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영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 />
  <author>
    <name>9600544</name>
  </author>
  <subtitle>50대 워킹맘, 그리고 이제는 글 쓰는 사람.일과 가정 사이에서 흔들리며 배운 것들을 기록합니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나답게 웃고 살아가는 일상의 조작들을 나누고</subtitle>
  <id>https://brunch.co.kr/@@hWlL</id>
  <updated>2025-06-03T03:08:49Z</updated>
  <entry>
    <title>친해지지 않아도 예의는 지킬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5" />
    <id>https://brunch.co.kr/@@hWlL/85</id>
    <updated>2026-04-17T07:10:29Z</updated>
    <published>2026-04-17T07: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의(禮儀)의 사전적 정의는 &amp;lsquo;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amp;rsquo;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조직에서는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30년을 버티고 나서야 알았다. 예의는 착해서 지키는 게 아니다. 안 지키면 무너지니까 지키는 거다.  조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사람이 아니라, 관계가 부딪히면서 문제가 생긴다.  입사 동기인데도 서너 살 차이가 나는 경우, 직급</summary>
  </entry>
  <entry>
    <title>가까워질수록 지켜야 할 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4" />
    <id>https://brunch.co.kr/@@hWlL/84</id>
    <updated>2026-03-23T07:24:07Z</updated>
    <published>2026-03-23T07: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세게 하는 편이다. 굳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에, 한 번 더 얹는다. 그게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한다.  얼마 전 회의 시간이었다. 실적이 좋은 한 후배가 의견을 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오히려 맞는 말에 가까웠다. 나는 그 말을 듣다가 끊었다. &amp;ldquo;환경이 좋으니까 그런 얘기하는 거지. 어려운 데는</summary>
  </entry>
  <entry>
    <title>모두와 잘 지낼 수는 없다는 사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3" />
    <id>https://brunch.co.kr/@@hWlL/83</id>
    <updated>2026-03-18T07:15:06Z</updated>
    <published>2026-03-18T07: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며 버틴 끝에야 인정하게 된 사실이 있다. 나는 모두와 잘 지내지 못하는 리더다.  한때는 달랐다. 리더라면 누구와도 잘 지내야 한다고 믿었다.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 만들고, 불만 없이 같은 방향으로 끌고 가는 사람.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애썼다. 맞추고, 눌러 담고, 이해하려고 애썼다. 내 감정보다 상대의</summary>
  </entry>
  <entry>
    <title>결국 남는 관계의 공통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2" />
    <id>https://brunch.co.kr/@@hWlL/82</id>
    <updated>2026-03-18T02:20:57Z</updated>
    <published>2026-03-18T02: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람을 빠르게 이해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네 글자의 알파벳으로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요즘은 MBTI가 그 역할을 한다. 몇 가지 질문과 네 글자의 조합으로 상대를 파악하고, 나와 맞을지를 가늠한다. 예전에는 혈액형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방식만 달라졌을 뿐, 사람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같다.  이런 기준들은 분명 편리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소모하지 않는 관계의 기준은&amp;amp;nbsp;5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1" />
    <id>https://brunch.co.kr/@@hWlL/81</id>
    <updated>2026-03-17T06:47:26Z</updated>
    <published>2026-03-17T06: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나는 모든 매니저에게 사랑받는 점장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의 표정이 조금이라도 굳어 있으면 이유를 알아내야 했고, 단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어긋나 있으면 그날의 업무는 끝나지 않은 숙제처럼 나를 짓눌렀다.  &amp;ldquo;점장님,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 있나요?&amp;rdquo;  어느 날 한 매니저가 무심하게 던진 그 한마디에도 나는 그저 웃어넘겼지만, 사실 속으로는 멈출</summary>
  </entry>
  <entry>
    <title>기분이 아니라 태도로 남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80" />
    <id>https://brunch.co.kr/@@hWlL/80</id>
    <updated>2026-03-17T05:40:54Z</updated>
    <published>2026-03-17T05: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서툴렀던 점장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업무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던 날이나 개인적인 우울함이 가득했던 아침이면, 나는 내 기분을 방패 삼아 주변을 날카롭게 찔러댔다. 굳게 다문 입술, 서류를 내려놓는 거친 소리, 눈을 마주치지 않는 서늘한 침묵.  지금 생각하면 나는 그것이 '솔직함'인 줄 알았다. 내 기분이 좋지 않으니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무</summary>
  </entry>
  <entry>
