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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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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학과 철학을 사랑하고읽고 쓰는게 취미인평범한 30대 직장인 :D</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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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3:3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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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파카는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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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1T09: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파카(Alpaca)는 남아메리카 고산 지대에서 서식하는 낙타과 동물로 사회적 동물답게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알파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행동 중 하나가 침을 뱉는 행위이다.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듯 무작정 공격적인 행동이 아니라 불쾌함, 경계, 경쟁 심리에서 비롯된 의사 표현이다. 특히 먹이를 두고 다툴 때, 또는 서열 다툼 중에 뱉는 침은 자신의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36QrFt21U6FHkkM3fitEa4sx7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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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코끼리는 목소리로 서열을 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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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7:48:18Z</updated>
    <published>2025-07-30T07: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코끼리(walrus)는 북극권 주변의 바위나 해안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해양 포유류이다. 특히 수컷들 사이에서는 번식기를 전후해 서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싸움보다 목소리로 우열을 가린다는 사실이다.  바다코끼리 수컷은 특유의 울음소리와 고함을 통해 자신의 크기, 힘, 경험, 생식 능력을 드러낸다. 이 소리는 낮고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E5Q_zA3dJ3Kd03TeoH5xkQAgX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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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쥐는 거꾸로 매달려 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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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7:37:18Z</updated>
    <published>2025-07-29T04: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쥐는 현존하는 포유류 중 유일하게 거꾸로 매달려 잠을 자는 생물이다. 박쥐는 전 세계에 약 1,400종 이상이 존재하며, 그 대부분이 낮 동안에는 나무의 가지, 동굴의 천장, 건물의 처마 등에 두 발로 거꾸로 매달려 휴식을 취한다. 이후, 어두워지면 날아올라 사냥을 시작한다.  이처럼 역방향으로 매달리는 자세는 생리적, 환경적 이유에서 비롯된다. 박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7Rsuf0EgP8L9meVoIsMS_eS2F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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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피바라는 온천을 즐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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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18:25Z</updated>
    <published>2025-07-28T03: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피바라(Hydrochoerus hydrochaeri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로 남미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늪지, 강가, 습지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반수생 동물이다. 생리적으로는 땀샘이 없고, 체온 조절 능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는 행동은 체온 조절에 핵심적이다. 또한 재규어, 독수리, 아나콘다 등의 천적으로부터 도망치는 수단으로도 물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ZfS0g56D_fp7dxMp03BGBp6ld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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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설모는 도토리를 분류해 저장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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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5:29:42Z</updated>
    <published>2025-07-27T01: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설모는 가을이 되면 수백 개의 도토리를 모은다. 하지만 무작정 모아두는 것이 아니다.  도토리의 수분, 밀도, 무게, 단단함 등 외형 정보를 이용해 묻는 장소를 달리한다. 예를 들어, 수분이 많은 도토리는 빨리 썩기 때문에 단기 보관에 적합한 위치에 따로 묻고 단단하고 신선한 도토리는 겨울을 넘기기 위한 장기 저장용으로 따로 분류한다. 이 과정은 '검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4UWQxxQyyoYJzz9hTV_FRSQL2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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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사자는 리듬을 타고 비트에 맞춰 움직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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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3:59:04Z</updated>
    <published>2025-07-26T01: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는 사람만이 '음악의 비트'를 인지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바다사자는 이 가설을 무너뜨린 대표적인 예 중 하나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트 인지 능력을 가진 첫 번째 포유류는 바다사자라고 한다. 실제로, 2013년 미국 UC산타크루즈의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인 로난(Ronan)에게 리듬 인식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훈련 과정에서 Ron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Dy5DRCXclxIP9tSnhB2IvH9Jx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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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는 너무 가까우면 붕괴된다 - 적당한 거리는 오히려 깊은 관계를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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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2:05:21Z</updated>
