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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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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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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9:5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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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도 파도에 삼켜지는 때가 있다 -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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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1:06:01Z</updated>
    <published>2025-08-28T11: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렇게 완결된 이야기를 쓴 것도 굉장히 오랜만이다. 최강 ADHD인 나는 시작만 해놓고 완결을 내지 못한 이야기를 약 200편 정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이 글과 함께 울고 웃고 삶을 살아 냈다. 거대한 파도로 다가왔던 기복은 이제 발을 간지럽히는 물결이 되었다.  나중에 어쩌면 기복이 더 큰 파도가 되어 나를 덮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x6XnmgpIhtizVVs89qlpglQ8R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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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약이라는 말 - 위로처럼 들린 적은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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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7:18:08Z</updated>
    <published>2025-08-17T07: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이 에세이를 처음 쓴 날로부터 한 달이 훌쩍 넘게 흘렀다. 나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듣고 살아왔지만 한 번도 그 말을 들은 당시에 와닿았던 적은 없다. 극심한 감정 기복이 찾아왔을 때에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 말이 어떤 느낌인지는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내가 슬프고 어려울 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6CRVSwFtQkrPgdY5AdFfA_0JK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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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삶을 살기 - 언제 다시 역경이 문을 두드리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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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1:11:43Z</updated>
    <published>2025-08-08T01: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감정 기복의 늪에서 탈출했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것과 영영 이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우울하게 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덜 우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정리했다. 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니냐고? 아직 나도 그런 건 잘 모르기 때문이다.  1. 약은 꼭 잘 챙겨 먹기 의사 선생님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HSA56ZdwXFhStFbp_slSknxFq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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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척박사의 고민 - 척척박사도 어려운 일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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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1:00:07Z</updated>
    <published>2025-07-31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스스로를 척척박사라고 부르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괜찮은 척의 달인인 척척박사도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amp;lsquo;척&amp;rsquo;이라는 건 본디 체력과 노력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인데,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해진 이후로는 에너지가 바닥에 가까워서 괜찮은 척을 하기가 어렵다.  척척박사인 나에게도 되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bwfMZPM8H_x2KN9dp_BLWXWmX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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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기복과의 동거 - 하루하루를 살아 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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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2:38:36Z</updated>
    <published>2025-07-25T07: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찾아온 극심한 감정 기복을 불청객이라는 이유로 쫓아내기란 쉽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내가 겪는 증상에 조울증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는 없다고 했다. 성인과 아동은 진료 기준이 있지만 청소년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지금부터 나는 그것을 기복이라고 부르겠다.  기복을 쫓아내는 대신 나는 기복과의 동거를 선택했다. 지금은 서로 삐걱이더라도 언젠가는 부모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ye-02H84PZDBcgCPDjyBOzt3y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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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늪에 나타난 불청객 - 감정 기복이라는 이름의 악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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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2:37:56Z</updated>
    <published>2025-07-17T01: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에 합격한 뒤 입학을 앞둔 고등학교 1학년의 겨울, 내가 ADHD임을 믿지 않는 부모님을 끌고 정신과에 간 후에는 예상했던 대로 ADHD 진단을 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심한 감정 기복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우울감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던 것도 같다. 나는 내 인생에서 ADHD가 가장 큰 걸림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생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TfefgKZe0-O3rxKIkg3lOzHI_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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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아픔 - 이름 없는 아픔은 더 서러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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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6:43:12Z</updated>
    <published>2025-07-10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서는 나를 조울증으로 단정짓지 않았다. 내가 겪는 증상에 '조울증'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는 없다고 했다. 성인과 아동은 진단 기준이 있지만 청소년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나는 그 말이 너무 허망했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내가 겪는 것에 아무런 이름도 붙일 수 없다니.  내가 바란 건 고작 세 글자짜리, 정식으로는 일곱 글자짜리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HlW73s8AO6gZa4h_Bl1oFEI81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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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으로의 복귀 - 비일상적인 일상과 일상적인 비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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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1:00:12Z</updated>
    <published>2025-07-03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가든, 학원에 가든, 결국 집 밖으로 나간다는 건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누군가 좀 웃긴 이야기를 하면 같이 웃고, 내게 칭찬을 해주면 감사 인사를 하고, 나를 격려하면 씩씩한 척이라도 해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게 남은 에너지는 눈곱만큼도 없었다.  학교보다는 학원에 먼저 복귀했다. 주말에 수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8zUICXiNh4d_17P3XmMAjJXw2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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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채운 족쇄 - 타의 모범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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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7:50:04Z</updated>
    <published>2025-06-26T00: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라는 공간을 더는 버틸 수 없어 조퇴를 감행했다. 공인된 일탈이라는 생각에 들떴다가도 이 기록이 생기부에 남을 것이므로 나는 결국 완전무결한 출결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생각으로 기분이 진창에 처박히는 경험을 했다. 누군가 나를, 내 기분을, 내 동의 없이 롤러코스터에 태우고 무한히 운행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한번은 아빠가 추천한 영화를 보러 갔다. 잡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YDjgDh9N7Ji_rQbfdTPPFzl6A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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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와 울의 파도 - 침몰하지 않기 위한 발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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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3:05:08Z</updated>
    <published>2025-06-19T11: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도에 잠긴 것 같은 나날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고 모든 걸 놓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야기를 모두 들은 의사 선생님은 내게 입원 치료를 권유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학교에 갈 수 없을 것이고, 학교에 가지 못하면 지금까지 내가 지켜 온 내 '정상적인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지 뻔했다. 밑도 끝도 없이 불안해졌다. 조와 울의 파고는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DP%2Fimage%2FPYUnGfK0SvZ3LxgnBB4PMBf1p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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