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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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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사람입니다.나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간직하던 것을 뒤늦게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소통의 즐거움을 이제야 배워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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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0:1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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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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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1:22:07Z</updated>
    <published>2026-03-25T21: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일까?  요즘 심심찮게 죽음이 주제가 되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어떤 이는 당연한 결말이니 지금부터 삶을 가볍게 정리하라고 하고, 어떤 이는 입에도 올리기 싫은 주제라며 외면하고 싶어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amp;lsquo;죽음&amp;rsquo;에 대한 경험이 적지 않다.  아주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략 2-3살 무렵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던 것 같다. 첫 번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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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 낯 - 너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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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2:21:25Z</updated>
    <published>2026-03-24T22: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남편에게는 그렇게 화가 날까?  똑같은 상황에서도 남편이 하는 말과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 무게가 완전히 다르다.   다른 사람들이 혹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냥 별스럽지 않게  넘길 수가 있다. 타격감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감정을 건드렸다면 완전히 말이 달라진다.  일단 당혹스럽다. 내 감정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조차 파악할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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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과 약속 - 글쓰기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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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2:24:57Z</updated>
    <published>2026-03-24T12: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과 약속이라는 주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어떤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돼었습니다. 신앙적으로 이미 힘을 잃고, 인간에 대한 신뢰도 깨져버린 그분이 토하듯이 쏟아 내신 이야기입니다.  &amp;rdquo;인간이 하는 그 어떤 말도, 약속도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어요. 목사님도 결국 인간이니 그 입에서 나오는 말도 믿음이 안 가요. 얼마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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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가 없다. 진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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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8:29:10Z</updated>
    <published>2026-03-16T07: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향살이를 하다 보면 내 나라 이름, 내 나라 글자만 봐도 절로 눈이 가고, 마음이 가기 마련이다. 18년 차 정도 되면 좀 무디어지고 현지에 길들여질 법도 한데 사람 참 안 바뀐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이곳이 참말 폴란드인가 생각을 해 봐야 할 정도이다. 오히려 집에서는 더 한식을 챙겨 먹고,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챙겨보고, 뉴스도 꼬박꼬박 챙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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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 감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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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17:45Z</updated>
    <published>2026-03-13T19: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들과의 글쓰기 수업 주제가 감정이다. 글을 쓰다 보면 감정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 표현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그 부분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 일부러 주제로 잡았다. 첫 시간은 감정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감정을 둘로 나누어 보았는데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이라고 이름 붙이는 건 왠지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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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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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3:55:23Z</updated>
    <published>2026-03-13T12: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3학년쯤 연애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때 함께 살던 이모가 보던 할리퀸 로맨스 소설로 연애를 배운 나는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다.  첫 번째 연애는 친구와 처음 가본 종로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시작되었다. 대학생이 되어 술을 마음대로 마신다는 것 외에는 여전히 여고생시절이나 다름없이 놀던 우리는 어른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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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2 - 외할머니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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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5:07:09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면 사람 반, 물 반이던 서해 바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마다 여름을 보냈다.  바닷가&amp;nbsp;한쪽 모래사장 위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던 뺑뺑이라 부르던 놀이기구가 있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에 갔다가 그 시절이 떠올라 한번 탔다가 죽을 것처럼 무서워 다시는 타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 뺑뺑이를 그때는 한번 마음 놓고 타보는 것이 소원이었을 정도로 좋아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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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딱지 - I can do 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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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5:05:13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보 글 선생이다. 처음 &amp;lsquo;선생님&amp;rsquo;이라는 소리를 듣던 날 나도 모르게 &amp;ldquo;그냥 이모라고 해도 돼!&amp;rdquo; 라고 해버렸다. 준비되지 않은 내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아 혼자 무척이나 무안했었다.  언제부턴가 스스로 준비가 철저히 되었다고 생각이 돼야 확신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었다. 결론은 내 의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확신을 가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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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 외할머니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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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59:20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쯤까지 집안 형편상 방학 동안은 바닷가에 사시는 외할머니댁에서 보내야 했다. 그 시간이 기다려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만 해도 서운해지고 아련하게 그리워지기도 하는 그런 시간이었다. 부모님과 아픈 삼촌(둘째 외삼촌인데 전신 마비 환자 셨기에 나와 동생은 아픈 삼촌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삼촌을 부를 때도 &amp;lsquo;아픈 삼촌&amp;rsquo;이라고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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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가기 - 진로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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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48:12Z</updated>
    <published>2026-03-12T14: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랑하는 아들들의 진로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거의 내가 이야기를 꺼내고 꺼낸 이야기가 끊어질까 연연하며 질질 끌고 가는 수준이지만 우리 가족 최고의 관심사이다. 진로를 두고 어려서 부터 계획을 세워 살아오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때문인지 아이들 어려서부터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나는 한참 진로를 고민해야 했던 때에 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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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인 것 같은 느낌 -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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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41:12Z</updated>
    <published>2026-03-12T14: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우리 집에는 늘 군식구들이 많았다. 어쩌면 내가 스스로를 군식구라고 생각했을 만큼 여러 사람들이 들락날락 함께 살았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 환자가 되어 침대에만 누워 계셨던 둘째 외삼촌과 이모, 큰 외삼촌과 막내 외삼촌도 있었다.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우리 집은 지하방도 있었는데 그곳에서 큰 외삼촌이 결혼을 하시기 전까지 사셨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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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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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30:57Z</updated>
    <published>2026-03-12T14: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꼬박 살아온 서울 토박이, 말이 좋아 토박이지 서울 촌년이다. 그것도 내가 살았던 동내를 크게 벗어나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건대 촌년.   겁이 너무 많아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무서워했던 것 같다. 길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모든 자동차들의 헤드라이트가 마치 나를 감시하고 지켜보는 눈처럼 느껴져 거리를 지나다니는 것이 두려웠을 정도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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