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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r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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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헤맨 만큼 내 땅</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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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3:09: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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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의력 부족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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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2:44:41Z</updated>
    <published>2025-10-20T04: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amp;lsquo;성인 ADHD&amp;rsquo;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 기사나 SNS에서 쉽게 다루는 걸 보면 이제는 특정 질환이라기보다 현대인의 집중력 문제를 설명하는 말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얼마 전 아는 오빠에게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인들과 대화하던 중 &amp;ldquo;너 ADHD 아니야?&amp;rdquo;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고, 장난처럼 웃어넘기려 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본인도 약간 의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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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거 패치노트 v1.0 - 신규 기능: 함께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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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5:35:24Z</updated>
    <published>2025-09-02T13: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동거하면 어때?&amp;rdquo;   요즘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다.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굳이 &amp;ldquo;결혼하면 어때?&amp;rdquo;라고 묻지 않으면서 내가 남자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하자 유독 호기심이 쏠린다. 굳이 비유하자면 혼자 하던 스타듀밸리를 멀티플레이로 전환한 느낌에 가깝다. 밭은 그대로인데 이제 물뿌리개를 둘이 나눠 드니 일이 조금 수월해진 정도다.  동거 이전에 나는 5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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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섯 키우기 - 식물에게 사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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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23:09:30Z</updated>
    <published>2025-08-22T08: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에는 꼭 식물을 잘 길러보자고. 이전 집은 5평 원룸이었다. 화분을 두려면 내가 나가야 할 만큼 비좁았다. 새 집엔 숨 쉴 틈이 있었기에 올해 4월, &amp;lsquo;왕초보 가능&amp;rsquo;이라는 문구와 1+1 행사에 이끌려 여인초와 마우리소포라(마우리 라고 줄여 부르겠다.)를 들였다. 여인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을 법 했고, 마우리는 앙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C%2Fimage%2Ffj9oVCkqwM4HCvFtL1p8xYBCx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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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배우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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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0:24:34Z</updated>
    <published>2025-08-21T09: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두 사람을 떠올린다. 바로 선홍 오빠와 보경 언니다. 두 사람은 성격도 살아가는 방식도 전혀 다르다. 그런데도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공통점이라면 둘 다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혼자라면 그냥 &amp;lsquo;하고 싶다&amp;rsquo; 하고 흘려보냈을 일들이 두 사람 덕분에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  먼저 선홍 오빠. 내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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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는 평등하지 않다 - 뇌과학자 장동선 [탐험의 본능이 소중한 이유] 강연을 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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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4:22:51Z</updated>
    <published>2025-06-23T10: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지인이 알려준 행사 덕분에 운 좋게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시작에 앞서 진행을 맡은 이우성 시인이 질문을 던졌다. 어릴 땐 뭐든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실패가 두렵고 선뜻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장 박사는 이 질문에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답했다. 두려움은 단순한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들며 감각이 무뎌지는 뇌의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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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말하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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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8:41:16Z</updated>
    <published>2025-06-16T07: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말투가 유난히 따뜻한 과장님이 있다. 직급 차이가 꽤 나는데도 언제나 존칭을 쓰고 누구에게든 예의 바른 태도를 잃지 않는다. &amp;ldquo;좋은 아침입니다&amp;rdquo;, &amp;ldquo;주말 잘 보내셨나요&amp;rdquo; 같은 인사를 습관처럼 건네고 프로젝트가 잘 풀리지 않거나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화를 내는 법이 없다.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어렴풋이 안다.  처음엔 그게 낯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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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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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8:44:35Z</updated>
    <published>2025-06-16T07: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자신을 자기 주도적인 사람이라 믿어왔다. 어떤 선택이든 어떤 행동이든 내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고, 그 믿음에는 의심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확신이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어느 날 문득 내가 분명히 스스로 결정한 일인데도 낯선 기분이 들었다. 그 결정엔 어딘가 타인의 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C%2Fimage%2FmMK4ZZPV1a5JHJ-cTdBLBKUyD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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