지나서 우측 언덕으로 올라가셔야 해요&amp;rdquo;라는 문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시행착오 없이 가리라, 그러던 중에 상대는 안심이 안 되었는지 운전 중인 내게 통화를 시도해 왔지요</summary>
  </entry>
  <entry>
    <title>조용한 곳엔 마이크가 있었다 - -무인카페에서 체험한 텔레스크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4" />
    <id>https://brunch.co.kr/@@hRsU/54</id>
    <updated>2026-03-13T12:06:01Z</updated>
    <published>2026-03-04T02: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무수하게 늘어나는 무인카페를 발견한다. 얼마 전까진 취향이 아니라며 지나쳐 왔다. 비가 오는 날이라 비를 피할 겸 한 번 들렸는데 구운 계란이 먹을만해서 그 후 몇 번 들렀다. 들릴 때마다 손님은 아예 없어  음산하다시피 했고, 선호하진 않지만 그것도 괜찮다 싶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도 가서  구운 계란과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7U5bAYZv6OQKO3_9EP2Y6lI2D6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적은 에너지로도 온도는 변할까? - 주민 커뮤니티 참여와 반응에 대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3" />
    <id>https://brunch.co.kr/@@hRsU/53</id>
    <updated>2026-03-04T05:45:24Z</updated>
    <published>2026-03-02T02: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파트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명절을 앞두고 인사 글이 올라왔고, 정보를 나누자는 글도, 얼굴을 보자는 제안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다. 글을 올리는 사람은 몇몇 있었지만, 반응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모두가 &amp;lsquo;누군가는 반응하겠지&amp;rsquo; 하고 지나쳤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대부분의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처럼, 형식적인 문구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HGcmkg7A0Ykr1oHQvOWAvGHZzS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눈이 오신다 - -'어디십니까?'vs '어디입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2" />
    <id>https://brunch.co.kr/@@hRsU/52</id>
    <updated>2026-03-27T13:41:09Z</updated>
    <published>2026-02-24T11: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카페에 자주 들른다. 여기를 자주 찾는 덴 여러 이유가 있다. 집에서 가깝고 넓고 확 트인 공간, 바리스타가 건네는 친절과 사려 깊은 배려심, 그리고 밝힐 수 없는 이유로 마음이 끌려 자주 오고 싶어진다.   아로마노트 라테를 한 모금 넘길 때 목에서 오는 감각, 입술을 푹 적시는 거품을 접선할 땐 왔다, 까페라떼!! 다. 이 지역에는 타 도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dxWc4t-pjaqTNPuxs00IpLuor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하지 않는 시대 - -상호작용(스킨십, 자극과 반응)은 작은 네모로 하면 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1" />
    <id>https://brunch.co.kr/@@hRsU/51</id>
    <updated>2026-03-21T07:54:54Z</updated>
    <published>2026-02-19T12: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층 카페에서 내려보는 사람들과 차들의 움직임은 엊그제보다 훨씬 가벼워 보인다. 엉덩이를 왼쪽으로 기울었다 오른쪽으로 살짝 움직였다 하며 몇 시간을 그러고 있는데.       시야 1미터 바로 앞 테이블에 털썩 앉는 두 남자. 나와 굳이 정면으로 마주 보는 위치에 앉았는지 살짝 불편해지려고 하는데.  6~7살 즈음으로 보이는 아이와 아빠로 보이는 성인남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RArBBCxPTd7djsbH01355B2Z3o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50" />
    <id>https://brunch.co.kr/@@hRsU/50</id>
    <updated>2026-03-27T13:43:19Z</updated>
    <published>2026-02-17T03: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광석의  &amp;quot;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amp;quot; 흥얼거리며 글을 씁니다  얼마 전 과거 일련의 트라우마 건에 대해 토로를 했더니 듣고 있던 상대가 이렇게 반응을 하더군요. &amp;ldquo;잊어버리는 건 안 돼?&amp;rdquo;      그러게요. 잊어버리면 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상대는 걱정이 되어서 한 말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압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알바, 나도 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9" />
    <id>https://brunch.co.kr/@@hRsU/49</id>
    <updated>2026-02-11T13:48:06Z</updated>
    <published>2026-02-08T08: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인근 카페에 가서 책 읽으며 죽치고 앉아 있었다. 몇 시간이 흐르고 재밌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앞 테이블에 70대 후반쯤으로 뵈는 초롬한 할머니가 생경한 모델의 노트북을 들고 의자에 앉는다.  노트북 화면은 이미 켜진 상태였고, 화면엔 책 제목보다 큰 폰트의 문장이 화면에 꽉 차 있었고, 할머니는 그냥 앞에 가만히 앉아있다.  조금 있으니</summary>
