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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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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구별에 사는 외계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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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6:06: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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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2509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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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6:17:28Z</updated>
    <published>2025-09-08T06: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느끼는 슬픔이나, 고독과도 비슷한 그 모든 시린 감정들은 대부분 그리움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 그리움이란 대체로 기억 속 아름답던 어떤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할아버지가 무릎에 앉은 어린 손녀를 위해 투박하게 떼어 건네주신,  청사과 조각이 입 안에서 와사삭 부서지던 감각이라던지, 칠월 어느 몽돌 해변에 부서지던 파도 소리라던지, 어느 여름 시골집 호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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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시 시 시험을 안 봤어 - 망나니가 된 이유에 대해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 박자에 맞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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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0:00:17Z</updated>
    <published>2025-07-09T07: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내 복을 알아서 찾아가는 타입이었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별 건 아니다. 내가 태어나던 날의 사주가 소위 말하는 대박 사주여서 그 날 출산하는 임산부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하필 그 날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amp;hellip; 예정일도 아니던 날에 그렇게 나를 낳았다고 얘기했다. 이미 잡아둔 수술도 아니고 양수가 터져서 남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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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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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1:47:56Z</updated>
    <published>2025-06-16T00: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옳다 생각하는 길을 가고 있을 뿐인데 나를 뺀 세상이 전부 비뚤어져 있다면, 비뚤어져 있는 것은 나일까 세상일까. 이제껏 나는 세상이 비뚤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를 뺀 모든 세상이 비뚤어져 있다면 정말로 세상이 비뚤어져 있는 것이 맞을까, 내가 비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이라 묶는 굴레에 얽혀 살아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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