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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준 Ellie J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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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llieonai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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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밭을 가꾸는 글밭지기, 일상에 멈춰서 솎아내고, 심고, 거두는 엘리의 글밭에 잠시 앉아 쉬면 어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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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23:2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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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묵상] 잡초를 제거하지 않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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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1:33:31Z</updated>
    <published>2026-04-03T23: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금요일 휴일에 내 눈에 밟힌 잡초들이다. 뒤뜰에 난 잡초들은 시기가 되면, 잔디 깎기 기계로 슥슥 밀면 되는데, 입구에 잡초들은 화초인 양 위장하여 신경 쓸 생각조차 못 했었다.  원래 식물 키우기에는 젬병인데, 오늘은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때마침 선선한 바람도 불고 하나하나 제거하다 보니 한 무더기가 되었다. 화초인 양 위장했던 탓일까? 나름 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9L0DWqmTFcDas-3dLENM1irpQ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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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분께 묶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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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9:00:00Z</updated>
    <published>2025-08-17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늘 제멋대로 하려 하기에  매는 줄이 필요하지.  우리 마음대로  우리 고집대로  가려하지.   팽팽한 줄,  느스한 줄,  미세한 줄다리기   인생이란 잠깐의 산책  한 분께 묶여  잘 다녀오시길   @작가의 생각노트   우리는 흔히 아무런 제약이 없으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녀를 키워보면 알게 됩니다.  오히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iJ6EIphBZuy8EpIeB1cAdpiXc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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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fore and Af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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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9:00:02Z</updated>
    <published>2025-08-10T1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Before 지밖에 몰라 지만 잘났어. 지만 옳아  After 너도 몰랐던 거야 너도 그럴 수밖에&amp;nbsp;없었어 너도 그랬던 거야 ​  @작가의 생각노트  사람과의 관계는 참 어렵습니다. 상처로 얼룩진 사이에는  날 선 말들이 가시처럼 돋아납니다.  하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바라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마음이 보입니다.  그 순간, 상처 위에 작은 생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Viu5s1ghE1po-rnnLGxLia5gx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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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 리부트 | 완벽하지 않은 끝, 그래서 더 좋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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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9:00:01Z</updated>
    <published>2025-08-07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아줌마 제2 인생을 연다' 며 떠들썩하게 시작했던 여정이었다.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이것저것 메모하고, 하나씩 손을 대며 나만의 리부트를 준비했다.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보고, 미래일기도 써 보며 가까운 미래를 그려봤다. ChapGPT라는 낯선 친구와도 만나고, 영어 멘토를 찾아보며 새로운 배움에 도전했다. 그러는 사이, 내 시간을 지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X38SwIfqD-_WaN4kwLZErsHeT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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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노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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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9:00:01Z</updated>
    <published>2025-08-05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지저귀는 오솔길 따라 나란히 노부부가 걸어갑니다.  머문 눈길마다 싹이 돋아나고 부드러운 속삭임에 꽃이 피어납니다.  내리쬐는 불볕더위 온몸 그을리고 퍼붓는 장마 습한 기운 메웁니다.  굽이진 골짜기 후미진 어둠 샘물 웅덩이의 비밀을 배웁니다.  구름 그늘 아래 머물러 있습니다. 서늘한 바람 시원케 합니다.  황혼의 들녘에 깃든 고요함이 서로를 감싸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SIT2lY0JPot71J1a1d9amab3j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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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손가락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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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9:00:01Z</updated>
    <published>2025-08-03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정막을 깨고 자판 위를 걷고 있는 열 손가락  하얀 백지 가득 마음의 울림들이 손 끝을 타고 흐른다.  바빠지는 마음들이 생각을 만나고 흩어지는 생각들이 님을 바라니 날렵한 듯 거세어지며 엉기우는 스텝  사무치는 애달픔이 눈물을 만나 우두커니 멈추어 선 스물여덟마디의 춤사위  타고 번지는 아득한 마음 새겨지는 전율 타고 곱게 수놓은 마지막 한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R2_e2pCHWc28XpmbAxFc7zNmg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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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리부트 | 가족을 품고, 나를 리부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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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2:03:09Z</updated>