  </entry>
  <entry>
    <title>개똥철학과 망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8" />
    <id>https://brunch.co.kr/@@hRsU/48</id>
    <updated>2026-02-19T02:01:45Z</updated>
    <published>2026-02-06T03: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굳이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핸드폰 안에 여러 용도와 기능들이 들어있기에. 그러던 어느 날, 지갑이 사라졌다.  어느 날 집 서랍 안에 넣어 둔 미개봉 화장품이 사라졌다. 지갑이 사라진 것엔 들고 다니다 흘려버렸을 수 있다고 여겼다. 서랍 안에 저장해 둔 화장품이 사라진 건 쉬이 수용할 수 없었다. 물건이 없어진 건 둘째치고 낯선 사람이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7PiSgPJP-cOadZQHSIya9BY1GN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산 필요없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7" />
    <id>https://brunch.co.kr/@@hRsU/47</id>
    <updated>2026-02-09T03:32:07Z</updated>
    <published>2026-02-03T00: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낙비를 맞고 나면 우산이 필요 없다 나에게 닥친 우연에 저항하지 말고 운명을 회피하지 말고 삶의 외침을 수용하기로 한다. 해석하는 자가 권력자라 했던가? 저마다 자신만의 해석을 만들어내려 하고 그러지 않고선 견딜수 없는 존재인듯  바닥에 널브러진 머리카락 개수가 늘어난다 엉킨 마음 하나하나 주워 담듯이  날 괴롭히는 게 날 철들게 하지만은 않는다  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FsWPqpveki1DG7lC2neFp_ZWby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료의식과 주인의식 - -'넵'은 되고 '쏘리'는 안 된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6" />
    <id>https://brunch.co.kr/@@hRsU/46</id>
    <updated>2026-02-10T04:16:26Z</updated>
    <published>2026-02-01T23: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이틀, 스크린골프 알바를 하였다. 오티를 받자 맞자 바로 투입되어 일을 했다. 일은 너무나 단순한데 자잘하게 기억해야 할 일이 많았다. 룸 29개를 돌아다니며 불을 켜고 스크린을 켜고부터 시작이다. 커피와 물, 사탕등 간식거리를 세팅하고 쓰레기통을 비운다. 2,3,4층비어 있는 룸을 혼자 확인하고 바로바로 세팅을 해야 하니 TMS라는 앱을 -크게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yN6V_Vt9vum08gWf6iAV-KnPsN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은 안 되고 밖은 되나요? - -쿠* 물류센터 앞 담배꽁초는 누구 몫</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5" />
    <id>https://brunch.co.kr/@@hRsU/45</id>
    <updated>2026-02-22T02:12:47Z</updated>
    <published>2026-01-09T03: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잦아들고 제법 푸근한지라,  이른 시간에 마음까지 서둘러 가까운 산에 갈 채비를 했어요. 횡단보도 앞에서 건너지 못하고 있었어요. 저 쪽 건너편 쿠* 물류센터 앞 도로변에 열댓 명의 시꺼먼 점퍼를 입은 아저씨들이 한 꺼번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거예요. 그 넓은 건물 안에 직원 휴게실이나 흡연실이 따로 없는 건지...  그 쪽 주변이 항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PtQZwRdV9ENRaCuARP5UxnzDHa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섣불리 들쑤시다 남아있던 거 마저 달아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4" />
    <id>https://brunch.co.kr/@@hRsU/44</id>
    <updated>2026-02-09T00:38:33Z</updated>
    <published>2026-01-06T21: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거 아닌데 오랫동안 기억나고 새록새록 깃드는 것들이 있어요.      아주 어릴 적, 엄마 일을 돕는다며 아궁이에 불을 때다가 불이 가물가물 타오르지 않으면 부지깽이로  쑤시고 들추곤 했지요. 그 장면을 보시던 엄마가   &amp;ldquo;가만히 둬라, 섣불리 들쑤시다 남아있던 불기운마저 달아난다&amp;rdquo;  불기운이 아예 사라져 버리는 낭패를 경험하기도 했지요. 경박하게 굴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LxYxOKEWNndv0kTSm_8J2aT4sa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울과 내 꼬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3" />
    <id>https://brunch.co.kr/@@hRsU/43</id>
    <updated>2026-03-09T02:54:20Z</updated>
    <published>2025-12-14T02: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유튜브를 보다 어느 콘텐츠에서 현대인의 얼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스마트폰 사진에 뽀샵이나 자체 발광이 되다 보니 우리가 자신의 민낯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말을 듣고 깊게 공감이 되었다.  나도 예전에 비해 거울을 자주 보지 않는다. 거울의 내 모습이 생경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 입가 주름이나 피부가 노화되니 표정도 노화되는 꼴을 보는 게 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SVuPbrwXk63FTmpNrR8crW1sXO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르겠어요 그 이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2" />
