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서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 />
  <author>
    <name>from-seowol</name>
  </author>
  <subtitle>우울이란 감정을 인지한 순간부터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왜 사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 여전히 죽음의 문턱 또한 넘나들지만, 글을 쓰기에 살아있고, 살아있기에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Uvi</id>
  <updated>2025-05-21T15:14:48Z</updated>
  <entry>
    <title>가끔은 올려다 봐주었으면 좋겠어 - 하늘은 아무것도 묻지 않으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7" />
    <id>https://brunch.co.kr/@@hUvi/97</id>
    <updated>2026-04-29T15:05:32Z</updated>
    <published>2026-04-29T15: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오늘 정말 멋있는 하늘을 봤어.  아마, 나와 같은 세상을 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겠지. 똑같은 데에 시선이 머무른대도 우리는 모두 다른 장면을 볼 거야.  내가 아름답다고 느낀 이 하늘이 너에겐 견뎌내야 하는 무언가일 수도 있어. 빛은 그대로지만, 그 위에 얹히는 마음이 다르니까.  그런데 말야, 하늘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내 시선이 바닥을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5NXnTUQ_3tSzuhDbTZk7fccVKf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군가를 미워하는 데 나를 쓰지 않기 - 나로 충만해지면 그들은 사라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6" />
    <id>https://brunch.co.kr/@@hUvi/96</id>
    <updated>2026-04-23T15:44:13Z</updated>
    <published>2026-04-23T15: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싫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럴 때가 있었습니다.누군가 때문에 내 취미를 접고,누군가 때문에 모두와 이별하려 했던 때 가요.   그땐 인생에 정말 중요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그 사람의 한 마디가 내겐 법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내가 길가의 먼지,그보다 못한 존재이더군요. 한 달, 두 달,...나의 지옥을 지나 보내고 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ZEnvmiOtjbvBcH898JlMFeg83T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성의 법칙 - 벗어날 수 없는 일상의 궤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5" />
    <id>https://brunch.co.kr/@@hUvi/95</id>
    <updated>2026-04-15T13:56:58Z</updated>
    <published>2026-04-15T13: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성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내가 반복해 온 나의 일상,그 궤도를 벗어나는 일은 생각보다 더 많은 힘을 요구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미루지 말았어야 할 일이었다.아마, 오늘이 아니면 또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지하철에 밀려 들어가는 사람들처럼나는 결국 그 흐름에 몸을 맡겨 버렸다. 한 걸음만 벗어나면 되었을 텐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RhzhXRNku0N4aoxipYJxXm2RUQ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도, 그래도 - 필연적인 이별 앞의 나약한 존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4" />
    <id>https://brunch.co.kr/@@hUvi/94</id>
    <updated>2026-04-13T15:53:03Z</updated>
    <published>2026-04-13T15: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는 때로그만한 상실을 불러온다.  타인에게 기대지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 아프거든요. 어느 누구든 언젠가는 나를 떠나갑니다.필연적으로 그걸 수밖에 없습니다.어느 누구든 죽음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뭐, 그게 내가 될 수도 있고요.물론 그러기 전에도 헤어질 일이 참 많습니다.의견이 달라서, 또는 오해로,가장 단순하게는 물리적 거리가 멀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Cn-v0WUGU8tU71qjEq6EoJuHTV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삶은 안녕하신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3" />
    <id>https://brunch.co.kr/@@hUvi/93</id>
    <updated>2026-04-07T12:29:06Z</updated>
    <published>2026-04-07T12: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에서 꽤나 멀어졌다고 느낀 지 1년.나는 정신과 예약 주기를 앞당기고, 상담 센터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내가 다시 무너질 거라는 걸. 그리고 일주일 만에,나는 다시 그 안으로 가라앉았습니다.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았고,흐르는 피를 보며 내가 아직 살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제는 묻게 됩니다.더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_LxTwxhcSToWybYQK0eW4h1Jzt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게 건넨 '안녕'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었어 - 그래도, 안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2" />
    <id>https://brunch.co.kr/@@hUvi/92</id>
    <updated>2025-11-14T12:12:43Z</updated>
