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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아저씨 박영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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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과 나를 위해 핸들을 잡은 25톤 운전기사. 빚, 실패, 절망의 길 위에서 살아남은 이야기꾼.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버티고 일어선 삶을 글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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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8:11: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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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난 바늘구멍 - 절망 끝에서 만난 한줄기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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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1:27:13Z</updated>
    <published>2025-05-23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망 속에서 첫 사고를 겪고, 그 현장에서 나를 가장 먼저 찾아온 사람은 배차를 주던 운송업체 대표였다. 나는 사고 현장에서 패닉에 빠져 멍하니 서 있었고, 그는 그런 나를 다독이며 사고 수습을 시작해 줬다.  이상하리만치 주변 모든 것이 나를 도와줬다. 구난 견인차도 저렴한 가격에 섭외되었고, 수리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친구들,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5U%2Fimage%2F0vQQ8rD0K_f7cDbOW0RBi2Ukz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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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하늘이 무너져버린 첫 사고 - 바늘구멍 같은 톨게이트와 나의 패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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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2:52:23Z</updated>
    <published>2025-05-21T00: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고는 트럭을 운전한 지 겨우 두세 달쯤 됐을 무렵, 한겨울 새벽에 일어났다.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 길을 덮었다. 나는 목적지를 불과 1km 남긴 어느 시골길을 지나고 있었다. 좁고 경사진 오솔길, 가로등 하나 없이 컴컴한 그 길에서 나는 길과 논두렁을 구분하지 못했다. 눈은 모든 경계를 덮고 있었고, 나는 잘못된 길로 진입하고 말았다.  트럭은 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5U%2Fimage%2FIu4Wapkp7VbQFG13NcAB9hIVS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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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25톤 핸들 위에서, 나는 다시 숨을 쉬었다 - 무작정 풀할부로 시작한 25톤 트럭기사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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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0:00:26Z</updated>
    <published>2025-05-1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젠 선택이 아니다. 살아야 한다.&amp;rdquo; 그때 나는 &amp;lsquo;안정적인 돈&amp;rsquo;이라는 게 얼마나 절박한 건지 처음으로 알았다. 그래서 트럭을 알아봤고, 바로 대형면허를 땄다.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곧장 25톤 트럭을 뽑았다. 그것도 스카니아. 수입차 중에서도 최고급. 풀옵션, 풀할부. 월 할부금 427만 원. 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더 이상 돌아갈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5U%2Fimage%2F51Wq7p6BsSfiRvfK61FXzGLw0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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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버틴 게 아니라, 살아보려 했던 거다 - 이게 내 이력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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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0:57:09Z</updated>
    <published>2025-05-17T00: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말한다. 이리저리 기웃거렸다고.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단 한 번도 &amp;lsquo;기웃&amp;rsquo; 거린 적이 없다. 나는 &amp;lsquo;살아보려고&amp;rsquo; 했던 거다.  내가 해온 직업은 여덟 가지가 넘는다.  중고차 딜러. 정직하게 팔아보겠다고 마음먹었던 첫 직장. 하지만 정직한 딜러한텐 세상은 냉정했다. 고객을 속이지 않으려던 내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5U%2Fimage%2Fmx5LBSRs8l3pbBxRX-UjnCoQe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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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내 이름은 박영진, 그냥 가장이다 - 이 길은 나의 종착점이자 시작점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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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22:32:18Z</updated>
    <published>2025-05-13T22: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은 박영진. 대한민국 25톤 화물차 운전사다. 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가 지나간 길엔 흔적도 없고, 남겨진 이름도 없다. 하지만 나는 매일, 똑같은 길을 달리며 누군가의 삶을 실어 나른다.  나는 가장이다. 가족이 있다는 건 나를 지탱 해주는 이유이자, 무너질 수 없는 이유다. 가장이라는 이름은 묵직하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여야 하고,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5U%2Fimage%2FFUgCbEzN5-QajGkWajWPs3Ns1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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