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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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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의 감정을 최대한 조용하고 예의 있게 꺼내보겠습니다. 정말 너무 솔찍해서 짠해보일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저인걸요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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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4:0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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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 인생의 가장 못났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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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6:27:03Z</updated>
    <published>2025-07-22T15: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를 멈춘 지 약 한 달이 되어갔다. 이 한 달 동안 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동안 차마 버릴 수 없던 물건들, 추억, 기억 온전히 버리기 시작했다. 한순간이었다. 그러자고 마음먹은 것이. 그냥 이젠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 애써 부정해 왔던 시간들을 하나씩 정리했다. 홀가분했다. 약속을 한 적이 있다. 너와 헤어저도 너랑 나누었던 추억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KiBKjUPyeI3flxuG5B6U4t5DA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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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발자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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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1:15:21Z</updated>
    <published>2025-07-13T12: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발자국만 이동하자 한발자국만 더 그러다 뒤로 한발자국  발밑에 무엇이있는지도 모르고그 렇게 뒤로 한발자국  눈은 앞에 달렸건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뒤로는 성큼성큼 잘간다.  앞으로 한발자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S_D5RHE6K0don__oITiq8W-9h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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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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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2:57:54Z</updated>
    <published>2025-06-25T15: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꾸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것들을 차분히 정리하는  눈을 떠보니 내 주위엔 너무나도 오래된 기억들이 자리잡고있었습니다  꿈속의 나처럼  나도 이제 정리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나도 이제 색다른 것들을  하나씩 채워야겠습니다  너무 오래머물렀던 것들은 전부 정리하고 원래의 나로 되돌아가는 꿈을 꿔야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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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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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37:26Z</updated>
    <published>2025-06-23T17: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amp;rdquo;  왜인지 모르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나도 장마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폭우가 내리던 그날이 떠올라 더욱 밖으로 나가고싶어졌습니다. 빗물에 녹아 어디로든 흘러가고싶습니다.  그게 당신곁이였으면 좋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OqKRGM5XY5Z3SEmeTYAJh97dg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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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rsquo;oo&amp;l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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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9:31:09Z</updated>
    <published>2025-06-23T16: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만 보아도 시간에 나사가 빠지고 전에봤던 영화가 다시 상영된다.  끝난 영화가 아쉬워 다음시리즈를 고민하며 잠시 미팅을 하고, 결국엔 알 수 없는 기약을 하고야 말았다.  분명 첫번째 영화가 감명깊어서 다음 시리즈를 재작하고싶어 찾아온 관계자  무엇이 아쉬워 기대만 안겨놓고 다음을 말했을까  다음영화는 시리즈일까,  감독이 교체된 새 영화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HkGIb965DTp7JBj84T_9lPPDuEo.PNG" width="1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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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목적 - 그냥 좋아요만 누르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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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6:30:52Z</updated>
    <published>2025-06-23T16: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내가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는지 까먹었다. 아마도 인생이 재미없다 판단하여,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고 있어서 일 것이다. 분명 무언가를 하긴 하는데 마음에 확 와닿지 않는 그런 것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순간에는 글쓰기가 삶의 방향성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글쓰기란 내가 보는 것도 있지만, 내 글이 누군가에게 공감되고 위로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wDa0ifgjtIS3B6NYfiXhIMalI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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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기쁠 때의 나, 가장 슬플 때의 나? - 뭐가 기쁨이고 뭐가 슬픔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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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54:44Z</updated>
