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Amberi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 />
  <author>
    <name>amberin</name>
  </author>
  <subtitle>일상의 감정과 습관을 기록하며, 마음의 풍경을 따뜻함과 위로를 담아 전하고 싶은  감정 에세이스트가 되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SYh</id>
  <updated>2025-05-12T12:24:13Z</updated>
  <entry>
    <title>서로의 속도를 지켜준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5" />
    <id>https://brunch.co.kr/@@hSYh/45</id>
    <updated>2026-02-01T10:44:34Z</updated>
    <published>2026-02-01T10: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속도를 지켜준 시간. ​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이제 이 여행의 막을 내려야 하는 아침. ​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공기와 리듬을 뒤로하고,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날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다. 다섯 명이 사는 지역은 모두 달랐고, 그 거리는 꽤나 멀었다. ​ 파주, 송도, 수원, 부산, 그리고 자카르타. 어쩌면 평생 스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tk6j1hlwYiTEVms-wEFxJD07J1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멈춘 곳에서 내가 피어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4" />
    <id>https://brunch.co.kr/@@hSYh/44</id>
    <updated>2026-01-30T11:37:51Z</updated>
    <published>2026-01-30T11: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멈춘 곳에서 내가 피어났다.  여행이 끝나 간다. ​ 마음에 오래 남아 있던 뜨거운 햇살과 피부에 느슨하게 감기던 바람, 매일 아침 아무 생각 없이 듣던 파도 소리도 이제는 조용히 인사를 건넬 시간이다. ​ 이번 여행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떠난 길이 아니었다.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은 마음도, 많은 것을 보고 싶은 마음도 아닌 ​그저, 쉬 어어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kEtvSmVksHlKtM8oRyVbk-myBA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하지 않은 자유에 천천히 젖어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21" />
    <id>https://brunch.co.kr/@@hSYh/21</id>
    <updated>2026-01-27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1-27T10: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하지 않은 자유에 천천히 젖어들다.  길리섬 에서의 마지막 날. 일행들과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는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  걷다 보니 바다가 보이는 작은 카페 앞에 멈춰 섰다. 크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카페 안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다. 잠시 기다렸다. 다행히 창가 자리가 하나 비어 있었다.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였다.  예쁜 카페라테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q75MPp3rclm2riYmu9YFxZYfi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려움 너머,&amp;nbsp;바다가 반짝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3" />
    <id>https://brunch.co.kr/@@hSYh/43</id>
    <updated>2026-01-25T10:00:07Z</updated>
    <published>2026-01-25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 너머,&amp;nbsp;바다가 반짝였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바다가 보고 싶으면 퇴근 후 밤에라도 떠나고 자다 깨서 새벽에라도 강원도로 향한다.  그러나 바다에 뛰어들 만큼 용감하진 않았다. 그저 멀찍이서 바라보는 것이 내가 바다를 좋아하는 방식이었다.  탁 트인 수평선을 가만히 눈에 담거나, 발끝으로 파도를 살짝 느끼는 정도의 거리. ​ 바다는 늘 내게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r3GbuhIJ7n8sroHEHpc42dOZW_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끊어진 신발, 이어진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2" />
    <id>https://brunch.co.kr/@@hSYh/42</id>
    <updated>2026-01-24T10:51:31Z</updated>
    <published>2026-01-23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어진 신발, 이어진 자유.  길리 섬은 조용한 듯하나 북적였고, 어지럽게&amp;nbsp;보이지만 질서가 흐르고 있었다.  자전거, 마차, 걷는 이들까지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마치 오래된 마을에서 느낄수있는 리듬 같았다.  해변을 따라 막연히 걸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평행하게 나란히 걷던 그 순간, 왼쪽 발이 갑자기 무거워졌다. 고개를 내려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fdwLImGXErXeCEavzvAgs_b-Fb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들림 끝에 기다리던 노을. -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1" />
    <id>https://brunch.co.kr/@@hSYh/41</id>
    <updated>2026-01-20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1-20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들림 끝에 기다리던 노을.  아침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다.익숙해진 공간과의 이별은 매번 서툴고, 늘 조금 분주하다.  발리 여행 4일째.오늘은 뚤람벤에서 길리섬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어제 이곳 숙소에서 만난 한국분들과 다음 일정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바다 건너 어딘가에서, 또 다른 세계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동은 생각보다 길었다.숙소에서 항구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2QvuldmLuJ_pek2pws1naCQm3T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건 없는 호의에 유연해지는 나를 느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40" />
    <id>https://brunch.co.kr/@@hSYh/40</id>
