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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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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라를르에서 농사를 돕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보고 들은 얘기들을 글로 쓰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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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23:4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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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8. 창조신들 - 우리는 너희가 서로를 구분하는 방법에는 관심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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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04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라비: 장하다 라를르의 딸》은 장편 소설입니다. ◆ 캐릭터 소개 ◆ 처음 오신 분은 1화부터 읽어 주세요. 밤새 달린 말발굽 소리가 멈추었다. 로멜리 쉬르쿠젤 마을은 조용했다. 플로르 왕자는 강 저편에 희끄무레하게 동이 트는 하늘을 배경으로 높이 솟은 절벽과 신전을 바라보았다.  파렌베르크로 보냈던 레이가 갑자기 트루아벨의 대공저에 나타났을 때 플로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mx0XCDHEfP31vhZ5EjW7wxiRo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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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로라 맥도널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인생 - 들판에 꽃이 피어 있는 한 영원하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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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13:05Z</updated>
    <published>2026-05-0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보니 프린스 찰리와 플로라 맥도널드의 만남 1746년 6월, 컬로든 전투에서 패배한 찰스 왕자는 외 헤브리디스 제도의 사우스 유이스트(South Uist) 섬에 숨어들어 있었다. 정부군이 섬을 샅샅이 뒤지며 포위망을 좁혀오던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24살의 플로라 맥도널드는 친척을 만나기 위해 이 섬을 방문 중이었다.  왕자를 보필하던 오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__QMlRJNnQH5dCRieXdNQtqRWc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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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 프리츠 분덜리히가 부른 시인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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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02T13: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웬일로 미세먼지 조용한 깨끗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서 전기차가 대중화되고 난방에 석탄 대신 가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봄도 최근 몇 년 대비 매우 청량해졌다. 그야말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이다.  사실 이 글을 작년부터 쓰려고 했지만 5월이 되면 그때 써야지 하고 꾹 참고 미뤄 두었다. 이제 5월이 되었으니 꺼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fvIKLDJwLQpfn2r6SzMI0BtW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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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카이 섬과 하이랜드, 안녕 - 안녕이라고 말하기 위해 기차를 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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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5-02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스카이 섬과 하이랜드에 인사하러 가다 인버네스 역에서 기차를 탔다. 목적지는 카일 오브 로칼쉬(Kyle of Lochalsh), 스카이 섬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묵은 카일라킨의 맞은편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인버네스와 카일 오브 로칼쉬를 잇는 카일 라인(Kyle Line)은 웨스트 하이랜드 라인과 더불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PBDZD0xaFOSqZqG9e-oxEpqhx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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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 캐릭터 키 아트: 사막의 장미, 파티마 - 눈에 별을 새겨 주세요,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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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58:20Z</updated>
    <published>2026-05-01T13: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휘 다음으로 바로 그리려고 했는데 그놈의 도서관 창문 때문에 이제 갖고 왔습니다. 사막에서 갑자기 정령님의 눈에 띈 꼬마(생각보다 성격 있...)가 예쁜 아가씨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잔, 휘, 파티마 모두 사막 &amp;amp;&amp;nbsp;별이라는 공통된 테마로 이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휘와 파티마는 2천 년이라는 세월의 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미 Outis 작가님께서 완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sMNLxjSkdHhUKVw5b5NPLp98F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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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더 선명해지는 창문 너머의 세계 - 도서관 창문 Ⅱ- 2 by 마거릿 올리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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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0:00:04Z</updated>
