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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보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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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autylif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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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통하여 &amp;lt;저&amp;gt;와 &amp;lt;그 누군가&amp;gt;의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나누며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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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9:1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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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섬망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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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4:07:26Z</updated>
    <published>2026-03-05T14: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믿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서, 지하철역에서 어머니께서 무사하신 거라고 믿었다.  머리를 감으려고 들어갔던 화장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어머니 표현에 의하면, 악한 영들이 어머니를 들어다 바닥에 내팽개쳐서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말씀도, 나는 믿었다.  전혀 의심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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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운 아침, 아들을 다시 떠나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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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55:00Z</updated>
    <published>2026-01-27T09: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아침,&amp;nbsp;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렸다.&amp;nbsp;나는 내심&amp;nbsp;KTX&amp;nbsp;역에 아들을 내려다 주고 출발할 때까지 함께 있으려 했다.&amp;nbsp;그러나,&amp;nbsp;아들 녀석은 한사코 손을 내저으면서,&amp;nbsp;나보고 빨리 먼저 가라고 한다.  &amp;quot;그래도,&amp;nbsp;출발할 때까지는 있을 거야!&amp;quot; &amp;quot;아니에요.&amp;nbsp;아버지.&amp;nbsp;빨리 가세요!&amp;quot;  나는 너무 아쉬웠지만 할 수 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amp;nbsp;무거운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moFcAGHr7QWA6-qfmfN-g2ck7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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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레쓰비 마일드 캔 커피를&amp;nbsp; 마시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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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3:17:38Z</updated>
    <published>2025-11-27T13: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거의 매일 같이 집 근처 홈플러스에 간다. 무언가를 사려고 가기 보다, 걷기 운동을 하러 간다. 홈플러스만큼 걷기 운동하기 좋은 곳은 없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그래서 저녁에 30분 정도 홈플러스를 방문한다. 하루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걷다보면, 언제나 나에게 지나간 향수를, 그리고 지금의 나를 보게하는 물건이 하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hKw6m0f0AAPKZOEDHzMuaZXolKY.png" width="41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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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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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0:15:06Z</updated>
    <published>2025-10-15T00: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저의 첫 브런치북인 &amp;lt;인공지능, 기독교로 읽기&amp;gt;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어떤 분에게는 제 글이 터무니없이 들리기도 할 것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바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기 만의 관점과 주관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기초해서 말하고 글을 쓰기 때문에, 제 글에 공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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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말론적 AI vs. 기독교적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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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2:33:07Z</updated>
    <published>2025-10-08T02: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미국의 오픈 AI의 생성형 AI 챗GPT가 세상에 나온 이후에, AI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우리들의 관심과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단순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테크놀로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골 작은 도시에서도 AI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호텔, 상점, 카페, 심지어 이젠 거리에서도 AI를 볼 수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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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노 교인과 테크노 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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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8:27:02Z</updated>
    <published>2025-10-01T11: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AI 시대에 발생 가능한 교회와 교인의 모습을 잠시 언급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이른바 테크노 교회와 테크노 교인이다.  AI 로봇 서빙이 식당에 나타난 것이 3, 4년 전의 일이고. 지금은 AI 자율 배달 로봇이 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거리를 다니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사람과 물체를 피해서 정확하게 도착지까지 가서 엘리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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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우상에게 잡아먹힐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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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1:33:31Z</updated>
    <published>2025-09-24T01: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우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그토록 우상을 저주하시고 십계명 중 가장 첫 계명으로 &amp;quot;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amp;quot;까지 말하셨을까? 바로 우상이 가지는 가장 커다란 특징 때문이다.  하나는 '형상'이며 다른 하나는 '예배와 경배'이다. 즉, 인간들은 인류 역사를 통하여, 신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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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되고 싶은 인간, AI를 창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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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3:50:33Z</updated>
    <published>2025-09-17T03: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대부터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은 적어도 신과 같은 능력을 갖추기를 고대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제어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음을 경험을 통해서 깨달았다. 풍년과 흉년, 다산과 단산, 인생의 길흉화복, 지진과 두려운 기후 변화 등은 신이 주는 복과 벌로 여겨져 왔던 것이다.  신의 무한한 능력과 권위 앞에서 인간은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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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를 &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써 가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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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0:36:51Z</updated>
    <published>2025-09-10T00: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삶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 그리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우리가 과거에 경험했고, 현재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래에 만들어 갈 이야기들은 바로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한 이야기들이 다시는 기억하기조차 싫은 이야기일지라도, 인간은 그러한 이야기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가는 존재인 것이다.  더 나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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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이야기에 의미 만드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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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1:04:09Z</updated>