    <published>2025-07-25T09: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가까워질수록 관계가 깊어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자연은 그렇지 않다. 물리학자 닐스 보어(Niels Bohr)의 '안정 궤도' 이론은 우리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준다.  보어의 원자 모형에 따르면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는 '아무 거리'에서나 안정적으로 존재하지는 못한다. 전자와 원자핵 사이엔 전자기적 인력이 존재한다. 이 인력이 너무 강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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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다는 하루 12시간 이상을 대나무 씹는데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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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7:35:10Z</updated>
    <published>2025-07-11T05: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이언트 판다는 식물성 대나무만을 주식으로 삼는 드문 육식목 동물이다. 육식동물의 짧은 장과 단순한 위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거의 완전한 초식으로 살아가는 특이한 포유류이다.  문제는 대나무의 영양 밀도가 매우 낮고 소화율이 낮다는 점이다. 게다가 판다는 셀룰로스를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미생물이 적어 소화 효율이 매우 낮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7lPWL8-6UaebWR0aJaUGukzv3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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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은 압력을 받으면 끓는점이 오르고 얼음은 녹는다 - 내 안의 온도와 압력을 잘 들여다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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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4:18:15Z</updated>
    <published>2025-07-11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끓는 온도는 100도씨라고 배웠다.&amp;nbsp;그런데 그건 평평한 대기압, 즉,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만 그렇다. 물은 압력이 가해지면 끓는점이 높아진다. 다시 말해, 압력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온도에서야 비로소 끓기 시작한다. 그런데, 압력이 높아지면 더 끓기 어려운 물과 반대로, 얼음은 압력이 높아지면 녹는다.  이 현상은 물의 고체 상태(얼음)가 액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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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슴은 눈으로 자기 뒤를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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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5:29:15Z</updated>
    <published>2025-07-10T03: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슴은 초식동물로, 천적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이런 환경적 압박 속에서 사슴은 감각 기관의 발달을 통해 생존 확률을 높여 왔다. 그중에서도 눈의 위치와 시야 구조는 감시와 회피를 위한 핵심 생존 전략이다.  사슴의 눈은 얼굴의 정면이 아닌, 머리의 측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시야가 넓게 벌어지며, 일부 종은 약 3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m5Rna1FvgF46nHhhMb1tP_B8j8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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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오리는 감정이 얼굴에 드러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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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9:22:20Z</updated>
    <published>2025-07-09T04: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오리는 연골어류에 속하며, 일반적으로는 납작한 몸과 특유의 웃는 듯한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미소는 사람의 상상에 가까운 착시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가오리의 얼굴 근육 움직임은 감정 자극에 따라 변화한다고 한다.  가오리는 얼굴 전면에 해당하는 복면부에 안면근과 유사한 근육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근육들은 주로 피부를 당기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TEh4Bvn8lPicfVENIoZg2EhUj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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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는 땀 대신 '선크림'을 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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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1:21:09Z</updated>
    <published>2025-07-08T01: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마는 대형 포유류 중에서도 독특하게, 피부를 통한 열 방출이나 땀샘 기능이 거의 없다. 대신, 하마는 체온 조절과 피부 보호를 위해 붉은색의 점성이 있는 특수한 체액을 피부에서 분비한다. 이 물질은 붉은색 때문에 '피처럼 봉니다'라고 해서 'blood sweat'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땀도, 피도 아닌 복합 생리적 분비물이다.  하마의 피부는 얇고 민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pbjzxXR6SIyygWyW3_LxxgNN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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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마는 매일 아침, 짝과 춤을 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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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22:52:51Z</updated>
