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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투명하고 진실된 삶을 살며 글로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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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0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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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 - 우주먼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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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01:33Z</updated>
    <published>2026-04-05T14: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떠오른 노란 달을 보고 있는 나  낮에 떠오른 초록 달을 보고 있는 나  시린 고요함 속에 침묵으로 그은 직선의 반대편에서 서로를 마주 보다 서로 뒤엉켜버린  평행우주 속 먼지들  호수에 달을 가두었던 하얀 밤  무수한 별들을 가득 집어삼킨 블랙홀이 뱉어낸  마음의 조각들로 맞춰놓은 영혼의 거울  마침내 그 거울 속에서 서로 마주친 나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iM2L18qHCq5oNRuV4a_7F1TYJ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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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난 사람 - 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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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30:11Z</updated>
    <published>2025-12-25T20: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다면 그건 절망뿐 너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 이 세상 그 무엇도 전혀 아깝지 않은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는 단 하나뿐인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내 삶의 행복의 원천 내 인생 최고의 기적  나 또한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조금은 믿기 어려운 그런 이야기  죽음 앞에서 사랑보다 그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아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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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른다 -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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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7:32:25Z</updated>
    <published>2025-08-10T17: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물이 흘러간다 내 마음의 강물이 흘러간다 나를 아프게 찔렀던 송곳도 흘러가고 내가 좋아했던 장난감도 흘러간다 무엇하나 붙잡을 수 있는 것 하나 없이 모두 흘러갈 뿐이다 그래도 괜찮다 그래서 괜찮다 혹시라도 힘들어진다면 저 흐르지 않고 반짝이는 윤슬을 보고 있을게  오늘도 난 그저 바라본다 이유 모를 내 눈물도 따라 흐른다 뜨겁고 따뜻하다 곧 차가워지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I-scz8DAWirjZd0nw2ZQkawQ5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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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오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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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7:39:19Z</updated>
    <published>2025-08-07T03: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원한 적 없었을지라도 어쩌면 예정되었을지 모를 기어코 찾아와 지나쳐간 이오팔오  있는 힘껏 던진 나의 유리구슬  이토록 투명하고 선명한데 깨지기 직전 시간을 멈춘 듯 유리구슬 안과 그 바깥에서 바라본 서로 다른 현실의 왜곡에 흩어진 초점처럼 별거 아닌 것에 별일 아닌 것처럼 무심한 표정으로 무심코 던진 한마디 그 한마디에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_V_DcA8OCf5RxGzPWEgrxaz__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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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 - 화요일 새벽 2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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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2:04:56Z</updated>
    <published>2025-07-28T21: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워서인지 목이 말라서인지 잠을 깨운 범인을 추리하다 말고 까만 방을 검지손가락으로 밝힌다  겹겹이 쌓여 있는 탑에서 맨 위 새로 쌓은 벽돌을 집어 한 페이지 읽고 시 몇 줄 필사하는데 내 손길 따라 나타난 날 닮은 것 같은 아주 작고 못생긴 먹색을 머금은 청개구리들이 제멋대로 뛰다 만 체 그대로 굳어버렸다  이 새벽에 왜? 또! 쓸데없이 사소한 걸 창조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OA-7iIgLahOQm9ex14PqVyPVt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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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못 쓰고 있는 작가지망생의 넋두리 - 요즘 귀신보다 글쓰기가 더 무서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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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2:10:21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한 계기로 작년부터 달리기와 독서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Instagram)과 연계된 스레드(Threads)란 네트워크 서비스에 러닝기록을 올리게 되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텍스트기반이지만 사진과 영상도 업로드가 가능했기에 러닝앱의 기록을 캡처한 사진과 간단한 소감을 올리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내 주변에는 독서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Ncs_H3e7jLDTSKh5Sh_5IMpZg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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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숙한 사람 - 관점의 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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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3:30:49Z</updated>
    <published>2025-06-17T16:5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나를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가끔 내 기준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부딪힐 때 속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자.   &amp;lsquo;나는 성숙한 사람이니까 절대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거야&amp;rsquo;   화를 억지로 참자는 것도, 감정을 못 느낄 정도로 무심하자는 것도 아니다. 이제 막 숫자만 배운 아이에게 산수를 못한다고 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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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라는 감옥 - 출소일을 모르는 징역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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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7:47:58Z</updated>
    <published>2025-06-10T15: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라는 화려하고 거대한 감옥에서  우리는 &amp;lsquo;몸&amp;rsquo;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인종, 성별, 생년월일이라는 죄수번호를 부여받아 중력이라는 쇠고랑을 차고 출소일이 미정인 유기징역을 살고 있다  감옥 속 화려함에 현혹되어 진실을 보지 못하고  탐욕이란 굉음에 묻혀 양심의 소리도 듣지 못한 채, 이기심으로 만든 맹독에 중독된 혀는 굳어버렸다  감옥 안의 온갖 화려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vk8kz9jNsTaNuWsoXHKbFq9SI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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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색 - 처음엔 모두가 초록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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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8:43:24Z</updated>
    <published>2025-06-10T14: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모두가 초록색이었다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 가을이 오고 단풍으로 물들면 노란 은행잎 붉은 단풍잎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자연의 풍경을 보며 사람들은 너무 예쁘다면서 사진을 찍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들의 모습도 참 예뻤다  그랬던 우리들이 서로 편을 가르고 비방했다 우리의 색만 예쁘고 너희의 색은 끔찍하다고 우리가 맞고 너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7t%2Fimage%2F7rF8q9aHdttd_dE-y35HKXuxa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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