    <published>2025-07-31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엄마로서의 리부트를 꿈꾸는 일은 결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전히 엄마가 필요한 자녀들은 때때로 대화를 원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바란다. 따스한 포옹으로 안아주어야 할 때도 있고, 인생의 선배로서 따끔한 조언이 필요할 때도 있다.  어떤 날은 그저 잔소리 없이 들어주는 '진짜 경청'이 필요할 때도 있다.   대학생이 된 남매를 둔 엄마로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rqy1MgUr2tL3Qn17xgvdqW7sk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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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상(飛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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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23:16:01Z</updated>
    <published>2025-07-29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그마한 날개 파닥거리며 비상하려다  날갯짓하기도 버거운 날개 펴기만 하면 날아오르는 신비  차오르는 공기 타고 솟아오르니 숨 막히는 하늘곡예  춤이 되고 노래가 되고 삶이 된다.  @작가의 생각노트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자주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손을 벌려 날아오르는 상상을 하곤 했지요.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궁금해서였을까요, 아니면 푸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Lt4Y4JActkSuT71xjlTGRaQqz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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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風) - 부제: 바람의 이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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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7:23:36Z</updated>
    <published>2025-07-27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내음 품은 바람을 안고 걷자니 추억의 바람이 스치웁니다  유모차 안, 작고 작은 아이였던 우리 두 아이와 걷던 한강의 강바람,  우리 집 정원처럼 사계절이 화려한 구리의 호수바람,  옛 정취 가득한 기와집 너머 넘실대던 송도의 하늘바람,  바다물결 넘실대니 선명하게 보이는 롱아일랜드의 바닷바람  늘 그렇게 바람은 우리 주변을 맴돌며 서성이는데, 이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z3E7BBngWHqeI-IizybL9jOp6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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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 리부트 | 내 인생의 첫 스승, 군인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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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1:21:05Z</updated>
    <published>2025-07-24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나는 지금 배움의 길 위에 다시 서 있다. 영어를 배우고, 글을 쓰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면서 각종 책을 읽고 수집하고 또 내년엔 박사과정을 해 볼 참이다.  때로는 나 자신에게 묻는다.  '왜 이렇게 나를 달달 볶고 있는지, 지금의 나의 이 배움의 열정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amp;rsquo;   원래 나는 공부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t5CEsV_6Wvbzb-Vq8E2hCcXX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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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사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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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22:19:54Z</updated>
    <published>2025-07-22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사'입니다.  커다란 비행기 어느 후미진 구석 한 켠을 온몸 비틀어 조여내는 '나사'입니다.  작디작은 나 없이 큰 동체 뜰 수 없다 합니다.  그러기에 온몸으로 부여잡고 매달려 하늘을 꿈꿉니다.  매몰차게 자국난 내 몸의 상흔들로 틈새를 꼭 붙들어 날아오릅니다.  한 번의 아찔한 비행, 날기를 배워버린 '나사'는 또 꿈을 꿉니다.  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g_UkXIZ0yspU839U1YZYKm2UF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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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기장이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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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9:17:36Z</updated>
    <published>2025-07-20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흙 한줌 움켜들고 녹로를 돌린다. 짓이기는 거친 손길 만져지는 상흔들  어지러운 회전 황홀인가했더니 메스꺼운 역함에 구토를 일으킨다. 날카로운 메스자국 서슬퍼런 내가 있다. 아로새긴 흔적마다 함몰된 내가 운다.  화염 속 달구어진 미궁의 늪에 허우적대다 못내 겨워 터져버린 주검 곁에서 덩그라니 홀로라며 고독에 떤다.  후미진 틈으로 빛이 새어들어온다.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i_9KOSbCG8rmElC1EzlG-ArbI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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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 리부트 | 나는 왜 기록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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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2:52:32Z</updated>
    <published>2025-07-17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나의 자발적 기록의 역사는 중학교 2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격적인 시작은 핑크색 일기장이었다. 문방구에서 내 돈으로 처음 산, 번쩍이는 금색 자물쇠와 열쇠 가 달린 그 일기장, 누군가 볼 것 같아서 꼭꼭 잠가야 할 만큼 내 마음이 들키기 싫었던 시절이었다.  사춘기의 문을 막 열고 있었던 나는 넘쳐나는 감정을 어쩌지 못해 글로 뱉어보고 싶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Nl4ldO8EOws5F6rJUu3bROH56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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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돈 속에 피는 엄마의 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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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3:25:57Z</updated>