    <id>https://brunch.co.kr/@@hRsU/42</id>
    <updated>2025-12-14T02:26:59Z</updated>
    <published>2025-11-29T03: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임플란트 시술한 부위가&amp;nbsp;시큰거려 예약 후 치과에 들렀다. 4년 전에 점검받고 오랜만에 들린 거다 당시, 의원이 아닌 병원 수준의 임플란트 전문치과로 소개받아 간 곳이다. 병원장 프로필도 탄탄하고 꼼꼼하게 해 준다는 말에 감응이 되어서 선택한 치과다. 다른 치과대비 비용이 훨씬 많았던 걸로 기억된다. 4년 만에 들렀지만, 간호사들은 바뀌지 않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정민 『삶을 바꾼 만남』  - -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아름다운 만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40" />
    <id>https://brunch.co.kr/@@hRsU/40</id>
    <updated>2025-10-19T02:49:37Z</updated>
    <published>2025-10-15T11: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제지간의 정이란 말이 무색해진 요즘이다.  작가는 &amp;lt;삶을 바꾼 만남&amp;gt;을 통해 230여 년 전 조선 후기 정조시대, 시골 아전의 아들 황상과 스승 다산과의 만남을 통해 가고 오는 정, 켜켜한 상호작용이 성장의 밑거름이 됨을 보여준다.  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다산아들 정학연, 추사 김정희, 이재 권돈인, 초의선사 등 다학문 간 연결되었음을 알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zqjXV4XWufmk1KhROFkSQBM6eI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의 가면, 나의 바다를 향해가는 여정 - -안경미&amp;lt;가면의 밤&amp;gt; 루리&amp;lt;긴긴 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39" />
    <id>https://brunch.co.kr/@@hRsU/39</id>
    <updated>2025-10-13T05:53:37Z</updated>
    <published>2025-10-13T05: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싸한 나이고 싶었다. 그러지 못한 찌질한 사람들 모습에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나는 안 그런 사람 마냥. 아니, 결코 그런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았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마음이 쿵쿵 뛰어서, 끝내 세 번째 보름달의 밤에 가 보기로 했다. 뒷산 &amp;lsquo;검은 입&amp;rsquo;  참나무의 큰 구멍. 긴 굴 끝에서 움직이는 수천 수만개의 얼굴을 한 버섯들을 발견한다. 가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wRNnGZYG9zk0UmX894Mnxygam70.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당장, 뭐라도 시작해야겠습니다! - -&amp;lt;더펠로우스&amp;gt; 재즈공연 감상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38" />
    <id>https://brunch.co.kr/@@hRsU/38</id>
    <updated>2025-10-13T01:48:53Z</updated>
    <published>2025-10-06T23: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올랑말랑 아니, 성큼 와야 할 때이건만 길이라도 잃어버렸나... 올 줄을 모르니, 직접 재즈 음악회에서 가을을 마중나가기로 했다. 공연 소식을 늦게 알게 되어 급히 서둘러 갔다. 단지 재즈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관객석에 자리한 분들은 대부분 연령이 높은 분들이었다. 의외였다 트로트를 좋아할 연령대라는 고정된 관념이 있던 터라... 어쨌든 공연은 시작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xD6-2zmhoz8wUlc0xm9UNAkkni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면적인 창으로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다 - -『초록빛 모자』 『오리야? 토끼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37" />
    <id>https://brunch.co.kr/@@hRsU/37</id>
    <updated>2025-10-13T02:02:42Z</updated>
    <published>2025-10-06T03: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 단 둘 뿐이던 언니마저 잃고 30세의 기정은 혼자 살고 있다. 외부와의 관계나 접촉은 드물고 여느 사람관 좀 다른 시인을 꿈꾼다.  &amp;ldquo;마음속 문에 빗장을 질러 놓아 아무도 그것을 엿볼 수 없게 할 수는 없을까.&amp;rdquo;  마음속 깊은 곳에 무엇을 감췄길래 들키기 싫어서일까, 자기 마음을 보는 것이 두려워서 남장을 하고 다니는 지도 모르겠다. 무용수가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sU%2Fimage%2F20vH2HJFxnucXDO3bOvQVfg6Ljs.jpg" width="27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경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RsU/36" />
    <id>https://brunch.co.kr/@@hRsU/36</id>
    <updated>2025-11-29T07:18:53Z</updated>
    <published>2025-09-23T12: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초등학교 시절, 나는 6학년 때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글씨를 반듯반듯하게 쓴 탓인지 담임선생님께서 나한테 판서를 하라고 하셨다. 몇 개월을 판서를 하다가 힘들었는지 선생님한테 더는 못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판서를 하고 내 공책에 다시 옮겨 쓰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혼자 공책에 필기하는 게 불편했었나 보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