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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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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철학을 공부하고 생각하며 꿈을 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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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2:3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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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인의 허상에 대하여, ⌜세일즈맨의 죽음⌟ 서평 - Arthur Aster Miller,&amp;nbsp;Death of A Sales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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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1:55:52Z</updated>
    <published>2025-12-23T11: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인은 자신의 꿈과 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원래의 꿈이 왜곡되는 허상에 집착하고 매달리게 된다. 왜곡되었음에도 허상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은 현실이 점차로 개인을 얽매고 그 존재 가치를 박탈하는 공포스러운 실체로 인식되며, 그나마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것은 허상 속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amp;nbsp;_⌜민음사⌟ 작품 해설 중  책의 템포가 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9%2Fimage%2Fo9Mj1tVFF7mry_nUMUWeZ7jsG3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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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오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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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1:00:02Z</updated>
    <published>2025-10-1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해도 보지 못하는 마음을 떠올려 봐 ​ ​윤슬 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리움 ​ ​점점 늘어나는 마음의 추 ​ ​저울로도 잴 수 없던 무게가 몸을 짓누를 때 ​ ​사랑해도 보지 못하는 마음을 떠올려 봐 ​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그리움 ​ ​이불을 뒤짚어쓴 어느 밤 ​ 캄캄한 비눗방울이 목을 조를 때​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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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해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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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2:00:10Z</updated>
    <published>2025-10-10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를 쫄딱 맞고 싶은 여름이었다 더 이상 나의 과거를 참을 수가 없어 온 몸의 끝에서 부끄러움이 흘러 나올 때 내 죄를 비가 씻어갈 것처럼 그저 푹 젖고 싶었다  따뜻한 담요 아래에서 썩어가는 날 ​심장에서는 나무가 거꾸로 자라는 듯 했다 ​작은 굳은살을 보며 가지를 칠 때 자기혐오는 한숨으로 나온다 ​ ​청춘에 대한 원죄로 심장을 토하며 ​저의 죄를 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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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온 다음날엔 지렁이들이 누워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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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1:00:01Z</updated>
    <published>2025-08-31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 다음날엔 지렁이들이 누워있었다 나는 나뭇가지 하나도 피해가며 달렸다  소근소근 걷는 노인과 개 ​바닥을 보며 달리는 소년 ​ ​풀을 뜯어먹는 브라키오사우르스 ​ ​그런 삶을 살고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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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소거 생일 -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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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2:00:08Z</updated>
    <published>2025-08-17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년도는 음소거 생일  생일 음소거 생일 무음모드 생일 비공개 생일 숨기기  나 혼자 축하한다는 말을 노트에 끄적끄적 꾸깃꾸깃  차마 연락하지 못하는 사람들 스스로에게 떳떳해지는 날까지 기다리다 숨어버리는 오늘 생일이 별거냐고 읊조리는 나날 한강을 바라보며 한숨을 툭 내던지는 내일  오늘은 음소거 생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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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인가, 도덕적인 사람인가 - 운이 좋아 도덕적인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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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0:00:08Z</updated>
    <published>2025-08-17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덕이란 무엇일까?  얼마전 '운이 좋아 도덕적인 사람들'이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아주 자극적이고 잘 지어진 제목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딱 좋은 제목입니다. 내가 도덕적인 게 '나'의 훌륭함 때문이 아닌 '운'이라는 외부의 요인&amp;nbsp;때문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운과 도덕성은 영 연관 관계가 있어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9%2Fimage%2FfGJYZ8698BpzZyabqh15Vbq0a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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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왜 내 방은 항상 더러워질까? - 방청소를 해도 해도 또 해도 결국 다시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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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2:21:52Z</updated>
    <published>2025-07-15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청소라는것은 참 신기합니다.  이론상으로 보았을때 한번 대청소를 하고, 사용한 물건만 제자리에 두면 다시는 방청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어느새 보면 방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습니다. 다짐과는 다르게 사용한 물건이 아니라&amp;nbsp;방이 청소를 하기 전 상태로 영원회귀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를 함께 고찰해봅시다.  1. 쓰레기는 집단성을 갖는다. 첫째로,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9%2Fimage%2F-9clVE3XxQLVBvAXbYGpGr4EM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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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너무 슬퍼서 죽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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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4:44:29Z</updated>
    <published>2025-07-13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이별을 했습니다.  미숙했고 미안함이 많았습니다. 미움도 있었고 원망도 있었습니다. 잘 잊은 듯 했습니다. 문득문득 마음에서는 후회가 밀려오기도 했지만 어찌됐든 잘 잊은 사랑을 한 것 같았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헤어진지 4개월만이었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룬게 아무것도 없는 시기에 그런 이야기를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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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면 그 사람을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진다 - 사랑이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지 않은 채로 두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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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3:44:10Z</updated>
    <published>2025-07-12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말을 봤습니다.  사랑이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지 않은 채로 두는 일이다.  어떠신가요, 동의하시나요?    저는 사랑을 하면 가장 먼저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 사람을 끊임없이 관찰하며, 질문하고, 파악하려 노력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했을까, 어떤 감성을 가진 사람일까,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9%2Fimage%2FyUP3Q4k4Rqn5mfZY0vt1mrMv7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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