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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리피아 다이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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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패션 대기업 10년 이상 경력 MD, 그리고 새로운 시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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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11: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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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지 않았던 우리 로고가 새겨진 첫 제품의 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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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0:12:10Z</updated>
    <published>2025-12-28T00: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3차 샘플이 도착했다.손에 쥐는 순간, 오래 붙잡고 있던 숨을 천천히 내쉴 수 있었다. 완벽하다고 말하긴 조심스러웠지만, 적어도 이제는 &amp;ldquo;해볼 수 있겠다&amp;rdquo;라는 생각이 들었다.망설임보다 결심이 앞서는 지점에, 비로소 도착한 느낌이었다. 문제는 시간이었다. 샘플을 반복해 수정하는 동안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있었다.지금 당장 생산을 시작해도 빠르면 1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gjUujtf9ac-0Mjs9RYtdeIdyI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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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오류, 끝없는 수정. 수 천번의 의심과 고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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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0:12:37Z</updated>
    <published>2025-11-28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품 컬러를 맞춘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었다. 팬톤 컬러를 아무리 정교하게 골라도 EVA 소재 위에 올려지는 순간 전혀 다른 컬러로 변했다. 거기다 사진으로 그 색이 정확하게 보이지도 않았다. 중국에 상주하며 색이 나올 때마다 직접 확인할 수도 없었고,그렇다고 이미지로만 판단하기엔 위험이 너무 컸다. 중국에서 직접 본 팬톤 컬러로 요청한 샘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32ibrl1p2vhdCQh04IVRq1ThJ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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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대표와의 협상, 샘플 앞에 다시 시작된 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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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8:00:12Z</updated>
    <published>2025-11-27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대표의 입에서 &amp;ldquo;그 직원, 어제 그만뒀어요&amp;rdquo;라는 말이 나오던 순간,나는 이상하게도 분노보다 희망이 먼저 스쳤다. 그동안 단가가 치솟고, 답장이 늦어지고, 말이 앞뒤가 안 맞던 이유가 조금은 이해됐기 때문이다.문제의 원인을 알게 되자, 드디어 &amp;lsquo;이제 진짜 대화가 되겠다&amp;rsquo;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에게 그간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담당자가 보낸 몇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GS7sNlDW3Fj9I8-4HECT12nQy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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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무시하는 중국 업체 직원의 태도와 밝혀진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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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0:20:08Z</updated>
    <published>2025-11-26T00: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샘플이 나오기 전에,업체에 생산 제품단가를 다시 문의했다. 모든 비즈니스의 고비는 늘 &amp;lsquo;돈&amp;rsquo;이었고, 스타트업에서 단가는 민감한 변수였다. 그런데 그 무렵부터 이상한 기류가 감지됐다. 나와 연락을 하던 중국 협력업체 담당자는 해외영업 담당자였는데 언제나 10분 내로 답장을 주던 담당자가 몇 시간 뒤에 짧은 답 한 줄만 보냈다. 바쁜가? 싶었지만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IBYT5c5E3uNArptKwb3326aa2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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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이킬 수 없는 선택과 후퇴 없는 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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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0:52:55Z</updated>
    <published>2025-11-21T23: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나는 얼른 수속하러 뛰어갔다.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에서 몇 시간을 보낸 후 비행기에 몸을 싣고 어떻게 미팅할지 고민하다 보니 잠을 거의 못 잤고, 공항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은 다소 지쳐 보였다. 하지만 피곤함보다&amp;nbsp;결과를 꼭 만들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컸다. 도착 게이트 밖에서 나와 연락하던 업체 직원이 손을 흔들었다.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afNlaZPADq8pnMOrAO6RqM4-Z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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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de in Korea, 그 현실적인 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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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23:20:58Z</updated>
    <published>2025-11-18T01: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브랜드 만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디자인은 나왔고 종이에 그려진 선들은 분명 내가 꿈꾸던 모습이었다.하지만 종이는 제품이 될 수 없다.이제는 이 도면을 현실로 끌어낼&amp;nbsp;생산업체를 찾아야 했다.  문제는 나는 생산을 몰랐다.기획자는 생산의 구조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뛰어들어 보니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 한국에서 제품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LFC_1XVlK4xBCT68dz1azXvfOzg.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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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다른 골목, 다른 선택은 없었다. 이젠 해야만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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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1:07:51Z</updated>