    <updated>2026-01-18T11:00:14Z</updated>
    <published>2026-01-18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건 없는 호의에 유연해지는 나를 느낀다.  우붓 관광을 마치고 밤늦게&amp;nbsp;다른 숙소에 도착했다. ​ 이미 어둠이 깊게 내려앉은 시간이었고, 몸은 생각보다 많이 지쳐 있었다. 투어비를 지불하려는 순간 문제가 생겼다. 근처 편의점의 현금지급기가 있어서 갔는데 고장 나 있었던 것이다. ​ 바쁘게 이동하느라 낮에 현금을 찾지 못한 걸 그제야 떠올렸다. 말도 잘 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HZEidUrixpp_ZeRX4njWtv9kSp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머문 세계가  나를 조용히 물들이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20" />
    <id>https://brunch.co.kr/@@hSYh/20</id>
    <updated>2026-01-17T02:15:55Z</updated>
    <published>2026-01-16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머문 세계가 나를 조용히 물들이고 있다.  11년 만에  숨을 다시 고르기 잠시 위해  떠나왔다.  조금은 멀어도 괜찮았다. 조용히 쉬고 싶었다. 아무에게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그저 나로 존재해도 되는 쉼표가 필요했다.   아무런 계획이 없이 도착한. 이곳 발리로...   여행의 첫날은 늘 여러 감정이 겹친다. 설렘과 긴장,  그리고 이름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rQKIsg7Sr3t_83BWCjCwaZl4TD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선 길 위에 마음이 먼저 도착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9" />
    <id>https://brunch.co.kr/@@hSYh/39</id>
    <updated>2026-01-14T12:21:40Z</updated>
    <published>2026-01-14T12: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길 위나 낯선 길 위에 마음이 먼저 도착했다. 낯 낯선 길 위에 마음이 먼저 도착했다.​ ​ 나에게 여행은 언제부터 이렇게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을까.  단순히 쉬고 싶어서 떠나는 마음도 있지만, 다른 기대가 함께 섞여 있기도 하다.  아무 계획 없이 낯선 곳으로 향한다는 사실과 그 낯섦 앞에서 내가 어떤 마음과 얼굴을 하고 있을지 다시 한번 마주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omFRrmX-ytMLRLeI9esFMMh733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선 밤,&amp;nbsp;정글의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8" />
    <id>https://brunch.co.kr/@@hSYh/38</id>
    <updated>2026-01-13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1-13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밤,&amp;nbsp;정글의 아침. ​ 여행의 첫날은 언제나 감정이 복잡하다. 설렘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하면 긴장과 불안, 이유 없는 걱정이 함께 따라온다. 이번 여행의 시작도 그랬다. ​ 첫날 도착은 새벽이었고, 나는 밤을 온전히 지나온 듯한 몸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 &amp;ldquo;내가 예약한 곳이&amp;hellip; 정말 여기 맞나?&amp;rdquo;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WIYbkU_e9EjwSnhG5nWNsyp7HJ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을 안고 설렘을 향해 - (떠나기 전, 마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연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7" />
    <id>https://brunch.co.kr/@@hSYh/37</id>
    <updated>2026-01-11T10:51:48Z</updated>
    <published>2026-01-11T10: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을 안고 설렘을 향해 (떠나기 전, 마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연습) ​ 이번 여행은 예고도, 거창한 계획도 없다. 마음속에서만 수십 번 되뇌다 미뤄두기만 했던 &amp;lsquo;떠나야지&amp;rsquo;라는 다짐이, 이사 후 정리 되지 않은 짐들을 보는 순간 불쑥 고개를 들었다. ​ 오래 눌러두었던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오듯, &amp;ldquo;이제는 진짜 가야겠다&amp;rdquo;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TJkG2PApL_2g1f8bCRbagcQS6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용기 내어, 쉼표 하나 찍어본다. - (이제야 찍어보는 온전한 쉼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6" />
    <id>https://brunch.co.kr/@@hSYh/36</id>
    <updated>2026-01-09T11:00:16Z</updated>
    <published>2026-01-09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기 내어, 쉼표 하나 찍어본다. (이제야 찍어보는 온전한 쉼표) (이제야 찍어보는 용기 내어, 쉼표 하나 찍어 몇 주 전부터 &amp;lsquo;지구 마블 세계여행&amp;rsquo;이란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있다. 별생각 없이 리모컨을 들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누군가의 여행길을 뒤쫓고 있었다.  낯선 도시에 도착한 여행자들이 서툰 발걸음으로 길을 헤매다가 어느 순간 웃음을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a4iwayoS2cj2K-H7diV6ZU59zF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라진 마일리지에서 나를 찾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18" />
    <id>https://brunch.co.kr/@@hSYh/18</id>
    <updated>2026-01-06T10:52:26Z</updated>
    <published>2026-01-06T10: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진 마일리지에서 나를 찾았다.  독립 이후 처음 이사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정리하게 된다. 단순히 짐을 줄이고 물건을 재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마음의 구석구석까지 들여다보게 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오래 묵혀두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내가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무엇을 놓아도 괜찮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DbapXG0OSDrkaIhby91UxykFUZ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 그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5" />
    <id>https://brunch.co.kr/@@hSYh/35</id>
    <updated>2025-11-07T11:00:04Z</updated>
