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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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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송수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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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9:21: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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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고르기가 너무 길어졌다 -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멈춰 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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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3:26:45Z</updated>
    <published>2025-05-28T02: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다. 해야 할 일들은 머릿속에서 웅성거리는데 몸은 묵직하게 가라앉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  &amp;ldquo;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amp;rdquo; &amp;ldquo;뭐라도 해야 하는데&amp;rdquo; 그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뇐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채찍 같은 말. 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있다.  충분히 게으름을 부린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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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틈 - 기억은 종종 진실보다 더 선명하게 왜곡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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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3:49:07Z</updated>
    <published>2025-05-26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사소한 일이었다. 백화점 쇼핑 중, 선글라스를 어느 매장에 두고 왔다는 걸 꽤 시간이 지나서야 알아차렸다.  기억을 더듬었다. 하얀색 데스크, 그 브랜드. 장면이 내 머릿속에 또렷하게 떠올랐다. 기억을 따라 매장에 다시 갔는데&amp;mdash; 데스크는 나무색이었다.  순간, 어딘가 어긋난 기분. 분명하다고 믿었던 내 기억이 현실과 다르게 맞서고 있었다.  몇 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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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가 흐르기 시작하다 - 글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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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4:05:22Z</updated>
    <published>2025-05-24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지 한 자 적어 내려간다는 것 문장이 되고  글이 된다는 것에 혈관에 피가 조금씩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살아 있다는 감각. 숨을 쉰다는 느낌. 글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말. 그 글을 쓴 나조차, 다시 숨쉬게 되는 일.  아주 작고, 아주 조용하지만, 그 힘이 지금 나를 일으키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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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의 무게, 신뢰의 길 - 도로 위의 약속  사람사이의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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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2:49:28Z</updated>
    <published>2025-05-22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도로 주행을 하다가 문득 생각했다. 우리는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함께 달린다. 시선을 마주치지 않아도,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아도. 오직 규칙 하나, 그걸 믿고 주행하는 것이다.  빨간불 앞에서 멈추고,  깜빡이를 켜며 방향을 알리고, 차선을 지키는 것. 그 모든 건 단지 법이라서가 아니라,  서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다. 그리고 그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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