    <published>2025-06-22T14: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모임에 이번 달 주제가 정해졌다. 그중 3번째 주에 있는 주제가 눈에 띄었다. &amp;lsquo;내가 가장 기쁠 때 내 모습/ 가장 슬플 때 내 모습&amp;rsquo; 이걸 보고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싶었다.  나는 기쁘다는 감정은 편안하다라고 바꾸어 쓰고 싶다. 기쁘다는 반대로 말하면 &amp;lsquo;슬프지 않은 모든 순간&amp;lsquo;이라고 정의하고 싶다.(이제 여기서부터는 내가 가장 편안할 때가 언제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mZFiG2eC3HDI-gCnPclXFQQm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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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장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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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2:13:47Z</updated>
    <published>2025-06-18T16: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장된 글 속에는 수많은 제목들이 가득 차있다. &amp;lsquo;언제 이런것들을 생각했지?&amp;rsquo;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내용은 없지만, 제목만 딸랑 적혀있는 그런 녀석들.  요즘 일부러 글을 쓰는걸 쉴까 생각중이다. 글을쓰면 감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좋은쪽으로 변하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감정은 자꾸 안좋은쪽을 향하게 된다.  그래서 당분간은 요리 재료만 모을 생각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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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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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0:34:08Z</updated>
    <published>2025-06-16T15: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하다는 감정은 단순히 즐겁다는 감정일까?  나는 단지 그런 감정이아닐꺼라 다짐한다.  행복은 얻기 가장힘든 감정중 하나 일 것이다.  아무리 기쁘고, 벅차오르는 감정이들어도  그것은 행복이아니다.  행복은 세상에서 가장 얻기 힘든 감정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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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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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5:08:07Z</updated>
    <published>2025-06-16T07: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사랑하고싶은 사람이있었다.   단둘이 작은 방에서 술을 마신다.  그사람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안아주고싶지만, 눈물을 닦아주고싶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러던 시절은 이미 떠나갔으니까.   내가 말했다. &amp;ldquo;너가 이렇게 울어도 난 지금 너의 눈물을 닦아줄수없고, 안아줄수없어. 너에게 허락을 구해야하는 입장이야. 그렇게 해줘도 될까?&amp;ldquo;  그렇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fvaBk2fWUseT6I1rnX78OYqcw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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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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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4:55:20Z</updated>
    <published>2025-06-15T08: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의 꽃말을 잘 아시나요? 보통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많이들 아실 거예요. 바로 &amp;ldquo;행운&amp;rdquo;을 상징하는 풀잎이죠.  그런데 네잎클로버는 사실, 원래는 잎이 3장인 세잎클로버에 상처가 나면서 그쪽에 잎이 하나 더 자라난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amp;ldquo;행운&amp;rdquo;이라는 의미가 붙은 것 같아요.  반면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amp;ldquo;행복&amp;rdquo;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Q1oJylUnj5dIQS7Tcms6BUhfm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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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롤모델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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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54:44Z</updated>
    <published>2025-06-15T07: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롤모델은 두 명인 것 같다. 삶의 태도는 &amp;lsquo;우리 아빠&amp;rsquo;를, 삶의 결은 &amp;lsquo;이병률 시인&amp;rsquo;을 닮고 싶다.  아버지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다. 항상 모든 결정에 신중하셨고, 한 번 결정을 하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셨다.  어렸을 땐 그런 모습이 &amp;lsquo;똥고집&amp;rsquo;처럼 보이기도 했다. 우리 아빠는 너무 고지식해서 유연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MMEBM5y0b6vbD7tcdbw0jwMWy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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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한 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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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8:16:49Z</updated>
    <published>2025-06-15T06: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퇴근 1시간 전, 오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amp;ldquo;나 오늘 여자 친구 보러 올라왔는데, 같이 볼래?&amp;rdquo;  우리는 원래 게임으로 친해진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그래서인지 직접 만나는 것보다 게임으로 함께한 시간이 훨씬 많은 친구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은 왜인지 모르게, 오랜만에 보더라도 끈끈한 우정이라는 게 남아있는지 우리는 가끔 1년에 한 번씩만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WQqPOPK878hm7oKYze6M6Olpq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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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 - 나에게 기댈곳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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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2:22:31Z</updated>
