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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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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이라는 근원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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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6:0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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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 너를 품고, 나를 기억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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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0:02:46Z</updated>
    <published>2025-08-22T10: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며칠 전, 조카가 태어났어요. 세상에 한 번도 딛지 않은 발을 보며, '나 아기 좋아했었구나'를 자각했어요. 지금껏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때, 예전에 꿈꿨던 교사의 길을 놓은 걸 잠시나마 후회하기도 했어요. 이것도 모순이라면 모순이겠지요. 하하.&amp;quot;  최근 한 모임에 나가서 지인에게 들은 문장이다. 우리는 '모순'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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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충돌 - 우리가 고요히 남은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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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1:52:45Z</updated>
    <published>2025-07-29T10: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은 레몬 향이 난다고 하던가. 내 지난 사랑을 돌이켜봐도 그랬던 것 같다. 몸이 바르르 떨릴 정도로 강렬했지만, 그만큼 향긋했다. 계속 맡고 싶을 만큼. 그 향기에 잠식되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래, 그럴 때가 있었다. 사랑을 한 차례 거한 의식으로 떠나보낸 이후, 당분간 아무랑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나만의 선언을 했다. 그 선언은 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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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STP는 연애 최악형? 누가 그래요? - 이해하는 도구에서 분류하는 도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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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1:22:29Z</updated>
    <published>2025-07-16T10: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하기 가장 꺼려지는 MBTI로 ESTP가 선정됐다. 이유는 본능에 충실하고, 도파민 중독이며, 이기적이라는 것. 이러한 결과를 보고 ESTP인 내 지인은 야유했다. &amp;quot;대체 무슨 근거야? 내가 얼마나 연인한테 잘하는데!&amp;quot;  실제로 내가 아는 이 친구(이하 A)는 애인에게 참 잘했다. 다정하고 섬세했으며, 이기적이지도 않았다. A는 소개팅이 주선됐을 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QTtpV1d_neJ7QEu5aTH81X5kL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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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를 기억하며 장을 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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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6:11:24Z</updated>
    <published>2025-07-07T10: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언어로 '의식 확장', 조금 거창하게 얘기한다면 '깨달음', 본질의 언어로는 '기억이 돌아옴'이라고 표현하겠다. 그 과정 동안 꽤 혼란스러웠다. 지금껏 '나'라고 여겨온 시선의 창과, '너'라고 여겨온 세상의 모든 것들은 대체 무엇이었나, 하는 물음은 좀처럼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처음엔 벅찼다. 까만지도 하얀지도 몰랐던 안개가 걷히고 나자, 그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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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은, 언젠가의 유토피아 - 미래의 내가 건네는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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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2:05:34Z</updated>
    <published>2025-07-01T10:0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때가 좋았지&amp;quot;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그런데 왜, 지금 이 순간을 언젠가 '그때'라고 부를 거라는 사실엔 인색할까?   혼란은 나를 지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망각하게 하고, 지금 존재하는 시공간의 빛을 지운다. 무언가를 향해 피어오르는 열정을 무의미로 느끼게 하고, 폭풍 같은 감정들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속삭인다.  그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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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고 싶었던 방식 - &amp;lt;착한 아이 콤플렉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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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4:53:29Z</updated>
    <published>2025-06-27T10: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말 안 듣던 나에게 할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심각한 표정과 말투로 &amp;quot;망태 할아버지가 잡으러 온대&amp;quot;라는 말씀을 줄곧 하시곤 했다. 저 당시의 나는 망태 할아버지가 귀신과 도깨비보다도 무서웠다. 길을 걷다 모르는 할아버지를 마주치면 괜히 할머니의 손을 꽉 잡았다. 때로는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땅만 보고 걷거나, 착한 아이처럼 비치기 위해 할머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_2yiaFSKbW5JLoloR7wtujdS6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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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라는 환상 속, 우리가 있는 곳 - 그곳을 우리는 '현재'라고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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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49:39Z</updated>
    <published>2025-06-23T10: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는 모든 게 동시에 존재한다. 우리가 지구에서 느끼는 것처럼 시간이 선형적 구조로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는 수많은 가능성의 장으로 열려있다. 여정을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인식해 세상을 배워가는 우리들의 입장으로서는, 대체 모든 현상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체감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지구는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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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을 살아가지 않고 창조할 때, - 당신은 몇차원에서 살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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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37:37Z</updated>
