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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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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서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자전적 에피소드와 상상을 엮어 씁니다.현재 창작 장편소설 투고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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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2:22: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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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의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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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7:55:53Z</updated>
    <published>2026-01-08T17: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았다. 우리 부부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아이를 가지기로 한 것이다. 작년에는 자주 아프고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하여 생각만 할 뿐 별다른 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2025년이 저물어가던 어느 날 나는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결심했다. 1월 1일부터 우울증 약 복용을 중단하고 일주일 동안 단약 부작용에 시달려야만 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시름시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jMqcnd_yiAWDs_SnJwF-2kwV2c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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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일 차. 고민이 생겼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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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43:20Z</updated>
    <published>2025-11-26T22: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 못 드는 새벽.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려준다. 오늘은 슥슥 배경부터 그려준다. 오늘은 스케치를 따로 하지 않았다. 어차피 배경이 어두워 스케치가 묻힐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다가 과정을 안 남겨 놓았다. 나는 이 그림을 그리고 나서 크나큰 고민에 빠졌다.  ' 뭔가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다. ' 사실 이 느낌은 인물을 간소화해서 그렸기 때문인데, 동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G8XkJV-5BRzWTKB17hcf53Gi9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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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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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4:40:20Z</updated>
    <published>2025-11-26T14: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내가 너무 미웠다.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서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비로소 깨달았다. 나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정도로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나를 미워하게 된 것은 대인기피가 오면서 시작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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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일 차. 상상력을 발휘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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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9:00:22Z</updated>
    <published>2025-11-26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컴퓨터 앞에 앉기가 싫어 연필로 그려본다. 며칠 전부터 비눗방울이 그리고 싶어 져서 뭐와 함께 그릴까 생각하다가 구도가 정해져 스케치를 해본다. 비눗방울을 불고 있는 아이와 비눗방울을 잡는 고양이. 그리고 비눗방울에 갇힌 햄스터. 귀엽게 동화책처럼 칠해봐야지 하고 생각해 본다. 아이 채색. 망했다. 생각했던 색감과 너무 다르다. 하지만 고양이는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lfOjkULn1W_7Es7sPlzzr1_TKV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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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X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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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4:43:51Z</updated>
    <published>2025-11-26T04: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의 나는 몹시 의욕적이다. 우울증과는 거리가 멀어졌는데 그것은 어느 날 밤의 섬광과 같은 깨달음 덕분이었다. 정신과 선생님도 그걸 어떻게 깨달았냐고 놀라셨고 6알이었던 약은 2알로 줄어들었다. 간이 검사에서도 우울증이 없는 평안한 상태로 나타났다. 몹시 평안하고 행복한 요즘이다.  평안하고 의욕적이 되다 보니 일을 하고 싶어졌다. 회사로 돌아가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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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일 차. 디지털로 그려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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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3:00:10Z</updated>
    <published>2025-11-25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남편의 작업도구.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자리를 차지해 본다.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다니 너무 멋지잖아? 우선 남편이 항상 쓰는 프로그램을 켜고 밑그림부터 그려본다. 귀여운 햄스터 그림을 그려봤다. 배경은 귀찮아서 대충대충. 중심이 되는 햄스터부터 칠해본다. 생각보다 귀엽게 잘 나왔다. 하지만 캐릭터가 너무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테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L2YRrTle5gr_ayF4FjDcRJc56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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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일 차. 색을 입혀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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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3:11:41Z</updated>
    <published>2025-11-24T03: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이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오늘은 색연필을 가지고 놀아본다. 우선 밑그림을 먼저 그려본다. 처음 채색을 해보는 거니 밑그림도 복잡하지 않도록 그려준다. 오늘은 귀여운 컵케익에 색을 입혀본다. 우선 가장 연한 색을 1차적으로 깔아준다. 명암을 생각하고 색을 덧붙여본다. 조금 밋밋하다. 비장의 무기 남편의 화이트펜을 가져와 하이라이트를 추가해 준다. 처음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dXFDyXqgY46olH2200pdFVDZKQ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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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일 차. 인물소묘를 연습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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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1:53:45Z</updated>
    <published>2025-11-23T11: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인물소묘에 도전해 보았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사실 그렸을 때는 이상한 줄 몰랐는데 오늘 다시 펼쳐보니 너무 이상했다. 그렇다면 이상한 이유가 뭘까? 나의 분석은 이러하다. 1) 전체 톤이 지저분하다. 2) 이목구비 비율이 안 맞다. 3) 명암도 한 톤이라 입체감이 없다. 그리하여 다시 그려본다. 전보다는 이목구비의 비율이 맞아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zMGtZOVpJqVE_-P56inFLKnfwY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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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일 차. 선의 굵기를 조절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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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6:06:37Z</updated>
