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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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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k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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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다보니 그렇더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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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9:01: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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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도 열량이 필요해 - 평생 해야 하는 진로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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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8:48:42Z</updated>
    <published>2026-01-12T18: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내 고민은 한 가지로 모여진다. ​'그래서 뭘 해야 하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탓일까 하고 생각해 본다. 자신감의 문제인지 자존감의 문제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 문제를 안고 밤이 되면 눈을 감는다. ​ ​요즘엔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한다. 고요한 집 안에서 잠을 청하기 위해 눈을 감으면 긍정적인 생각이던지 부정적인 생각이던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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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통이 밀려와 - 어흑 가난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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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7:58:37Z</updated>
    <published>2026-01-08T17: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회사 이후 회복기를 빙자한 백수생활을 영위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나는 비교적 많이 건강해졌으나 내 통장은 점점 아파지기 시작했다. 사실 올해 상반기까지는 견딜 정도의 돈은 통장에 있었다. 계획에 없었던 신차 구매로 인해 늦봄까지 매달 자동차 할부금이 나간다는 사실이 내 가난을 앞당겼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 지점에서 합리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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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정산서 - 목표는 가능한 높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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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8:29:53Z</updated>
    <published>2026-01-06T18: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도부터 나는 도톰하고 제법 귀여운 노트를 사서 일기를 써왔다. 초반에는 고통스러운 회사 생활에 대한 악플 수준의 쌍욕과 특정 인물에 대한 비하가 가득했고,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 때면 가족에 대한 원망을 배설하듯 일기장에 토해냈다. ​ 어느 순간 일기의 내용은 조금씩 얌전해졌다. 제법 일기다운 내용도 있고, 좋아하는 노래 가사라던지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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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이 닿는 것 같기도 - 아니면 이미 바닥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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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6:41:41Z</updated>
    <published>2025-12-29T16: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생기는가 싶어서 참 힘들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다못해 간식값은 벌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주식에 다시 손을 댔다. 나는 주식으로 돈을 잃어본 적은 없으니까. 지금도 다른 증권계좌에 몇 년간 묵혀둔 종목들은 쏠쏠히 불어나고 있는 중이었으니. ​생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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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이 낙원은 아닐지라도 - 도망과 노력은 매우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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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0:48:45Z</updated>
    <published>2025-11-18T00: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옆 부서 동료분께 편지를 받았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곳이 낙원이 아니어도 괜찮았어요. 수기님을 항상 응원해요. (정확히 어떤 문장이었는지는 우리 둘만의 비밀이니까 각색이 들어갔다.) 나는 그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그 문장을 계속해서 읽었다. 다정하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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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쫀득한 자기 합리화의 농도 - 그럴 수도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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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6:17:44Z</updated>
    <published>2025-11-11T16: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내가 떠안고 있는 수많은 고민과 불안들이 혹시나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자기 연민처럼 보이진 않을까. 그렇게 또 남들의 시선과 생각을 생각하는 것마저 나에겐 고민으로 이어지고, '그 사람들은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부단하게 생각하려는 노력 또한 방향성이 잘못된 자기 합리화는 아닌가 생각하게 되고, 지금 내가 이렇게 사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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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말은 듣기 싫어 - 내가 꼬였을 수도, 그렇다면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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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5:00:16Z</updated>
    <published>2025-09-20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집중적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꽤 많은 조언들을 들었다. 나에게는 내 병이 숨겨야 할 비밀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숨기지 않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그렇게 대놓고 내 병에 대해 오픈을 한 후 대부분의 지인들은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을 참 많이 해줬다. 아마 그들도 난감했을 거다. 멀쩡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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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꾼다. - 길몽은 없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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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7:43:11Z</updated>
    <published>2025-09-18T17: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참 많이도 꿨다. 꿈과 무의식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에 그 당시의 나는 참으로 어렸다. 그저 이야기도, 주제도, 주인공도 다른 꿈을 매일 여러 개 꾸지만 대부분의 꿈이 다음날 아침, 눈을 뜨는 순간 휘발되어 사라진다. 가위에 눌리는 일도 꽤 많았다. 불자의 자녀인 나는 부처님의, 관세음보살님의 법력이 필요한 야매 신도였으므로 가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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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잘못도 있고 네 잘못도 있다 - 역시 퇴사는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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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5:00:18Z</updated>
    <published>2025-09-13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 후 모두가 예상했던 수순으로 나는 회사를 그만뒀다. 내 병의 근원 1은 퇴사 선언 이후로 나에게 별 관심을 갖지 않았고, 2는 인수인계 할만한 것들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퇴사 날짜가 정확히 잡히고 나서 나는 틈틈이 인수인계 문서를 만들었다. 어떤 업무들을 해왔고, 정기적으로 어떤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지, 주로 문의가 들어오는 업무가 어떤 것들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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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증에 관하여 - 제발 잠 좀 자게 해 주실 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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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48:57Z</updated>