    <published>2025-06-20T10: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가 사과를 먹는다. 그 과정의 시작을 묻는다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amp;quot;냉장고를 열어 사과를 꺼낸 후, 잘 씻어서 칼로 껍질을 벗겨 먹었습니다.&amp;quot;   틀린 답은 아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이 빠진 답이다. 우리는 사과를 먹기 전, 의식 속에서 사과의 향기로운 향과 아삭한 식감, 달콤한 과즙과 새빨간 형상을 떠올린 후 그러한 행동을 취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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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솜뭉치가 가르쳐준 우주의 시선 - 두려움이 만든 판단, 사랑이 만든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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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8:59:54Z</updated>
    <published>2025-06-16T10: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 털의 까맣고 투명한 눈코입을 가진 우리 집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집에 돌아올 때면, 나는 매번 녹초가 되어있었다. 내가 생각한 최적의 코스로 얘를 데려가고 싶은데, 이 작은 아이의 세상에는 그 길이 별로 궁금하지 않았나 보다. 주인이 세운 기준의 코스를 거부하고 굳이 그와 반대되는 길의 냄새를 맡으며 돌아가는 이 녀석과 혼자만의 싸움을 했다. 줄을 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1cSOTFtaKIysDHKaRRdB5LnVu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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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인연은, 이 생이 전부가 아니기에 - 의식의 확장은 다음 여정의 선택권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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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8:30:17Z</updated>
    <published>2025-06-13T10: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스트랄계(물질계(3차원) 이상의 차원)에서는 각자의 의식 수준에 맞게 현상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파동을 정제하고 근원과 소통했던 사람들은 지구보다 높은 차원으로 향하게 된다. 거기서 지난 모든 생을 함께했던 나의 영혼 집단들도 만나게 된다.   바로 이전 지구에서의 생에서 서로의 확장에 도움을 주고받았던 존재들이 애틋하게 반겨준다. 그들과 우리는 이번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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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없는 우주, 끝없는 여정  - 환생, 그리고 우주가 우리를 바라보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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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0:23:23Z</updated>
    <published>2025-06-07T10: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가면서 특정 의식이 깨어나면, 그 의식은 결코 소멸되지 않는다. 지구라는 행성 안, 육체라는 몸 안에 깃들어 생활하는 우리는 매일 경험한다. 음식을 먹고 맛있거나 맛없다고 느끼고, 풍경을 보고 아름답거나 웅장하다고 느끼고, 특정 사람을 보고 호감을 느끼거나 증오를 느낀다. 이 모든 의식은 경험을 통해 일어난다.   우리 안에서 진동하는 이러한 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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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는 심판하지 않는다 - 빛과 그림자의 춤, '카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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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4:52:22Z</updated>
    <published>2025-05-31T09: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과응보, 사필귀정'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악한 놈들은 잘 먹고 잘살고, 착한 놈들은 고통받는 세상. 그 구조에 분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원망함과 동시에 희망하는 말이다.   아주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사실 우주에는 그런 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심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에는 '선과 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롯이 현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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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설계자에게 - 참나를 마주할 때, 비로소 이해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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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0:07:29Z</updated>
    <published>2025-05-27T10: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영혼들이 정보의 확장을 위해 지구로 자진해서 입장하지만, 바로 들어올 수 있는 건 아니다. 고차원의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서로의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기여한다. 지구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마치 '계약'을 성립하는 것과 비슷하다. &amp;quot;난 너의 성장을 위해 이 역할을 맡을 테니, 넌 나에게 이런 깨달음을 줘&amp;quot;라는 식의 합동 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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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배우러 뛰어든 푸른 행성 - 용감한 별들의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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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3:47:00Z</updated>
    <published>2025-05-25T08: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라는 장면 속, 아름답고도 잔혹한 세상에 눈을 떼지 못한 이들은 '영혼'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느낀다. 공포와 두려움의 상징이며, 허상의 이야기라고 느낀다. 그것이 잘못된 건 아니다. 그러한 반응 또한 지구의 주파수 속, 예정된 조건이었다. 우리가 영혼이라는 단어에 주저하는 이유는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다. 진실 앞에서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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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숨결 - 수많은 우주의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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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5:39:47Z</updated>
    <published>2025-05-22T11: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라는 3차원 행성 안에서 물리적 관측을 통해 바라보는 우주는 말 그대로 '미지의 세계'다. 끝도 없이 광활하고 팽창하여 도무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으로 느껴진다. 때로는 그 압도감에 인간은 무력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우주를 물질적 기준으로 접근했을 때의 이야기다.  3차원에 사는 우리는 아래 차원의 감각은 쉽게 정의 내릴 수 있어도, 3차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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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누구인가?&amp;quot; - 우주에게 던지는 가장 본질적이며, 날카롭고도 따뜻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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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8:37:34Z</updated>
    <published>2025-05-21T08: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태어났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었나? 그렇지 않다. 내가 이 지구에 속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전까지, 우리는 스스로를 자각하지 못한 채 단지 '존재하는 의식'이었다.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는 이 지구라는 터전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채로, 생존 본능만 존재한 채로, 그냥 의식 그 자체로 말이다.  1분 1초, 시간이라는 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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