    <published>2026-05-01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들이 가장 잘 보이는 때는 항상 거리의 소년들이 서로 집으로 돌아가자고 소리치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때로는 어느 집 문틈으로 &amp;quot;애들 좀 들어오라 해라!&amp;quot;라며 저녁 먹으러 들어오라고 재촉하는 누군가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거리의 모든 소음이 잦아들고, 마치 베일이 내려앉듯 투명한 광채가 생동감을 잃기 직전인 바로 그 순간이 내가 가장 잘 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8W5Dls2eiJiBcnWEY-uy8aIH4E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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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7. 내 계획이 아닌 유일한 사람 - 플레베르 신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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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4-30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라비: 장하다 라를르의 딸》은 장편 소설입니다. ◆ 캐릭터 소개 ◆ 처음 오신 분은 1화부터 읽어 주세요. 세라비의 표정은 여전히 돌처럼 차가웠다. 그러나 두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amp;ldquo;&amp;hellip;차라리 너를 몰랐더라면 좋았을 텐데&amp;hellip;!&amp;rdquo;  세라비의 턱이 떨리더니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게로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는 모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GoH5OR-zUSfYu0U-20reNqa-d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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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만 보이는 책상 - 도서관 창문 Ⅱ-1 by 마거릿 올리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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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9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어느 밤이었다. 저녁 식사가 끝난 지 한참 되었고, 만약 겨울이었다면 하인들은 이미 문단속을 하고 고모는 이층 방으로 올라갈 준비를 했을 시간이었다. 하지만 밖은 여전히 환한 대낮 같았다. 태양은 이미 저문 지 오래라 붉은 노을조차 사라졌지만, 모든 사물이 진주 빛깔의 중립적인 색채로 잦아든 그런 빛, 낮이긴 하지만 낮은 아닌 그런 묘한 빛이 감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2YJWwvm-30IGpsGtdwbmc29ZJ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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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일의 시작은 그 창문이었다 - 도서관 창문 Ⅰ by 마거릿 올리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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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5:56:32Z</updated>
    <published>2026-04-28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창문을 두고 그렇게 말이 많았는지 처음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내가 인생에서 아주 중요했던 그해 여름을 보냈던 집, 그 고풍스러운 거실 창문 바로 맞은편에 문제의 그 창문이 있었다. 우리 집과 도서관은 세인트 룰스(St Rule's)의 넓은 &amp;lsquo;하이 스트리트&amp;rsquo;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었다. 길은 아주 넓고 시원시원했으며, 시끄러운 곳에서 온 외지인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ENvL_B81VVc87A1gKrhj5Vxx_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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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6. 나를 믿지 못하는 너 - 플레베르 신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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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4-27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라비: 장하다 라를르의 딸》은 장편 소설입니다. ◆ 캐릭터 소개 ◆ 처음 오신 분은 1화부터 읽어 주세요. 동 틀 무렵, 자고 있는 게로스에게 레이가 찾아와서 자기가 먼저 트루아벨로 가서 플로르 왕자를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amp;ldquo;어차피 지금 다 같이 트루아벨로 가는 중인데 뭐 하러 그렇게 하십니까? 괜히 왕복으로 움직이느라 힘드실 텐데요.&amp;rdquo;  &amp;ldquo;다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1boM8GoalP6LPpTa7_bLJ1FMN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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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니 프린스 찰리, 탈출 후 이야기 - 더 이상 보니(Bonnie)하지 않은 그의 말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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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5:16:20Z</updated>
    <published>2026-04-26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보니 프린스는 왜 영원히 보니할 수 없는가 여장까지 하며 탈출에 성공한 보니 프린스 찰리의 이후 행보가 낭만화된 그의 전설만큼 아름다웠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불행히도 그렇지 않았다.  프랑스에 도착한 그는 영웅 대접을 받았으나,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협정을 맺으면서 그의 존재는 프랑스에게 걸림돌이 되었다. 협정을 맺으며 영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7TFqNJHvBHKYwyQgKphZCqe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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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족이 되어야겠습니다. 뭐부터 하면 되죠? - 던로빈 성에서 신분상승을 계획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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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5:58:34Z</updated>
    <published>2026-04-25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5일, 여행 33일째. 던로빈 성(Dunrobin Castle) 방문 레일패스 집에 두고 기차역 가는 바람에 못 갔던(대신 엘긴에 갔다) 던로빈 성으로 향했다! 던로빈 성에 가려고 한 것은 내가 특별히 성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기도 했다. 철도 웬만한 구간은 다 타 보고 싶은데, 동쪽 해안(애버딘, 던디 등)이랑 에딘버러/글라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h3n1-BIEwvMtdxVBLojo0PSFK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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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와 유령의 미학: 고딕 소설 - 고딕이라고 하면 고딕체밖에 모르는뎁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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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2:18:48Z</updated>