    <published>2025-07-06T22: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는 독특한 생식 방식뿐 아니라 사회적 유대 행동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특성을 보이는 어류이다. 그중 일부 종은 일부일처제로 한 번 맺은 짝과 장기간의 결속을 유지하며, 이러한 결속을 위해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관찰된다.  이 행동은 일종의 '유영 의식'으로, 서로 꼬리를 감거나 평행하게 유영하며, 신체의 색을 변화시키고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gPdfuw0qDuYkyFeL1aEs0PeZt1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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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웜뱃은 정육면체 똥을 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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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5T23: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 서식하는 야행성 유대류 웜뱃은 포유류 중 유일하게 정육면체 모양의 배설물을 남기는 동물이다. 이 특이한 배설물은 오랜 기간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고, 단순한 소화 부산물이 아니라 의사소통 수단이기까지 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웜뱃의 대장은 약 10m 이상으로 매우 길어,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데 4~5일이 걸린다. 이 긴 시간 동안 수분이 제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iiuzwFxmoRzHDpNcbEEtlZdCp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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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정벌레는 자기 몸의 수십 배를 들어 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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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5T00: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정벌레 중에서도 쇠똥구리는 자기의 몸무게보다 1,000배에 가까운 무게를 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간이 성인 코끼리를 들어 올리는 것과 맞먹는 힘이다.  쇠똥구리뿐만 아니라 고추말벌 등 여러 종의 딱정벌레들은 작고 단단한 외골격과 강력한 근육 구조 덕분에 몸 크기에 비해 놀라운 추진력과 인내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는, 근섬유의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bASNXwPN4Ih_U61cP92MTCu7B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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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NA는 일부러 느리게 복제된다 - 천천히 가는 것이, 오히려 정교한 선택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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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3T23: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DNA 복제가 느린 것은 단점이 아니라 '의도된 설계'이다.  우리 몸속 세포는 하루에 수천만 번 이상 복제되고,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DNA를 똑같이 복제하는 일이다. DNA는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설계도이자 청사진이기 때문에 복제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전달되어야 한다.  이를 담당하는 효소가 'DNA 중합효소(DNA polymera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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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밍고는 한 다리로 더 오래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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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3T23: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라밍고는 얕은 물에서 생활하며 한쪽 다리를 접은 채 오랜 시간 서 있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자세는 시각적으로 특이해 인간에게는 불편하거나 힘들어 보이지만, 플라밍고에게는 에너지 보존과 체온 유지에 최적화된 생리적 전략이다.  한쪽 다리를 접고 서는 이유 중 하나는 열 손실 방지다. 플라밍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차가운 물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MPjiaoQI2q_s3s45Z9NJxK4al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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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은 생각보다 무겁다 - 누구나 마음에 무거운 구름 한 덩어리쯤은 품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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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0:53:52Z</updated>
    <published>2025-07-03T10: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구름은 생각보다 무겁다.&amp;quot;  마치 솜사탕처럼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면, 저건 참 가벼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구름은 단순한 수증기는 아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하얀 구름은 수많은 작디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이루는 응결체이다. 다시 말하면, 수증기가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입자 등에 달라붙어 물방울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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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는 한쪽 눈만 감고 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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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1:29:13Z</updated>
    <published>2025-07-02T22: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리는 수면 중에도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두 개의 뇌 반구 중 한쪽만 잠들게 하고, 나머지 반쪽은 깨어 있도록 유지하는 '반구 수면(unihemispheric slow-wave sleep)'이다.  이 능력 덕분에 오리는 수면 중에도 한쪽 눈은 뜨고, 주변을 경계할 수 있다. 실제로 관찰 결과, 무리의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JCNNCTnawEGT1VE7g1otklwqk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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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달은 애착 돌을 품고 다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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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5:54:15Z</updated>
    <published>2025-07-02T04: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달은 도구를 활용하는 몇 안 되는 포유류 중 하나로 북태평양 연안의 해양 환경에 서식하며 조개나 성게 등의 딱딱한 먹이를 돌로 깨서 먹는 행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달은 앞다리와 가슴 사이에 위치한 처진 피부 주머니에 자신이 선호하는 돌을 넣어 다니며 필요할 때 꺼내어 먹이를 깨거나 장난감처럼 굴리며 노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러한 돌은 단순한 도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W%2Fimage%2Frm4-PGoZc6hB65eeV4twaYe5e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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