    <published>2025-11-07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그 거리...  ​언제부터인가 부모님 댁에 가는 날이면 조금은 긴장하고 출발을 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향해야 할 집인데, 마음이 늘 무겁다. ​ 오늘은 괜히 말이 오가다 불편한 공기가 흐르진 않을까, 또 누군가의 날카로운 말에 마음이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부모님 댁으로 향하는 길이 즐거움보다 조심스러움으로 가득하다.  어쩌면 이런 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b7-sAM2eDGbsgQcMNfN1kd3ENd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가벼운 사람이 내 마음을 지켜준다&amp;rd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16" />
    <id>https://brunch.co.kr/@@hSYh/16</id>
    <updated>2025-11-06T11:00:06Z</updated>
    <published>2025-11-06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괜찮아지는 순간이 있다. 얼마전 이사 준비를 하면서 나의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 오랜친구는 혼자 이사를 하는 내가 걱정스러워 직접 달려와 함께 짐을 정리해 주고 거리가 멀리있는 친구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며  매일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보내주고 이사하느라 고생했다고 맛있는 점심을 사주시는 멋진 선생님도 계시고,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f4gxAJXwe-jpohevVm-LnIBklX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 속에서 길을 찾다. - (중년의 바다를 건너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23" />
    <id>https://brunch.co.kr/@@hSYh/23</id>
    <updated>2025-11-05T02:00:12Z</updated>
    <published>2025-11-05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속에서 길을 찾다.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선 나를 보며 생각했다. 시간은 언제 이렇게 흘러간 것일까? 청춘의 열정도, 젊음의 분주함도 지나가고, 이제는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해진 시기를 살고 있다는 걸 느낀다.  나는 요즘, 글을 쓰고 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기도 하고 조용한 새벽에 마음속 이야기를 써보기도 한다.  누구에게 보여주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Ty8JXpJduigy52UOv2z-1uerqR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침이 좋아지는 이유. - (모닝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타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4" />
    <id>https://brunch.co.kr/@@hSYh/34</id>
    <updated>2025-11-02T02:00:12Z</updated>
    <published>2025-11-02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좋아지는 이유.  여유로운 주말 아침... 평소와 같이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오늘의 음악을 선택한다.  누군가의 굿모닝 인사보다, 휴대폰의 알람과 밤사이 늘어난 뉴스보다, 음악이 먼저 필요하다.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건 늘 음악이었다.  나는 아침에 경쾌하고 잔잔한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 마치 알프스 잔디밭을 뛰어가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0GPZEBbRendmRZonYh_EzXhP1X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은 마음이 눕고 싶은 날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11" />
    <id>https://brunch.co.kr/@@hSYh/11</id>
    <updated>2025-11-01T09:00:06Z</updated>
    <published>2025-11-01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마음이 눕고 싶은 날이다.  이상하게 몸이 무겁고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 있다. 딱히 슬픈 일도 없고, 많이 피곤했던 것도 아닌데 머릿속이 뿌연 안개로 덮여있다. 멍하니 책상 위 한쪽 팔베개하고 눕고 싶은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다.  이런 날은 마음이 먼저 눕고 싶다고 말한다. '잠깐, 나 좀 내려놓아 줄래?' 마치 오래 서 있었던 다리가 퉁퉁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FzvhRfbfMR_HeLacDITCviYQV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늘한 바람과 함께 읽는 오후.&amp;nbsp; &amp;nbsp; &amp;nbsp;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33" />
    <id>https://brunch.co.kr/@@hSYh/33</id>
    <updated>2025-10-25T11:00:05Z</updated>
    <published>2025-10-25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늘한 바람과 함께 읽는 오후. ​ 아침 공기가 조금 달라졌다. 한낮의 햇빛은 여전히 여름의 온기를 품고 있지만, 그 속에 서늘한 결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 바람은 부드럽게 옷깃을 스치며 계절 변화를 속삭이고, 공기는 어느새 가을 향기로 물들고 있다. ​ 여름의 뜨거움이 한발 물러서고, 가을이 살짝 고개를 내민 오후. 그런 날이면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ev2XS3zG2SkcCk_nk0ct9xAToH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놓아버리지 못한 과거들... - [ 붙잡은 기억을 놓아줄 때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SYh/27" />
    <id>https://brunch.co.kr/@@hSYh/27</id>
    <updated>2025-10-24T13:03:49Z</updated>
    <published>2025-10-24T07: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놓아버리지 못한 과거들...  언제부터 인가? 숨 쉬는 것조차 스스로 인지하며 중간에 심호흡을 하여 호흡을 가다듬으며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심하게 내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버리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물건이든, 기억이든, 마음이든,...  떠나보내면 가벼워질 걸 알면서도, 그 무게가 주는 익숙함 속에 머무르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 서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Yh%2Fimage%2FieXeyxYMpvmNXTqVVo99Ow0NQm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