    <published>2025-11-14T12: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고통의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혹은,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반성은 하되 후회하지 말자는 좌우명 앞에서, 나는 자꾸만 작아진다.  나는 사람이 싫었다.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내 마음에 자국을 남기고는, 멋대로 사라지는 사람들이 싫었다. 모두가 나를 떠났다. 그중에서도 더 아렸던 것은, 내가 먼저 마음을 준 인연과의 이별이었으리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qc4HQ3G7X5gYnfk0h898-01Oge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잔인하고도 찬란한 - 무상함 속에서 삶의 이유를 만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1" />
    <id>https://brunch.co.kr/@@hUvi/91</id>
    <updated>2025-11-09T11:22:05Z</updated>
    <published>2025-11-09T11: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보고 싶었습니다.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했고, 좋은 직장을 얻어야 했습니다. 나는 잘해야 했고, 착해야 했고, 괜찮아야 했습니다. 그래야만 좋은 사람이 될 것 같았으니까요. 나의 삶의 어떤 목적 같은 것이었습니다. &amp;lsquo;좋은 사람&amp;rsquo;이라는 것은 말이에요.나쁘지 않은 결과였어요. 외부적으로 보이는 모습만은 더없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MT1joXNDG9C4QZoOWNZ2QCqSQF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하루,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90" />
    <id>https://brunch.co.kr/@@hUvi/90</id>
    <updated>2025-08-05T14:59:33Z</updated>
    <published>2025-08-05T1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내 세상에 강한 빛이 들어왔다.눈을 감을 수 없었던 나는어쩔 수 없이 선글라스를 껴야 했다. 그 순간부터,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조금 어두워졌다.그래야만 일상을 살아낼 수 있었으니까.하지만 어두운 세상에 익숙해지고 나자,이제는 빛이 약한 날에도 선글라스를 벗을 수 없게 되었다. 나를 지켜주던 수단이,결국 나를 가로막는 방해물이 되었</summary>
  </entry>
  <entry>
    <title>흐르는 존재 - 지나가는 발걸음이, 곧 의미인 것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8" />
    <id>https://brunch.co.kr/@@hUvi/88</id>
    <updated>2025-07-19T11:24:44Z</updated>
    <published>2025-07-09T14: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는 본래 의미가 없다.모든 것은 흐르고, 모든 것은 변한다.의미조차 변한다.그럼에도,인간은 의미를 만들어가는 존재다.삶은 끊임없이 흐르지만,우리는 그 흐름의 일부이기에.살아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곧, 의미가 된다.</summary>
  </entry>
  <entry>
    <title>너와 나의 차이 - 왜곡과 외로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7" />
    <id>https://brunch.co.kr/@@hUvi/87</id>
    <updated>2025-07-03T12:02:15Z</updated>
    <published>2025-07-02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하고, 행동을 하든, 결과는 나의 몫이 아니다.  내가 얼마나 좋은 의도를 가졌느냐는 중요치 않다.  반대로, 사람은 맑고 투명해서 말과 행동에 마음이 담긴다.  가끔 나를 조금 감춰두면, 타인의 본심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외롭다.</summary>
  </entry>
  <entry>
    <title>10. 여전히 살아갑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3" />
    <id>https://brunch.co.kr/@@hUvi/83</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8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우울이 다시 밀려올까 봐,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가끔은 또 그때처럼 무너질 것만 같아요. 감정은 예고 없이, 한순간에 밀려오니까요.  그 어둠이 나를 얼마나 깊이 끌고 들어갈지도 알고 있기에, 그저 무섭기만 합니다. 때때로 그 힘듦에 눈물을 쏟기도 해요.   하지만 이제는, 감정에 휘둘려 무너지기만 하지는 않아요. 감정은 나를 헤치려는 게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9. 감정은 나의 일부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2" />
    <id>https://brunch.co.kr/@@hUvi/82</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8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amp;ldquo;우울한 내가 너무 싫어.&amp;rdquo; &amp;ldquo;감정을 안 느낄 수는 없을까.&amp;rdquo;  그런 마음은 늘 나와 감정을 분리하게 만들었습니다. 감정이 마치 나를 망치는 무언가처럼 느껴졌거든요.  때로는 너무 부정적인 감정들로 인해, 감정을 통째로 없애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감정을 느끼는</summary>
  </entry>
  <entry>
    <title>8. 감정도 숨 쉬게 해 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1" />
    <id>https://brunch.co.kr/@@hUvi/81</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7T07: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감정을 자주 해석하려고 합니다. &amp;quot;이게 왜 이렇게 느껴지는 걸까.&amp;quot; &amp;quot;왜 또 이런 기분일까.&amp;quot; 자꾸만 분석하다 보면, 감정은 더 복잡해지더군요.  우울을 파고들수록&amp;nbsp;남는 건 오히려 공허였어요. 이해하려 애썼는데, 이상하게 더 아파 오더라고요.   감정은 말 그대로, &amp;lsquo;감정&amp;rsquo; 일뿐이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그대로가,&amp;nbsp;&amp;nbsp;그&amp;nbsp;감정의 정체였죠. 이름을 붙이는</summary>
  </entry>
  <entry>
    <title>7. 다시 우울이 찾아왔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0" />