    <published>2025-09-10T14: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래전부터 불면증을 앓았다. 흐릿한 기억 속 사춘기 소녀는 매일 밤 얕은 잠에 뒤척였고, 때로는 얼핏 지나가는 쿵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깼다. 겨우 잠들어도 침대 밖으로 팔다리가 삐져나가는 감각에 눈을 번쩍 뜨곤 했더랬다. 벽에 달라붙어 자는 습관은 불면증으로 인해 생겼다. 그 소녀는 무럭무럭 적당히 자라 이렇게 아직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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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쉬어가요 - 비정기적 연재 안내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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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9:10:54Z</updated>
    <published>2025-06-11T14: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이것저것 준비를 좀 할 일들이 생겼어요. 정리도 하고, 연습도 하고, 공부도 하고. 아고고고... 집중력이 분산되다 보니 글을 써도 마무리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이럴 바엔 차라리 잠깐 쉬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느리게라도 글은 계속 쓰겠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0u%2Fimage%2FWLHykOT3-92GdYbusOCdIT5b1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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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과한 우울이 머쓱했다. - 쉬어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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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1:10:52Z</updated>
    <published>2025-06-03T17: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브런치북을 만들고 나서 내가 아프기 시작한 후의 이야기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듯 쓸 생각이었다. 그러다 문득 잘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들을 기억해 내기 위해 친구들에게 털어놨던 카톡 대화를 찾아 '그때 내가 그랬구나.' 뒤늦게 떠올리는 경우도 있고, 너무 시간 순서대로만 쓰는 것도 어쩌면 읽는 재미를 떨어트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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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의 병가를 얻었다 -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진 2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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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6:20:52Z</updated>
    <published>2025-05-27T15: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개꼴을 다 보고, 결국 내 휴직계는 본사의 인사팀으로 넘어가 며칠 후 본사의 인사총괄 본부장님의 면담제안이 메시지를 통해 왔다. 지난번의 청문회 같은 면담은 사실상 본사로 넘기기 직전 과정이었기 때문에 내 눈앞에 앉은 이 본사 윗사람이 내 휴직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혹시 원흉들이 내 사유서를 수정해서 본사에 올렸을까 봐 나는 기안을 상신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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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에 연차를 붙이라고요? - 내 소중한 연차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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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0:04:48Z</updated>
    <published>2025-05-25T04: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나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점심엔 식사도 거르고 책상에 엎어져 잠만 잤고, 저녁에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오면 돌지도 않는 입맛에 굶는 날도 있었고, 이러다간 진짜 큰일 나겠다 싶은 날은 허기만 대충 때웠었다. 그런데 물만 마셔도 속이 울렁거리고 체기가 올라와 밤만 되면 손가락을 입 안에 넣고 꾸역꾸역 뭐라도 게워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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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이 아픈 딸이라 미안해 - 엄마는 언제나 내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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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4:13:53Z</updated>
    <published>2025-05-20T16: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물치료를 하는 동안 나는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사실 정신적인 문제가 확 터져버린 건 직장생활이 계기는 맞지만 많이 예민하고, 눈치 보는 게 일상이고, 그래서 깊은 잠도 못 자던 유년기를 겪으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분명히 회사가 결정적인 계기임을 설명해도 엄마는 마음 아파할 것이었다. 그리고 신입사원 시절 직장생활의 고충을 이야기하면 &amp;quot;회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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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문회가 아니고 면담인데요. - 청문회는 본인들이 당하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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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02:43Z</updated>
    <published>2025-05-18T06: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정신과를 통해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정신적인 증상들이 너무 심해졌고, 평생을 달고 살던 불면증은 말해 뭐 해. 출근을 하면 퇴근을 할 때까지 매일이 불안하고 두려웠다. 병가를 쓰는 건 쉽다. 그냥 팀장에게 &amp;quot;저, 아파요. 이렇게 아프니까(진단서를 멋지게 들이밀며) 병가 승인해주십셔!&amp;quot; 하고 쉬면 되는 거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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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발견하면 그제야 아프기 시작한다. - 그것도 꽤 많이 아프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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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21:13:21Z</updated>
    <published>2025-05-15T15: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대로 고백하자면 나는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약 2년의 시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남들이 쉽게 이야기하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도 별로 없다. ​어제저녁으로 뭘 먹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 근데 진짜 어제저녁에 뭐 먹었지? 다만 조금씩 생각나는 건 '어릴 때 이런 감정을 느꼈지.'같은 다 휘발되고 남은 아주 미세한 감정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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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장님, 진료 한 번 받아보는 게 어때요? - 억지로 맞춰두었던 댐이 기어이 틈을 비집고 와르르 무너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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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01:24Z</updated>
    <published>2025-05-11T16: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당시의 나는 겁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힘들고 지치는 감정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다 가지고 있는 감정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꾸역꾸역 하루를 버텨내던 평범한 직장인. 몇 년 전의 일이라 선명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때의 나는 직장 내 괴롭힘 비슷한 걸 당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건 퇴사를 결심한 직후에 알았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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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나는 일기를 쓰기가 싫었다. - 그렇다고 안 쓴 것도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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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8:54:45Z</updated>
    <published>2025-05-10T1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의무 교육 기관을 통해 매일같이 일기를 쓰는 훈련을 배운다. 확실히 어린 시절의 나는 열심히 밀려가며 일기를 써서 제출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딱히 큰 의미가 담긴 내용은 아닐 것이다. 몇 년 전, 부모님이 은퇴를 하시면서 꽤 많은 물건들을 버리셨는데, 그중 엄마가 절대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던 것 중 하나도 우리 자매가 어릴 적 쓴 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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