    <published>2025-09-03T01: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차례에 걸쳐, AI 시대에 봉착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즉, 인간은 단순히 기계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며 꿈틀거리는 이야기를 가진 존재이다. 또한, 그러한 인간의 이야기 안에는 다양한 감정들, 희, 로, 애, 락 등이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희와 락만이 인간을 완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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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과 죽음은 인간 이야기의 주요 재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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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3:19:05Z</updated>
    <published>2025-08-26T23: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화에서 인간이 써 내려간 이야기와 AI가 만든 이야기 사이의 큰 차이로 인간의 이야기는 기계적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린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꿈틀거리는 이야기 안에는 많은 고통, 고난, 슬픔, 울부짖음의 감정과 사연들이 담겨 있다.  때로는,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아픔을 주는 누군가와의 죽음의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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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틀거리는 이야기와 기계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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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06:27Z</updated>
    <published>2025-08-20T03: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AI 시대를 마주하면서, 우리들은 새삼스럽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까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인간이 해야 할 많은 역할들을 AI가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더 잘할 수 있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놓이면서, 인간은 인간 존재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정직하게 대면해야 한다.  지난 학기말 시험에서 학생들이 제출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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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랜스휴머니즘 - AI의 신학 (2) - -&amp;nbsp;&amp;nbsp;치료보다는 향상, 하나님보다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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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06:11Z</updated>
    <published>2025-08-13T01: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치료보다는 인간 조건의 향상을 지향&amp;quot;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기독교가 트랜스휴머니즘의 주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 번째와 세번째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제3화에서 이미 지적했듯이, 트랜스휴머니즘은 유한하고 한계를 가진 인간 조건을 더이상 그저 받아들여야만 하는 운명이 아니라고 간주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인간의 조건들을 그저 신의 섭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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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랜스휴머니즘 : AI의 신학(1) - - 현재의 인간은 아직 진화가 덜 된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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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05:56Z</updated>
    <published>2025-08-05T23: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랜스휴머니즘은 이미 1960년대에 등장하였지만, 최근 들어 AI가 세인의 초미 관심으로 주목받으면서 포스트휴머니즘과 더불어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랜스 휴머니즘은 현대 과학과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심리적, 감정적인 약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초월하려는 모든 지적, 문화적, 철학적인 운동 혹은 사조라고 알려져 있다.  트랜스휴머니즘 운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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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AI를 주목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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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05:40Z</updated>
    <published>2025-07-29T23: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를 기독교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AI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유와 목적에 따라서 AI를 이해하고 분석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AI에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이유 혹은 목적 역시 매우 다양할 수 있다.  나는 단지 AI에 관심이 있거나, 흥미로와서 굳이 시간을 들여가면서 브런치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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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기독교로 읽기 -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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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1:51:26Z</updated>
    <published>2025-07-22T22: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챗GPT 시대, 학생들의 생각 멈추게 해&amp;rdquo;(미디어 오늘) &amp;ldquo;챗GPT 올트먼 &amp;lsquo;인공지능의 인류 멸절가능성 대비해야&amp;quot;(세계일보) &amp;ldquo;동네 슈퍼까지 파고든 인공지능, 외주 끊고 생산성 UP&amp;quot; (아시아 경제) &amp;ldquo;오픈 AI, '챗 GPT'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amp;rdquo;(AI 타임스)  각 헤드라인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장단점을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Z6SdiM8wgTGgT8c4lJGB-qokSAE.png" width="3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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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손을 떠났다고 믿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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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1:37:08Z</updated>
    <published>2025-07-17T12: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이 직업인 만큼, 여러 부류의 사람들, 매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이들을 만났고,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날 것이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그들이 마음 한편에 빼곡히 쌓아놓았던 이야기들을 만나는 것이다.  때로는,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듣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상처, 절망, 고난, 슬픔, 아픔이 스며있고 녹아있는 쉽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04qFRlOabJPj1oKARS7tn7BvL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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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를 올스타 경기처럼 살면, 희망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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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9:07:07Z</updated>
    <published>2025-07-14T00: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못 쳐도 웃는다. 아웃돼도 웃는다. 같은 팀도 상대팀도 없다, 그저 편하게 웃는다. 2루에서 아웃되면서 자기를 아웃시킨 선수와 얼싸안고 웃는다. 이게 경기인 지 아니면 장난치는 건 지 도무지 분간이 안된다. 프로야구 올스타 게임 풍경이다.  악착같이 싸우고 이기려고 하던 선수들의 굳은 표정이 그날만큼은&amp;nbsp;그렇게 여유로울 수가 없었다. 또 다른 재미있는 광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u_a76eczYRdqoyjZ5P534fADs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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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두려움 속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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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7:41:35Z</updated>
    <published>2025-07-11T13: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코로나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2020년 1월에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후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들의 일상사를 서서히&amp;nbsp;파괴해 나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부나 매스 미디어에서 그토록 요란하게 선전한 것처럼, 백신을 맞지 않으면 죽을 확률이 높은 건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amp;nbsp;적지 않은 환자들이 목숨을 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z_k1xKf8smoS0zVLSi6gxs1XRJY.png" width="3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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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게소에서 사람을 만난다, 이야기를 듣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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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6:29:41Z</updated>
    <published>2025-07-08T08: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주 김해에서 포항까지 운전을 한다. 한 번도 한 쉬고 가면 대략 2시간가량 걸리지만, 보통 2시간 30분 정도 잡고 간다. 김해에서 포항까지 가려면 3개의 휴게소를 거친다. 첫 번째 휴게소가 언양이고, 두 번째가 지금은 개점휴업 중인 경주휴게소, 그리고 아주 조그마한 휴게소라고까지 할 것 없는 기사휴게소 하나,&amp;nbsp;그래서 총 3개다.  나는 보통, 언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G7%2Fimage%2FhHLIBvDwO1V4Kd0JQyFFjEaVDe4.png" width="3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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