    <published>2025-07-15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한 아침, 온통 내 가족들의 애꿎은 흔적들이 가득하다.  널브러져 있는 속옷가지 여기저기 짝 잃은 양말 훌러덩 뒤집어져 속 드러낸 바지 갈 곳 몰라 덩그러니 수건 하얀 거품 방울방울 양치컵,  사악하며 훑고 간 빈 그릇들이 요란하게 쌓여있다.  이부자리의 각을 잡아주고 제자리를 잃은 물건들의 집을 찾아주고 요란한 그릇들의 목욕이 시작되면 방안 가득 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8n2KaSlpi7eLk4XSduVlSg2Kf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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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엉씨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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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5:30:50Z</updated>
    <published>2025-07-13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털너털 발걸음  너덜너덜 가눌 길 없어  그렁그렁 눈물만  시름시름 먹먹한 무릎  가만가만 머무르니  씨엉씨엉 숨결이  너울너울 피어납니다.   # 씨엉씨엉: 걸음걸이나 행동 등이 기운차고 활기 있는 모양 [출처:국립국어원}   ✍️작가의 생각노트  그런 날 있잖아요. 왠지 힘없고 자꾸만 축축 처지는 날, 걷는데도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 날,  이래도 저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qW0atLoBCzAGNVVpCyJKNJmdS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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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 리부트 | 50대,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시작하기 - 나를 콘텐츠로 만드는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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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27:06Z</updated>
    <published>2025-07-10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때는 바야흐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이력서를 움켜쥐고 세상에 부딪치던 1990년대였다.  '자기 PR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말이 유행하는 시절이었지만, 나는 늘 '겸손해야 한다'는 위선의 그림자에 숨어 있었다. PR이란 단어는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고, 내게는 너무나 낯설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를 화려한 포장지로 감싸는 일처럼 느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7Xk38npB6cvZ9aLeUU5tzBHVb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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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예찬 - 즐거운 열정의 시(樂熱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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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0:38:19Z</updated>
    <published>2025-07-08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워진 온도  쓰디쓴 농도  지새우는 락(樂)  향기에 취해,   분위기에 젖어,  달아오른 열(熱)  광기어린 거품 한 모금, 녹아드는 시(詩)  밤을 삼키고,     심장을 태워,  비워내는 잔(盏)   ✍️ 작가의 생각 노트   작가와 커피를 따로 생각할 수 있을까?  하루 종일 글을 쓰려면 커피는 기본이 4-5잔이다.   시를 쓰다가 수북히 쌓인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2ry6YDZBq3Y-hlp7oNmp6lK_6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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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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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0:24:06Z</updated>
    <published>2025-07-06T19: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저 너머 어디선가 날 비추고 있다는 거.  굳이 잎을 흔들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날 반기며 미소짓고 팔벌려 응원한다는 거.  귓가에 새소리 날 위해 노래하고, 바스락 다람쥐들 숨바꼭질하며 친구되니,  절름거리던 발에 힘이솟고 가득 담은 소망에  다시금 세포 하나하나에 기운이 돋지요.  궂은 날에도 호흡하며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opATjqvT4IeWbalhFwjtNjt1r9s.jp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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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줌마 리부트 | 영어, 인생템으로 데리고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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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3:12:29Z</updated>
    <published>2025-07-03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인생템의 사전적 정의는 '인생에서 최고의 아이템'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amp;nbsp;평생 쓰고 싶을 정도로 가장 잘 맞는 물건을 뜻하는 말인데, 내게도 여러 인생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꼭 사수하고픈 아이템은 바로, 영어다. 영어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인들의 새해 목표에 매년 등장하는 '국민템'이다. 자신들이 못다 한 영어에 대한 원한(?)을 자식대에서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vTu7uZKqw2aQmXGbCG5Umb80M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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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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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2:48:37Z</updated>
    <published>2025-07-01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라인드 너무 좁은 틈새로 빛이 들어옵니다.  서 있을 때 몰랐던 열린 틈, 무릎을 꿇고 손을 모으니 세상이 들어옵니다.  당신의 눈과 마음이 되어 당신을 마주합니다.  당신의 세상을 마주하니, 또 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 작가의 생각노트 =  무릎을 꿇을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 무릎이 성하다는 뜻이고, 한결같이 신께 겸손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0%2Fimage%2FhaJ9tY1Gg8IWleYTB5bBBiGwE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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