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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quav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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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술과 여행, 그리고 술 마시는 여행을 좋아하는 풍류객이 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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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7T14:29: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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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물을 찾아서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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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00:25:03Z</updated>
    <published>2021-07-14T12: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물론 이전에 다룬 십스미스와 비피터만 방문한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는 헀지만, 그런 내용은 추후에 B사이드에서 다루기로 하자. 아무튼 이제 슬슬 이 여행을 떠난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으로 향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스코틀랜드다. 아마도 지금까지도, 어쩌면 앞으로도 내가 방문했던 곳 중 가장 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kqWjLkx8Awr4KErsHwsO88p1Z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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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ndon Calling - 런던, 런던 드라이 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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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10:38:18Z</updated>
    <published>2021-06-23T05: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난 후, 마침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영국으로 향할 시간이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프랑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갈 때는 유로스타(Eurostar)라고 불리는 해저열차를 타고 가는 게 일반적이다. 프랑스의 파리 북역(Paris Gare du Nord)에서 탑승했는데, 입국서류를 상당히 상세하게 적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x9Lac9rDufQ2aoquYmG1EaD14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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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chel, ma belle - 프랑스, 몽상미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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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9T09:07:15Z</updated>
    <published>2021-06-07T06: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트베르펜을 마지막으로, 벨기에에서의 여정은 끝이 났다. 이제 남은 일정은 프랑스로 건너가서 몽상미쉘을 본 후,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는 것이었기에 일단은 파리로 가기로 했다.    찾아보니 안트베르펜에서 파리로 가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여행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 슬슬 주머니 사정이 위험해지고 있던 때였으므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워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Ng33TJptQmqiyrS8OvF6wFBmF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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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보니 - 알 수 없는 그 곳, 벨기에 안트베르펜(Antwer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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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05:03:46Z</updated>
    <published>2020-01-14T16: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뤼셀에서의 일정을 뒤로 하고, 늘 그랬듯 기차를 타서 안트베르펜에 도착했다. 안트베르펜은 브뤼셀과 브뤼헤에 비하면 많이 알려져있는 도시는 아니다. 축구팬이셨던 분이라면 우리나라의 설기현 선수가 몸을 담았던 '로열 앤트워프 FC'를 기억하실 수도 있겠는데, 그 앤트워프가 바로 이 안트베르펜이다. 또, 우리에게 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he3YMdEQMNniFi5Wpve5FmuBs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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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 쌉싸름 - 벨기에 - 브뤼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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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3T01:40:37Z</updated>
    <published>2018-10-22T15: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뤼헤에서의 짧았던 일정을 뒤로하고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로 향했다. 떠나기 전날의 날씨가 유난히 꾸물꾸물해서 비 맞으며 이동하는 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침이 되니 날이 밝았다. 브뤼'헤'에서 브뤼'셀'까지는 기차로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글을 쓰면서 새삼 생각해보면 내가 유럽 여행을 할 때만큼 단기간 내에 기차를 많이 타본 적이 없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zUiQd5TIuj-x5KYSjq-OtAB0x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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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uges Zot - 벨기에 - 브뤼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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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4T19:43:19Z</updated>
    <published>2018-07-23T12: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쾰른에서의 하루를 보낸 후 내가 향한 곳은 벨기에. 다시 한 번 국경을 넘는다.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벨기에에 대해 검색해보았다. 내가 벨기에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초콜릿, 맥주, 와플, 오줌싸는 소년과 축구선수 아자르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더 쓰자면 인종차별이 조금 심한 곳이라는 풍문도 있었고...그래서 좀 걱정이었지만, 같은 소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nos_KKAphDzLH50nvNjf-Lh4S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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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화 속으로 - 독일 - 쾰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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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6T15:20:30Z</updated>