    <published>2025-11-15T23: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브랜드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 고객에게 있어서의 브랜드의 의미는  브랜드=신뢰  고객이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건 어떤 믿음이 있어서이다. 그것이 제품의 퀄리티이든, 브랜드의 스토리이든 뭐든 말이다.  나 또한 한 사람의 고객으로서, 내가 결국 그 브랜드를 사는 이유는 믿기 때문이었다.  스타트업이 브랜드를 만든다는 건 쉽지 않은 이야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cqCIXnKq2QWtE9qFWk7FX5Kvk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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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은 뜨거웠고, 현실은 차가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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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23:13:07Z</updated>
    <published>2025-10-13T09: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EVA 소재 특유의 말랑함.물방울이 맺혀도 슥 하면 닦이는 표면, 기름이나 다른 액체에도 물티슈로 한 번이면&amp;nbsp;새것처럼 반짝이는 그 표면.  처음 이 파우치를 봤을 때,&amp;nbsp;&amp;lsquo;그래, 이거다.&amp;rsquo; 그날 이후 나는 다른 모든 제품을 뒤로 미뤘다.이 가방 하나에 브랜드의 사활을 걸었다.  하루에도 수십 가지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스쳤다. 유튜브 트렌드부터 인스타그램 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1eblg2VIDvccQDjUWBfeuELi5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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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록스 지비츠를 사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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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9:25:17Z</updated>
    <published>2025-10-09T08: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객이 만든 또 하나의 디자인 구매자가 많아지면서부터 고객 분들의 다양한 사용법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고객들의 손에서 변주된 색과 모양.수영장 라커 앞에서, 거울 셀카 속에서,우리의 파우치가 전혀 다른 얼굴로 등장하고 있었다.  처음엔 단순히 귀엽다고만 생각했다.그러다 한 장의 사진에서 멈췄다.  핑크색 파우치에&amp;nbsp;하트 모양 거울이 달려 있었다.반짝이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eOpT6Ix6ThbzC-nQoYGIiSAHH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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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객의 부정 피드백을 새로운 기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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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8:30:01Z</updated>
    <published>2025-10-06T22: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정적인 피드백은 놀랄 만큼 한결같았다. 예뻐요. 그런데... 너무 작아요.  수영인들은 보부상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았다.샴푸, 린스, 폼클렌징만 해도 부피가 크고,수영복&amp;middot;수모&amp;middot;수경&amp;middot;타월까지 합치면 가방이 금세 포화 상태가 된다. 우리 파우치 가방은 구조와 용도는 설득력이 있었지만,&amp;nbsp;크기에서 부정 피드백이 있었다. 제품 자체를 키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tEUTZ2H2iMQXp8dmimb591Tuw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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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개월간 안 팔리던 제품이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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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22:30:33Z</updated>
    <published>2025-09-30T05: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으로 날아온 DM은 단 한 줄이었다. 이 제품, 수영하시는 분들 타깃으로 팔면 엄청 잘 팔릴 거예요.  짧디 짧은 메시지였지만, 그 순간 멍해졌다. 이 가방을 처음 봤을 때부터&amp;nbsp;휴양지 전용 아이템이라고만 생각해 왔다.해변, 야외 수영장, 바다 같은 햇볕이 쏟아지는 곳에서 써야 제격이라 믿었다. 하지만 &amp;lsquo;실내 수영장&amp;rsquo;이라니?그 단어 하나가 내 머릿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Jc9-segzF3UbZ6qt4do-2hfil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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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제품이라는 나만의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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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5:11:14Z</updated>
    <published>2025-09-29T06: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그 가방을 봤을 때, 참 특이하다 싶었다.&amp;ldquo;도시락통인가? 바구니인가? 아니면 파우치?&amp;rdquo; 뚜껑과 바구니가 결합된 낯선 형태. 그런데 묘하게 끌렸다. 뚜껑은 화장품 파우치로도 쓸 수 있었고, 바구니는 EVA 소재로 만들어져 물과 오염에 강했다.말랑한 촉감, 투박하지 않고 귀여운 실루엣.내 눈엔 딱&amp;nbsp;휴양지 전용 가방처럼 보였다.  그동안 수없이 다녀온 바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MtCKQ-71aIKCUiZjrKYg6VMsN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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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팔지 않는 단 하나의 제품을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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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6:22:00Z</updated>
    <published>2025-09-24T08: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매가 안 된 이유는 단순했다.아무도 우리 제품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다.사람들은 마트에 가지 않았다. 온라인에서 쿠팡이나 네이버 스토어, 손가락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물건이 집 앞에 도착하는 세상.그 편리함을 경험한 이후로, 전통적인 대형 마트들은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했다.  거기에&amp;nbsp;신사임당 같은 유튜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ljcc-f0D9MLWaNuKwrf10ZY2p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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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가 직접 써보고 좋아 소싱한 제품들, 그리고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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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8:51:20Z</updated>