    <id>https://brunch.co.kr/@@hUvi/80</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7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괜찮았는데, 또 이래요.&amp;rdquo;  정말 괜찮아진 줄 알았어요. 우울의 심해에서 조금씩 떠오르는 줄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 다시 가라앉고 있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그때 그 감정이었어요.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자꾸 돌아갑니다. &amp;lsquo;우울 회귀&amp;rsquo;라고나 할까요. 겨우 일어났는데 또 쓰러지고, 누군가</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지나간 경험을 기억하는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6" />
    <id>https://brunch.co.kr/@@hUvi/86</id>
    <updated>2025-06-27T10:15:41Z</updated>
    <published>2025-06-27T0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과 경험은 분명 다르다. 경험은 있는 그대로의, 날 것이고, 기억은 '경험'을 풀어 해석한 것이니까.  기억은 나의 판단에 따라, 타인의 판단에 따라 예뻐지기도, 볼품없어지기도 한다. 경험은 그대로지만, 기억은 변한다.  하지만 인간은, 경험을 자체로 기억할 수 없다. 해석하여 저장한다.  우리는 '기억된 것'으로 살아간다. 나를 만드는 건 경험 자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REKHBVBKP9ZfcZwON1FRpLpmta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누구인가 - 어느 페르소나가 진짜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84" />
    <id>https://brunch.co.kr/@@hUvi/84</id>
    <updated>2025-06-27T06:54:55Z</updated>
    <published>2025-06-26T08: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 가면을 갈아 끼운다.  자녀로서의 나. 친구로서의 나. 학생으로서의 나. 사회인으로서의 나.  어디를 가는지에 따라 내 가면도 바뀐다.  각각의 가면을 쓰고 있는 나는, 모두 나이나, 내가 아니다.  그렇다면, '진짜 나'는 무엇일까.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 존재할까. 과연, 존재는 할까?  어쩌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모습들도 결국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vi%2Fimage%2F-XayQfykg1SLSVBwpjDy1aGDt_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79" />
    <id>https://brunch.co.kr/@@hUvi/79</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6T05: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위로할 수 있게 되었고, 내 감정을 수용하는 법도 조금씩 배워가는 중입니다. 요즘엔 좀 나아지고 있다고, 정말 나아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스치듯 SNS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다시 작아진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 모양일까요?   그 사람은 저렇게 밝고, 예쁘고, 능력까지 있어 보이는데, 나는 매번</summary>
  </entry>
  <entry>
    <title>5. 무기력한 나도 '나'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78" />
    <id>https://brunch.co.kr/@@hUvi/78</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6T01: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랜 시간, 무기력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가끔, 여전히 그래요.   당신은 무기력이란 말에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아무것도 안 하는 모습? 게으르게 누워있는 사람?  하지만 무기력이란, &amp;lsquo;아무것도 안 하는 것&amp;rsquo;이 아니었습니다. 선택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건, 무엇도 할 기력이 없는 상태였어요. 그러니까 '안' 하는 게 아</summary>
  </entry>
  <entry>
    <title>4. 나를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77" />
    <id>https://brunch.co.kr/@@hUvi/77</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5T10: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의 감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적신 우울이, &amp;lsquo;괜찮아&amp;rsquo;라는 말을&amp;nbsp;깨뜨렸어요.  나는 우울했고, 불안했습니다. 나 자신을 한없이 공격하게 된 이후로,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아니, 있었을지도 몰라요. 내가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일 수도 있어요.   나는 남들이 원하는 기준에 나를 맞췄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했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3. 내가 너무 미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Uvi/76" />
    <id>https://brunch.co.kr/@@hUvi/76</id>
    <updated>2025-06-30T08:05:33Z</updated>
    <published>2025-06-25T03: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루가 끝나면 내 하루를 조용히 돌아봅니다.  그때 내가 나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amp;ldquo;왜?&amp;rdquo; 였어요.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나를 아주 세심하게 검열했어요.  작은 실수에도 크게 후회했고 끊임없이 자책했어요.  나는... 나 자신을 도무지 용납하지 못했던 거예요.   나는 착한 아이이기 위해 내게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어요</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