    <published>2017-03-17T1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티제를 떠난 후 내가 온 곳은 쾰른. 세계사를 조금이라도 읽어봤다면 알고 있을, 고딕 양식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만한 쾰른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사실 여행을 떠나기 전, 내가 작성했던 거창한 계획대로라면 더 서쪽으로 가서 독일까지 일주해야 했겠지만 이 때는 슬슬 주머니 사정을 걱정하기 시작했던 때였고, 더군다나 중동 난민에 대한 안 좋은 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_ZeKH0OY3L5IcInUhQH0XPsi2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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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푸른 초원 위에 - 독일 - 티티제(Titis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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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3:52:38Z</updated>
    <published>2017-01-25T07: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이브루크의 시내를 한 바퀴 둘러본 다음날, 나는 호스트의 추천으로 프라이브루크 근교의 티티제(Titisee)라는 작은 마을을 들러보게 되었다. 호수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스트는 자기 집에 들르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추천해준다고 했기에 한 번 믿고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근교였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차도 자주 다니는 편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jGl6oIH2DuI4lXbsPNfuIcb71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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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숲? 푸른 숲? - 독일 - 프라이부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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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0T06:19:03Z</updated>
    <published>2017-01-05T10: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포스팅이 없었던 점 사과드린다. 나태에도 관성이 붙는다. 내일 쓰자고 다짐한 것이 모레가 되고, 모레 쓰자고 다짐한 것이 글피가 되고... 그러다 보니 거의 반년만에 다시 키보드 앞에 앉아서 여행기를 쓰게 되었다. 사실 이 여행기를 끝내야만 한다는 의무감은 남아있었지만, 행동이 수반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큰 다짐이 필요한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biPVqYawALP1Z-xnP4GVNtj7V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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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울의 지저분한 성 - 2 - 프랑스 - 콜마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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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2T10:15:32Z</updated>
    <published>2016-08-15T1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많이 남은 시간이 이제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먼저 이야기했듯 콜마르의 예쁜 집들은 사실 다 상점이기에, 따로 들어가 볼 일이 없었고 따라서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장소도 한정적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돈이 없는데 굳이 들어가 볼 이유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다. 이 여행기를 쓰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도 사실 그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uY6js1bcOciO_f80aonTxW4XE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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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울의 지저분한 성 - 1 - 프랑스 - 콜마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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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23:18:10Z</updated>
    <published>2016-07-19T17: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때가 있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에는, 그다음 마주치는 시간은 그다지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 그런 때. 하지만 본 로마네라는, 내가 밟았던 곳 중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밟은 후 가는 곳은 그렇지 않을 것이었다. 다음 목표 역시 내가 이번 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였기 때문. 해리포터 시리즈, 포켓몬스터와 함께 90년대생에게 주옥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3-tG-4aOwSo6Zs6pKpfQhsDca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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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 하는 고생 - B-sides :&amp;nbsp;코트 드 뉘(Cote de Nuits) 여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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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01T10:56:15Z</updated>
    <published>2016-06-24T08: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음의 상징은 고생이다. 젊어서 하는 여행의 상징도 당연히&amp;nbsp;고생이다. '쩐'이 딸리고, 시간도 없고, 정보도 얻기 힘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입맛에 맞는 여행을 하기 힘들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흘러간 여행보다는 좌충우돌 부딪히며 어쩌다 저쩌다 흘러가는 여행이 더 추억도 많이 남고, 재밌으며 배우는 것도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시간과 돈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rwVi7fyC9B3zcso61U7JoK6Xg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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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맺힐 곳-3 - 프랑스 - 디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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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31T17:17:15Z</updated>
    <published>2016-06-24T07: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날 깨운 건&amp;nbsp;디종 시내에서 쥬브레 샹베르탱까지 걸은 다리의 근육통도, 쨍쨍한 햇빛이 내리쬐는 길을 모자 하나 없이 6,7시간을 걸은 후 찾아온 일사병도 아니었다. 가려움이었다.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는 잠버릇이 있는데, 오른손이 완전히 집중포화를 맞은 것처럼 울긋불긋 부어있는 것이었다. 부어오른 자리는 엄청나게 가려웠는데, 그래서 나는 그게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WnpCFq_lRV2ih3-DsDdizZYD_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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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맺힐 곳-2 - 프랑스 - 디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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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0T08:34:19Z</updated>