    <published>2025-09-22T02: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 이름도 정했고, 방향성과 원칙도 세웠다.이제 남은 건 가장 중요한 것,&amp;nbsp;사람들에게 보여줄 제품이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amp;ldquo;남들이 다 파는 게 아니라, 정말 우리만 보여줄 수 있는 건 뭘까?&amp;rdquo;  여행을 떠날 때 내가 꼭 챙기는 것들을 하나씩 떠올려봤다.가방, 선글라스, 우산, 삼각대... 하지만 솔직히, 이런 건 누구나 이미 가지고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KIongwPNsbwTtN-C2E4oh_siu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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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가 지켜야 할 원칙, 마음을 담은 세 가지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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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2:07:28Z</updated>
    <published>2025-09-15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의 이름이 정해지고, 방향이 잡혔다. VERYPIA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을 세웠다. 이것은 단순한 경영의 규칙이 아니라,우리 브랜드가 사람들과 맺는&amp;nbsp;약속이었다.  1.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패션 회사에서 일하던 어느 날 지인이 물었다. &amp;ldquo;티셔츠 하나에 원가가 얼마야? 브랜드는 도대체 얼마나 붙여먹는 거야?&amp;rdquo;  겉으로 보기엔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A5VO3S8JpBoKhNE1dG0-4N7LE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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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 여행의 설렘과 꿈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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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2:07:51Z</updated>
    <published>2025-09-15T02: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방향성으로 브랜드를 이끌어 갈지 정한 뒤,나를 가장 오래 붙잡은 고민은&amp;nbsp;브랜드의 이름이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떠올려 보았다.구찌, 샤넬, 프라다, 아르마니, 베르사체.모두 창업자의 이름에서 비롯됐다. 자동차 브랜드 역시 포드, 도요타, 혼다, 페라리, 포르쉐.이름 자체가 곧 브랜드였다.   반대로 기능이나 서비스의 특징을 드러낸 이름도 있었다.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aj4zKC4WRfBbwy-D0a8E6V0hF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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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할 브랜드의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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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2:08:18Z</updated>
    <published>2025-09-12T07: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제안이 왔다. 네가 원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보지 않겠어?  10년 넘게 패션 회사에서 기획자로 살아오며늘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을 가져왔던 나였다. 하지만 막상&amp;nbsp;0에서 시작하라는 제안을 받으니마음은 설레면서도 막막했다.   처음 맞닥뜨린 벽 그동안은 이미 로고와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브랜드 안에서제품을 기획했다. 브랜드라는 이름표 하나로, 제품은 차별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hnpbej9tFlxr04u0Q8Bsm4B0T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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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로써 10여 년의 시간, 그리고 나에게 온 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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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7:28:04Z</updated>
    <published>2025-09-02T00: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획자로 살아왔다.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일,남들이 꺼리는 일,남들이 생각조차 못 했던 일에 도전하려 했다.그 과정에서 큰 성취도 있었고,쓴맛 가득한 실패도 있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짜 실패다.  나는 그 말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왔다.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bQwvFrSNjR-LsUa2UxpR9xKLB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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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활한 대자연의 바다, 거기서 배운 기획자의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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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0:08:50Z</updated>
    <published>2025-08-29T00: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대륙의 끝없는 매력을 느끼며나의 시야는 넓어졌고, 마음도 한결 더 유연해졌다. 그런 나에게 다음 여행지는,조금 더 깊은 호흡을 하고 싶게 만드는 곳이어야 했다.  사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것도,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그럼에도 늘 마음속에 품고 있던 로망이 있었다.  그저 영화에서만 본, 푸른 바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가진 파라다이스만 같은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r_D9gBJO9UfxnWgjg748fxVm6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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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의 눈, 중국이 가르쳐준 다양성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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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0:34:29Z</updated>
    <published>2025-08-25T23: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많은 사람들이 먼저 떠올리는 건 부정적인 선입견 일지도 모른다. 세간에 도는 중국에 대한 많은 내용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하지만 나에게 중국은&amp;nbsp;여행의 나라였다.  지금까지 내가 다녀본 중국의 도시와 지역만 해도 50곳이 넘는다.곳곳마다 매력이 달랐고, 갈 때마다 새로웠다.  중국은 크다.그 크기는 우리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한국에서 가장 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1K%2Fimage%2FoQFkDOQWPnq8kvCZd9Kb70Miy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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