    <published>2026-04-24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딕 소설(Gothic Fiction), 그거슨 대체 무엇인가 '고딕'이라고 하면 흔히 뾰족한 성당이나 검은 옷을 입은 서브컬처(고스로리라고 들어는 봤니)를 떠올리기 쉽지만, 문학에서의 고딕 소설은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탄생한 '장르 문학의 조상님'이다.  쉽게 말해 '안개 낀 고성(Castle - 고성방가 할 때 그 고성 아님), 저주받은 혈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Lgn1SK_8RHVhQPpwXDcquQREn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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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5. 로장 쉬르쿠젤의 약속 - 레이가 본 다른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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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4-23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라비: 장하다 라를르의 딸》은 장편 소설입니다. ◆ 캐릭터 소개 ◆ 처음 오신 분은 1화부터 읽어 주세요. 말발굽 소리가 젖은 흙 위에서 둔탁하게 울렸다. 게로스와 코린, 세라비와 레이, 그리고 네 명의 호위병들은 큰길을 피해 쿠젤 강을 따라 난 좁은 농로를 조심스럽게 따라가고 있었다.  강물은 잿빛으로 흐르고, 수확이 끝난 들판은 짧게 깎여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BLHKfNFckDWXQrQdwRQF8NY_o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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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다 등심 - 그것이 바로 진정한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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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6:28:21Z</updated>
    <published>2026-04-22T06: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라고 해놓고 막상 저는 쓸 글이 없어서 그림만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꽃등심 장미꽃이 가장 보기 좋네요. 그럼 아무말리(里) 주민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d00qOAGsZ7W3vLcPvRRerwtnR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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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꽃에 대한 글 - 아무말러들이여, 꽃에 대한 글을 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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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4:37:14Z</updated>
    <published>2026-04-21T04: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봄이다(아직은). 바야흐로 꽃의 계절, 봄이다.  주말에는 집 밖에 나가지 않아 날씨가 좋았다고 사람들한테 소문으로만 전해 듣는 마봉(집순이 맥시멀리스트 세계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은 생각한다.  우리 살롱 드 아무말 사람들은 이 봄에 과연 꽃을 충분히 감상했을까?  당장 다음 달이면 반팔 입고 에어컨 틀어야 할 텐데, 후회 없이 여름을 맞이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HqVquWipCVzmN7R77g8Ionxf7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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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 림락의 미치광이 - 이카리아제 신무기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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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4-20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라비: 장하다 라를르의 딸》은 장편 소설입니다. ◆ 캐릭터 소개 ◆ 처음 오신 분은 1화부터 읽어 주세요. 너도밤나무와 단풍나무 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다 하나 둘 떨어지고 있었다. 정원의 마른 잔디 위에는 낙엽의 이불이 부드럽게 쌓여 있었다. 풍접초와 코스모스의 꽃대는 시들어 굽어 있었고, 씨앗을 남긴 꽃대들만이 정원에 남아 바람결에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yuzZBXvEZUdDugngpdCg1ksF_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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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화된 슬픔, 자코바이트 반란 - 스코틀랜드는 어쩌다가 잉글랜드랑 한 나라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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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23:49Z</updated>
    <published>2026-04-19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이 어디까지가 영국인데?  백스여도 벌써 30일이 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에 감화되어(개뻥) 명예 스코틀랜드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제2의 고향이 된 스코틀랜드가 어쩌다가! 잉글랜드랑 한 나라가 되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영국, 영국인'은 잉글랜드, 잉글리시이지만(학교 교육의 폐해), 사실 영국을 지칭하는 말은 공식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ZNxOgrdV97kXecRXUa3QJNDn7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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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구두장이가 복원한 엘긴 대성당 - 왕자가 뿌시고 간 대성당, 동네 구두장이가 복원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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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0:58:21Z</updated>
    <published>2026-04-18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3일, 여행 31일째 그레이트 글렌 웨이를 '제대로' 완주하고 찾아간 인버네스의 숙소에서는 친절한 여주인이 내 방에 히터도 미리 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조지 심슨 할아버지가 갖다 놓고 갔을 나의 캐리어 가방도 내 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산길을 걷는 여행은 끝났다. 스코틀랜드 동부 여행은 도시와 마을 위주로 편하게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XOJVPUKqCh7HjVcSYTEEIw0pT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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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 캐릭터 키 아트: 도시의 고독, 휘 - 직장인은 도시에서 고독을 느낀다 - 그딴 건 모르겠고 아무튼 잘생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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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10:24Z</updated>
    <published>2026-04-17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릭터 키 아트 두 번째. 도시의 고독한 남자, 휘입니다. 잘생기고 착해빠진 남자, 휘가 램프의 정령을 만나 무슨 소원을 빌게 될지 첫 편부터 읽어보시죠!   다음은, 사막의 장미 파티마의 키 아트를 가져오겠습니다. 여러분! 회사에서는 일하세요. 딴짓하지 마시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yISBmZnaR5oslE9zv7Y-cpDoS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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