    <title>말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은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9" />
    <id>https://brunch.co.kr/@@hWlL/79</id>
    <updated>2026-03-13T07:33:50Z</updated>
    <published>2026-03-13T07: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절반인 26년을 한 울타리에서 부대끼며 살았다. 50대 중반을 넘어선 우리 부부에게도 최근 주말부부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쉽지 않다는 그 시간 말이다. 누군가는 애틋함을, 누군가는 해방감을 말하지만, 30년 차 직장인이자 아내로 살아온 나에게 이 변화는 마치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아침이면</summary>
  </entry>
  <entry>
    <title>설명하지 않아도 이어지는 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8" />
    <id>https://brunch.co.kr/@@hWlL/78</id>
    <updated>2026-03-13T05:15:02Z</updated>
    <published>2026-03-13T05: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조직 안에도 서로 다른 시간의 결이 흐른다. 내가 이끄는 곳 역시 그렇다. 아이의 열에 밤새 마음을 졸이며 가정이 삶의 중심인 새내기들의 시간, 그리고 경제적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리는 중간 연차들의 시간이 있다. 짊어진 삶의 무게와 우선순위가 다르기에, 그들과 마주할 때면 나는 늘 상황에 맞는 설명과 동기부여를 준비한다.  하지만 20년 이상</summary>
  </entry>
  <entry>
    <title>더 이상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7" />
    <id>https://brunch.co.kr/@@hWlL/77</id>
    <updated>2026-03-10T06:03:06Z</updated>
    <published>2026-03-10T06: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58세의 전업주부로 살아온 한 분을 면접하게 되었다. 대면 면접 전, 먼저 전화가 걸려왔다. 차분한 목소리로 우리 일이 어떤 일인지 하나하나 물었고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또렷하게 전했다.  통화는 30분 넘게 이어졌다. 우리는 다음 날 대면 면접을 약속했다.  하지만 면접 당일 새벽 5시, 면접을 올 수 없다는 문자가 도착했다. 처음 도전</summary>
  </entry>
  <entry>
    <title>이해받지 못해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6" />
    <id>https://brunch.co.kr/@@hWlL/76</id>
    <updated>2026-03-09T07:07:21Z</updated>
    <published>2026-03-09T07: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결국 우리를 평가하는 것은 숫자라는 사실을.  실적이라는 숫자는 때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해 주지만, 때로는 한 사람의 능력과 존재까지 대신 말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영업의 세계는 늘 치열하다. 조금이라도 더 앞서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나아 보이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밀어붙인다.  하지만 출발선은</summary>
  </entry>
  <entry>
    <title>침묵도 하나의 태도라는 걸 배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5" />
    <id>https://brunch.co.kr/@@hWlL/75</id>
    <updated>2026-03-06T08:52:00Z</updated>
    <published>2026-03-06T08: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주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왔다. 시간의 두께만큼 경험이 쌓였고, 그 세월 동안 나는 늘 &amp;ldquo;괜찮다&amp;rdquo;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익혔다.  총경력의 절반인 16년을 &amp;lsquo;점장&amp;rsquo;이라는 직함으로 살았다. 그 사이 300명이 넘는 매니저들이 내 곁을 스쳐 갔다. 각자의 색깔과 온도가 다른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나는 사람을 대하는 일에 제법 단단한 근육이 생겼</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마음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4" />
    <id>https://brunch.co.kr/@@hWlL/74</id>
    <updated>2026-02-04T07:35:58Z</updated>
    <published>2026-02-04T07: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는 언제나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였다. 나는 오랫동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시작됐다.  20대에 처음 사회에 발을 들였을 때 나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일을 잘하면 인정받고, 인정받으면 관계는 저절로 따라온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일했고, 내 일이 아닌 영역까지 욕심냈다. 상사가 하던 업무를</summary>
  </entry>
  <entry>
    <title>원하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3" />
    <id>https://brunch.co.kr/@@hWlL/73</id>
    <updated>2026-01-20T03:54:48Z</updated>
    <published>2026-01-20T03: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기도수첩을 펼친다.  기도는 늘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거의 같은 말로 이어진다. 날마다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오히려 분명해지는 것이 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내 기도는 단순하다. 막연한 바람은 적지 않는다.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적고,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문장으로 남긴다. 돌려 말하지 않는다.  2026년</summary>