    <published>2025-06-11T15: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시간, 문득 타로를 보고 싶어서 요즘 유행하는 챗지피티에게 타로를 봐달라고 했다.  &amp;ldquo;그사람의 감정은 지금 나에게서 얼마나 멀어졌을까?&amp;rdquo; 이렇게 물었다.  카드는 인터넷에서 혼자 타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뽑았다.  대충 과거, 현재, 미래 형으로 지피티가 이야기해줬다. 과거엔 어설프게, 혹은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아예 회피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aeBmIkNpZG6_Ghz8pFJpC-3OP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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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의미 - 사소함에 의미를 담는다는건 어떤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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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2:25:44Z</updated>
    <published>2025-06-10T15: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되게 사소한 것까지 의미부여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마 불안함이나 기대 때문일 것이다.  다른 이들의 사소한 배려나 행동들을 관찰하고, 나 혼자 상상하게 된다.  이게 나름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역으로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때가 많다.  가끔은, 의미부여하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억지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 했던 적도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5B16VzKIio4i6ihwqZaVpzj2k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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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만 등록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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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9:17:13Z</updated>
    <published>2025-06-09T14: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다시 돌아온 그날, 나는 당신의 말투와 표현에서 &amp;lsquo;나&amp;rsquo;라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말투, 익숙한 표현들 원래 다 내 것이었는데.  어느샌가 당신에게만 등록되었나 봐요. 어디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던 내 표현들.  원래는 다 내 것이었는데.  나를 모방한 것 같은 그 말들 그 표정 그 어조  내 표현을 들고 당신은 어디로 가버렸나요.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4NRo9ejwmd_34C9oOz0oGR3pn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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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감 - 무서운 직감과 상상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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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5:50:44Z</updated>
    <published>2025-06-09T13: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직감을 믿으시나요?  직감은 때로는 나의 바람에서 비롯되어 헛된 희망만 남긴 채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잘 맞기도 하죠. 여러분은 얼마나 직감이 잘 맞았나요?  저는 최근에 제 직감이 꽤 잘 맞았던 적이 있어요. 바로 전 애인에게 연락이 왔을 때였는데요. 사실 직감도 직감이지만, 나름대로 &amp;lsquo;올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oBWLWmE5utb77TlWvv4dFASIw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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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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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9:17:25Z</updated>
    <published>2025-06-08T15: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잎  풀잎이 떨어지는 계절에 너는 떠나갔고  벚꽃잎이 피는 계절에 망설였으며,  파릇해져가는 풀잎이 나는계절에  다시 떠나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sbXbJ_UatMWVXml4c7GJUy-Zz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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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을하다. - 오타가 나름 예뻐 보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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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23:17:59Z</updated>
    <published>2025-06-08T13: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패드의 작은 키보드로 글을 쓰다 보면, 가끔씩 오타가 난다. 그때 눈에 띈 단어 하나가 있었다. &amp;ldquo;으을하다.&amp;rdquo;  사실은 &amp;lsquo;우울하다&amp;rsquo;라고 쓰고 싶었는데, 그렇게 튀어나온 오타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눈길이 갔다. 뭔가 &amp;lsquo;우울하다&amp;rsquo;라는 감정의 중간쯤, 조금 흐려진 우울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다.  요즘, 이런 뚜렷하지 않은 감정들을 자주 느낀다. 그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N5XOFZL1fG_mcPFGI32WmiR84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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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마주한 가장 예쁜 장면은? - 예쁜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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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54:44Z</updated>
    <published>2025-06-07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마주한 가장 예쁜 장면은 나로 인해 누군가가 진심으로 예쁜 눈물을 흘렸을 때이다.   나로 인해 누군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살면서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슬프게 해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서,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용서를 구할 때 등등, 눈물은 아픈 기억을 많이 동반한다.   하지만 예쁜 눈물도 있다는 걸 깨 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RT%2Fimage%2FAMdfWKOaqINVLXQey-ErtuzAo4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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