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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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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ngky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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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간절히 그리워하며 그것만을 생각하다&amp;rsquo; 사진을 찍고, 삶을 느끼고, 과거를 회상하며 미래를 설계합니다. 사진을 하며 마주하는 순간에서 느꼈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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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52: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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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rsquo;어쩔 수 없다&amp;lsquo; 맞아요 어쩔 수 없죠(?) - 바다를 보려고 쌓는 마일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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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3:10Z</updated>
    <published>2026-03-12T09: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바다를 꿈꾸는 이유는, 아마도 도시의 질서 정연한 삶이 너무도 익숙해진 탓일 테다. 그 익숙함에 젖어 살다 보면 어느덧 반대로 생각하는 법을 잊고 만다. 군중의 거대한 물결에 몸을 맡긴 채 걷다 보면, 우리는 늘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들과만 눈을 맞추게 된다. 흐름을 거슬러 가려는 이들, 혹은 제자리에서 치열하게 발버둥 치는 이들과는 자연스레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J0cui8uW3IZ6OOVjpzByJwiInn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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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의 밑바닥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상대의 내면과 맞다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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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3:51Z</updated>
    <published>2026-02-10T06: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생각하는 미적 아름다움은 외면에 있지 않습니다. 내면에 담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을 때, 그에 반응하는 상대방의 감정이 결국 모든 것을 움직인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그저 사람이니까요.  일을 일로만 본다는 시선은 적어도 상대와 교감이 필요한 사진에선 저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ESWtQ-JfSigHwlbYd3net2w5zB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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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 인생 - 자신을 투영한 상태로 대상을 바라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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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4:30Z</updated>
    <published>2026-02-02T14: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은 진심으로 붙들 수 있는 무언가를 찾지 못한 채 삶을 건너간다. 나 역시 그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는 그 공백을 &amp;lsquo;그렇다&amp;rsquo;고 믿는 신념으로 채우며 살아간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신념이 깨지는 순간에야 비로소 성장은 얼굴을 드러낸다.  사진은 어쩌면 타인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 속에서 내 안의 시선을 투영하고, 진실한 상대의 모습을 형상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YQXYp-iZ9tXwzHURiwX5PygHYa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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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에서 모델은 도구일까? - 내 욕심이 부른 창작의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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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5:15Z</updated>
    <published>2026-01-29T04: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에서 모델은 도구일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나는 창작자고,사진을 이루는 것들은 전부 재료라고.빛도, 공간도, 그리고 사람도. 그런데 촬영을 하다 보면그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사람은&amp;hellip;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는 존재가 아니다.내가 생각한 감정을 정확히 이해해서정확히 표현해 주는 존재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는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qMezgAYDaAuY1oY2P50D5jk7-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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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변태야? 힘든 일을 왜 즐겨? - 좋아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서 드러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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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7:08Z</updated>
    <published>2026-01-27T02: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돼요. 상대와 나 사이에는 늘 언어의 온도 차이가 있다는 생각요.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도 각자가 살아온 이야기가 다르다 보니 그 말들이 조금씩 어긋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잘 맞는 사람도 있지만, 애써 맞춰보려 해도 쉽지 않은 경우도 생기고요.  저는 상업사진을 하는 사진가이지만, 포트레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qphupaLH8Hn6h2vqdhORDTxZEr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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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날 진심으로 사랑하니? - 여행과 사랑의 유사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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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9:03Z</updated>
    <published>2026-01-26T02: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맺는 인연: 여행과 사랑의 유사성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우리는 대개 화려한 불빛이 쏟아지는 유명한 명소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북적이는 곳을 먼저 찾곤 합니다.   그것은 마치 누군가에게 처음 매료될 때, 그 사람의 가장 빛나는 겉모습과 눈에 띄는 장점만을 골라 담으려 애쓰는 마음과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걷고 또 걷다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w6rqRuzZ3DdI5ZAtXM6tQopAq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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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부엌칼의 배신.. - 상처가 깊진 않나요? 연고를 꼭 바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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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10:19Z</updated>
    <published>2026-01-06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거지를 하다 손가락 끝이 따끔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가느다란 선에서 핏방울이 맺힌다.   부엌칼을 닦다 나도 모르게 베인 모양이다. 매일 쓰는 도구이고, 내 손바닥 안의 일이라 자신했는데 항상 이런 식이다.   서툰 일보다 손에 익은 일에서 꼭 생채기가 난다.  어쩌면 무언가를 아주 잘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건,  그만큼 그것의 위험함에 무뎌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nBtn6UCTlALAf21oeevKKTwzk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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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라 말하고 예쁘다고 박수쳤던 순간의 사진들 - &amp;quot;마음을 촬영하는 사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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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47:17Z</updated>
    <published>2025-12-22T02: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라 말하고 예쁘다고 박수쳤던 순간 그 누구라도 행복과 고통이라는 간극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타인의 시선에 비친 행복은 늘  반짝이는 단면으로만 남습니다.마치 햇빛이 가장 잘 닿는 면만을  비추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 빛의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그 아래에는 누군가가 감내한 희생과 포기가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IYL_FDXZE1ho2BcBt8FSDv2_8d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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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음마가 익숙해진 어른들은 무서운 것이 많다. - 도전이 무서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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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10:54Z</updated>
    <published>2025-12-15T05: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보며 어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읍니다.   &amp;quot;저 녀석 웃는 것 좀 봐. 세상에, 걷는 게 저렇게나 신이 날까?&amp;quot;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아이가 마냥 '신이 났다'고만 생각하는 걸까요?   사실 우리 중 누구도 그 시절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어른이 된 지금,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_l147y_7LK5rQC11sm7eU6YJF0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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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오늘 나 변한 거 없어?&amp;rsquo; -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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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12:28Z</updated>
    <published>2025-12-13T05: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가까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상대를 잘 모르는 것 같은 느낌?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람과의 관계가 오래 이어지다 보면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amp;ldquo;이 사람은 내가 잘 아니까&amp;rdquo;라는 이유로 상대의 마음을 너무 쉽게 이해했다고 착각하곤 합니다.  사실 그 마음엔 애정이 담겨 있죠.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도 있고요.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모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Fm2KxNVvVgx_bZMDrVftHonP7z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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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하는 남편은 와이프가 없으면 라면이 좋습니다 - 조금 불편한 게 삶에 주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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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13:23Z</updated>
    <published>2025-12-12T03: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이 놓인 도마, 아직 식탁에 오르지 않은 빈 접시, 그리고 그 앞에 서 있는 한 남자. &amp;quot;밥 먹으러 와&amp;quot;라는 말은 항상 제 담당입니다.  호텔외식조리과를 나와 평생 자연스럽게 &amp;ldquo;주방 담당&amp;rdquo;이 되어버린 사람.  주방을 맡은 건 늘 접니다. &amp;ldquo;내가 이렇게 비싼 등록금을 낸 이유가&amp;hellip; 결국 우리 와이프 밥 해주려고였나?&amp;rdquo;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 억울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3P%2Fimage%2FelYbmMq1q6xChKn1fGVp8jH_r4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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