  </entry>
  <entry>
    <title>휴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2" />
    <id>https://brunch.co.kr/@@hWlL/72</id>
    <updated>2026-01-20T02:23:49Z</updated>
    <published>2026-01-20T02: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식의 사전적 의미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amp;lsquo;잠깐&amp;rsquo;이라는 단어 앞에서 오래 멈춰 섰다.  잠깐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끝이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다시 돌아올 것을 전제로 한 쉼이다.  30년 동안 같은 일을 해왔다. 그 시간을 내려놓을 생각은 없다. 다만 잠깐, 멈추고 싶을 뿐이다.  요즘 시간은 유난히 빠르다. 하루를 시작할</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1" />
    <id>https://brunch.co.kr/@@hWlL/71</id>
    <updated>2026-01-16T06:33:33Z</updated>
    <published>2026-01-16T06: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차별하지 않는다. 그 어떤 신분도, 그 어떤 사정도 묻지 않는다. 부자에게도, 권력자에게도,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하루를 버텨내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똑같이 주어진다. 하루 스물네 시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고, 가장 공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시간일 것이다.  우리는 늘 공평과 공정을 말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의 사람을 알아보는 기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70" />
    <id>https://brunch.co.kr/@@hWlL/70</id>
    <updated>2026-01-15T03:20:41Z</updated>
    <published>2026-01-15T03: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일 때문에 만났고, 생활 속에서 만나왔고, 그렇게 수없이 스쳐왔다. 특히 30대에서 50대 사이, 가정과 생계를 동시에 끌고 가는 주부들을 많이 만난다.  그 시간들이 쌓이면서 나도 모르게 기준이 생겼다. 사람을 알아보는, 아주 개인적인 기준이다.  나는 한동안 그 기준을 꽤 신뢰했다. 말 몇 마디, 대화의 방향, 침묵의 길이만으</summary>
  </entry>
  <entry>
    <title>우연히,&amp;nbsp;우리의 무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69" />
    <id>https://brunch.co.kr/@@hWlL/69</id>
    <updated>2026-01-13T06:31:12Z</updated>
    <published>2026-01-13T06: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우연의 노래 〈우연히〉를 들으면, 나는 아직도 나이트클럽 계단을 내려가던 순간에 서 있다. &amp;ldquo;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amp;hellip;&amp;rdquo;  첫사랑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 노래는 늘 나의 스무 살에 데려놓는다. 술은 몰랐고, 대신 노래와 춤을 사랑했던 시절. 흥은 많았지만 끝까지 써본 적은 없던, 그런 나이였다.  부모님은 엄하셨다. 귀가 시간은</summary>
  </entry>
  <entry>
    <title>E.T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68" />
    <id>https://brunch.co.kr/@@hWlL/68</id>
    <updated>2026-01-13T01:06:52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 시절, 우리 가족은 남포동에 있는 부산극장으로 향했다. 그날을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영화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 때문이다.  아버지는 영화를 좋아하셨다. 주말이면 &amp;lsquo;주말의 명화&amp;rsquo;를 놓치지 않았고, TV에서 그 음악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볼륨을 조금 높이셨다. 그 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특별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가끔</summary>
  </entry>
  <entry>
    <title>회복탄력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67" />
    <id>https://brunch.co.kr/@@hWlL/67</id>
    <updated>2026-01-09T06:32:53Z</updated>
    <published>2026-01-09T06: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점장 역량 과정 교육에서 &amp;lsquo;회복탄력성&amp;rsquo;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그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만 했다.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일이 될 줄은 몰랐다. 회복탄력성은 늘 위기를 지난 사람들의 이야기 같았고, 나는 아직 그 한가운데에 서 있지 않다고 믿었다.  성과가 좋을 때 조직은 누구나 단단해 보인다. 말이 많지 않아도 일이 굴러가고, 리더십을</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이라는 이름의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lL/66" />
    <id>https://brunch.co.kr/@@hWlL/66</id>
    <updated>2026-01-08T08:35:06Z</updated>
    <published>2026-01-08T08: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편하지 않고 이유 없이 조마조마한 상태를 우리는 불안이라 부른다. 아무리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줘도, 상황이 충분히 안정적이라고 설명해도, 내 마음이 흔들리면 그것은 그대로 불안이다. 불안의 기준은 언제나 외부가 아니라, 내 안 깊은 곳에 있다.  그래서 불안은 고집스럽다. 타인의 위로는 참고할 뿐, 최종 결정은 늘 내 마음이 내린다.  불안을 다루는</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