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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풀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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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소한 실수에도 깔깔 웃고, 민망함도 유쾌하게 넘기던 시절이 있었다. 좋아서 시작했지만 어느새 잘하게 된 것에 갇혔던 나, 다시 느릿하게 돌아가 작은 호기심부터 시작하려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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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2:42: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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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갈이는 무슨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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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23:35:47Z</updated>
    <published>2025-10-06T23: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겨울방학, 나는 본격적으로 정물 수채화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다. 이제 막 입시반으로 올라와 얼어 있는 15명은 학원 안 정물대 주변에 빙 둘러앉았다. 그날도 어김없이 등장한 우리 학원 단골 정물 &amp;lsquo;얼갈이배추&amp;rsquo;. 시작 전에 꼭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평소 무뚝뚝하고 장난기가 전혀 없던 선생님은 퀴즈를 내셨다.  &amp;ldquo;얼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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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의 저작권&amp;nbsp; - 라이선스 끝난 젊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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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22:57:23Z</updated>
    <published>2025-06-12T15: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디지털 정보는 쉽게 흐르고 사라지지만, 종이책은 시간을 견딥니다. 종이 위에 인쇄된 기록은 우리에게 신뢰를 줍니다.&amp;rdquo;  -2025 국립중앙도서관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북토크, 김영하의 '책과 함께 하는 삶' 중에서- 쉽게 휘발되는 디지털 시대의 정보 속에서, 종이책의 무게는 시간이 흘러도 손끝에 남습니다.&amp;nbsp;마찬가지로, 우리 삶에 &amp;lsquo;젊음&amp;rsquo;이라는 그 이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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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킥 뚫고 무용지용 - 쓸모없음의 쓸모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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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01:49Z</updated>
    <published>2025-06-02T0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대에 머리를 댔더니 쿵! 하고 과거의 내가 튀어나온다. 두 손을 움켜쥐고 살쾡이처럼 허공을 마구마구 할퀴며 얼굴을 감싸고 좌절하곤 한다.  잠자리에 누운 당신, 오늘도 허공에 발차기를 날리셨나요? (아니, 혹시 잠들기 전 이불킥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여기, 조용한 새벽마다 기억의 틈에서 튀어나오는 그 모든 이불킥의 밤들을 수집하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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