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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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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isr32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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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느린날들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감정들, 하루 끝 스스로를 토탁이는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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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4:0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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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병상련(同病相憐).         쥐띠 엄마들 - 같은 희귀 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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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4-04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우리만 뚝 떨어진 것 같은  고립감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손바닥만 한 화면 속을 영혼 없이 유령처럼 떠도는 일뿐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정보들을 몇 번이고 다시 검색했다. 마치 스마트폰을 꽉 쥐고 있으면  그 간절함이 전파를 타고 흘러가 아이의 병을 조금이라도 씻어내 주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손가락 끝이 저려올 때까지  카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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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amp;bull;세계에 온 걸 환영해 - 생후 50일 재활치료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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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4-03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아프기 전까지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평범한 일상의 이면엔  내가 한 번도 발 디뎌보지 못한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이의 아픔을 마주 하고  정보를 찾아 헤매다 들어선  N사 카페는 마치 낯선 차원의 입구 같았다.   그곳엔 그동안 몰랐던 수많은 정보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아픔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아픈 아이를 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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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은 퇴원 - 보라색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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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6:17:54Z</updated>
    <published>2026-04-02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의 기세가 여전히 맵차던 그해 우리는 남들처럼 가벼운 축복만을 품고  병원을 나서지 못했다.  발걸음은 분명 집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어딘가에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았다.   간호사에게서 빼곡한 주의사항과 약봉지를 건네받고서야 실감이 났다.  스스로 빨 힘조차 부족해 코줄(비위관)을 달고 퇴원해야 하는 아이.   퇴원은 했지만  정말 괜찮아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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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단어를 배운 첫날 - 처음 듣는 이름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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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6:00:50Z</updated>
    <published>2026-04-01T02: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바라보는 저 자동문이  얼른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괜히 병원 출입증을 여러 번  폈다 접었다 반복했다.  어떠한 병균 출입도 막을 것 같던  출입문이 열리고 간호사가 나왔다.  또 다른 문 뒤로 들리는 기계음과  아기 우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숨을 깊이 들이쉬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amp;ldquo;최소라 아기 보호자 맞으시죠? &amp;ldquo;&amp;rdquo;네 &amp;ldquo;&amp;rdquo;어머니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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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달 기다림의 끝. - 너와 내가 만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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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5:48:39Z</updated>
    <published>2025-05-30T1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오래 울지 못했고, 나는 그날 오래 울었다.  열 달을 기다려 만난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내 품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경산이었지만 유도분만은 처음이었다.  오전 7시에 시작한 분만은 오후 4시가 넘어서 끝났고, 첫째 때와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흘렀다. 첫째는 두 시간 만에 태어났기에 이번에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  첫째와 둘째 사이에 열 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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