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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풀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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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서 18년 째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이기도 합니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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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1:13: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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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점심시간 - 급식 시간에 있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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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4:53:12Z</updated>
    <published>2025-07-02T09: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학교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단연 급식 시간이었다. 밥을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파지는 시절의 급식 시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면서 학교에서의 일과 중 가장 긴 시간을 쉴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교사가 되어 맞이한 급식시간은 하루 일과 중 가장 정신없고 바쁜 시간이다. 그래서 일부러 급식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8%2Fimage%2F9hDkZLWJrvNFigR_dSFYLEHUU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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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직 교사 - 부장 교사를 발령 순으로 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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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2:00:35Z</updated>
    <published>2025-06-24T07: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는 매년 2월이 되면 묘한 긴장감이 돈다. 겨울 방학 중이라 학생도 거의 없는 고요한 학교에서  말이다. 2월 중순 경 각종 휴 복직 교사와 전입 전출 교사의 서류 처리가 마무리되면 새 학년과 업무 담당자 발표가 난다. 물론 발표 전 학년과 업무 희망서를 주어진 양식에 맞춰서 써낸다. 이건 모든 학교가 공통이다. 그런데 세부적인 방식은 학교마다 조금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8%2Fimage%2FqDiwBvjNz0-9_24zOWcECpgnQ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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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현듯 아버지가 떠오르다 - 국어 시간에 있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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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0:03:12Z</updated>
    <published>2025-06-17T00: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3학년 국어 교과서에는 재미와 감동을 찾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단원에 문현식 작가의 '비밀번호'라는 시가 나온다. 나는 이미 이 시를 알고 있었다. 몇 해 전 아이들에게도 이 시를 가르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는&amp;nbsp;재미있는 시, 특이한 시쯤으로&amp;nbsp;여겼었다.  그리고 며칠 전, 새로운 반 아이들과 다시 이 시를 읽게 되었다.  비밀번호를 빨리 누르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8%2Fimage%2FHb6fYuWSmn7Qtsezf5cECkKw9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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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추흰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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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4:40:59Z</updated>
    <published>2025-06-16T08: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담임을 하게 되면 꼭 다루는 과정이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다. 사실 나는 나비는 길가에서 팔랑거리며 날아다니는 모습만 봤지 한살이를 관찰하는 경험은 교사가 되고 처음이다. 3학년 담임은 올해로 두 번째니까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관찰도 인생에서 두 번째다.    나의 첫 번째 경험은 6년 전이었다. 그 신기하고 뭉클했던 기억이 가물거릴 때 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8%2Fimage%2FyPVeKecfxuYpwKf4ib2y8bfp4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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