    <published>2016-06-20T06: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는다. 그냥 그때는 걷고 싶었던 것 같다. 다른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있지만, 앞으로 내가 살면서 이 곳을 언제 다시 걸어볼까, 하는 데서 오는 다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도 않았고, 갈 길은 멀었으므로 오늘 안에 루트 드 그랑 크뤼를 다 걷는 건 무리였다. 오늘은 일단 쥬브레 샹베르탱까지만 걷는 걸로 했다.&amp;nbsp;코트 드 뉘의&amp;nbsp;끝자락인 뉘 샹 조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_XLbQ6gMM6rkAcWFM_VO6AlXB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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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맺히는 곳-1 - 프랑스 - 디종, 마르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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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6T05:29:10Z</updated>
    <published>2016-06-15T06: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여행을 시작하면서도 꿈을 가진다. 요즘에 와서는 흔히 '로망'이라고 불리는, 흔히 'A에서 B를 해봐야지'하는 식의 소망이다. 나에게는 이번 여행에서 그 'A'가 될 장소 중 하나가 바로 디종이었다. 콕 집어 말하자면, 디종의 포도밭. '코트 드 뉘'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밭들이 모여있는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5uNlwf1Q7iZi5DZZEcdqEo1Yc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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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객(請客)이 된다는 것 - B-Side : 카우치서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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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20T14:40:44Z</updated>
    <published>2016-06-13T15: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여행기 연재가 굉장히 뜸했다. 반성한다. 굳이 구차한 변명을 해보자면, 그동안에는 글을 쓸만한 여건이 나오지 않았다. 꼭 잘 나가는 작가가 편집자 피해 다닐 때 쓰는 말 같지만, 뭐 그랬다. 와이파이가 없거나 안 잡힐 때도 있었고, 와이파이가 잡힐 때는 오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결국은 그런 변명 탓에 내 여행기는 실제 여행보다 한 달 정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QhUrAFj7yqFHJpiSSXpXGTWsn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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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헐레벌떡 - 프랑스 - 리옹, 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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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6T05:28:58Z</updated>
    <published>2016-06-13T14: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비뇽을 떠나는 걸음이 영 개운찮았다. 리옹에서는 카우치서핑을 구하지 못한 탓이다. 리옹은 파리, 마르세유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인만큼 호스트가 많긴 했지만, 하나같이 '미안. 그땐 안돼'라며 거절을 하는 것이었다. 사실 큰 도시에서는 카우치서핑을 하기가 쉽지 않다. 호스트는 많지만, 그만큼 방문객도 많은 바람에 언제나 재워줄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y5RPAS2sSCDw3vTjMdIpECm7D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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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검다리 - 프랑스 - 아비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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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31T10:17:38Z</updated>
    <published>2016-05-29T21: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비뇽. 학창시절에 배웠던 세계사가 은은히 기억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낯설지는 않을 이름이다. 한 때 나는 새도 떨어뜨리던 교황의 권위가 완전히 몰락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교회의 대분열을 초래했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콘클라베'가 교황 선출 방식으로 자리잡는 결과를 불러왔다...는 교과서적인 설명을 굳이 서두에 올리는 이유는, 바로 이게 내가 아비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jHd5ivlTNvrtRugc6Z4GfL35c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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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걷자 - 프랑스 - 몽펠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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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5T12:05:55Z</updated>
    <published>2016-05-14T19: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르도에서 여기저기에 아쉬움을 잔뜩 묻히고 도착한 몽펠리에는, 툴루즈와 비슷하게 별다른 사전 지식 없이 도착하게 된 도시였다. '꼭 가고 싶었던 도시'였던 보르도와 아비뇽 사이에 있는 적당한 크기의 도시였고, 호스트 해주겠다는 사람도 있었기에 일단 가고 본 것이었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몽펠리에에 도착한 건 해가 저물어갈 즈음의 늦은 오후. 카우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MNuwNntQ6j5Hv8OiPXe7BW4o_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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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의 벽 - 프랑스 - 툴루즈, 보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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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31T10:13:42Z</updated>
    <published>2016-05-08T20: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경을 하나 넘어야 하는 것 때문에 걱정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툴루즈로 넘어가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갈아탈 필요도 없이 한 번에 툴루즈까지 도착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걱정은 하나 더 있었다. 프랑스 전역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방문할 곳에는 호스텔이 정말 거의 없었던 것이다. 포르투갈, 스페인을 한 달쯤 돌아다니면서, 숙소 걱정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C%2Fimage%2Fce_tq50-IMhNehwdvc1OgoS9H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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