    <published>2025-11-22T06: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역시나 책을 펴본다. 아름다운 자세를 그려보고 싶어 피겨스케이팅 자세가 그려져 있는 페이지에 멈춰 따라 그려본다. 그리다 보니 선이 또렷하고 정리가 되어가는 게 느껴져 더 두껍고 선명하게 라인을 그려본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조언을 해준다. &amp;ldquo;가까이 있는 곳을 두껍게 뒤에 있는 곳을 흐리게 하면 좀 더 원근감이 살아나.&amp;rdquo; 남편의 조언을 듣고 그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Y1M7yP7q5bPdhZ5yDZpRARJKE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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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일 차. 인체의 구조를 탐구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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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9:45:30Z</updated>
    <published>2025-11-21T09: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책을 둘러보며 따라 그리기를 진행해 봤다. 원근감에 대한 표현이 적혀있어 위에서 본 모습과 아래에서 본 모습을 따라 그려본다. 따라 그리니 그럴싸한데 그냥 그리려니 막막하다. 역시 원근감은 아직 어렵다. 전신의 근육을 그린 페이지가 있어 따라 그리며 근육에 대해 공부를 진행했다. 아직은 선의 굵고 얇음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아쉬운 그림이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uTP449iWV8GUHEKlKYu3n-zFC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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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일 차. 얼굴의 오묘함을 탐구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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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4:25:52Z</updated>
    <published>2025-11-20T04: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근감에 지친 어제를 뒤로하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 본다. 사실 원근감은 4일 차가 건드릴만한 요소가 아니었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 지금 상태에서는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했다. 그래도 하다 보면 늘지 않을까? 미련을 따라 사다리꼴을 다시 한번 그려본다. 책을 펼쳐 둘러보니 재미있는 포즈가 있었다. 해골 모양으로 스케치 되어 있었는데 덩어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73IKVxErUAIk1ZJvsoP6KoflqM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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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일 차. 원근감을 넣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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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2:50:29Z</updated>
    <published>2025-11-19T02: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츠를 보던 중 원근감이 드러나는 포즈를 그리는 쇼츠가 나왔다. 뭔가 멋있다. 어려울 것 같다. 도전해보고 싶다. 무작정 펜을 들어본다. 이게 뭐람? 얼굴도 삐뚤. 원근감도 전혀 살아있지 않다. 저렇게 그리는 것 같던데 구도 자체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구도를 다시 잡고 그려본다. 이게 뭐람 버전 2가 나왔다. 무엇이 문제인 걸까. 허리가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NkeVMegxj_PGJhnfvJeewI8dyB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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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일 차인데요. 명암을 넣어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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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3:07:30Z</updated>
    <published>2025-11-18T03: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남편과 톡 하던 중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다. 석고...! 석고...! 미대 입시생들이 그린다는 석고...! 나도 그리고 싶다! 로망이 불타오른다! 그래서 찾아보니 보통 원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원을 그리기 전에 귀여운걸 그리고 싶어서 곰돌이를 그려본다. 초안으로 형태 잡고 디테일을 넣어준다. 남편의 팁에 따르면 눈과 코가 가까울수록 귀엽다고 해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9vwhRvdbTyz_QV0605LTmMkDui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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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일 차인데요. 아직 모르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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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3:50:25Z</updated>
    <published>2025-11-17T13: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그리기 도전 2일 차. 사실 그다지 꾸준히 할 생각은 없었지만 남편의 당근으로 인해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기록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비율을 맞추는 시늉을 하며 그림을 시작해 본다.  요각도 저 각도를 그려보다 문득 손은 이렇게 그린다 카더라 뉴스가 생각났다. 스리슬쩍 손을 그려본다.  남편에게 보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48LUP8x7M0F1esSUFYK0Kprocw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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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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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3:37:02Z</updated>
    <published>2025-11-17T13: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그림이란 잘하고 싶지만 선뜻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성인이 되고 그림을 그릴 여유가 없어지자 차츰 멀어지고 잊혀져 갔었는데 디자인 석사 남편을 만나 다시금 그림을 접하다 보니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차피 백수가 되어 뒹굴거리는 지금. 그림을 그려보자고 무작정 노트를 펼쳐보았다.  시련 1) 뭘 그려도 이상하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M8HzPsAWKCvjB-hSQBA83xQ5k2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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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에 질 수 없어서 나는 벌려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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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8:34:43Z</updated>
    <published>2025-11-14T08: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간 우울한 날들을 보냈다. 집안일도 내팽개친 채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럼에도 나와의 약속인 하루에 한 번 꼭 씻기만큼은 지키고 있었다. 그마저도 안 지키면 먼지 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았다.  가만히 누워 잠만 자다가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만 같아 불안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일을 벌이고 있었다.  첫 번째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q%2Fimage%2FlO_N3VDKUqHScNXw4_kpflswtP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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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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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23:03:29Z</updated>
    <published>2025-11-12T23: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명을 틔우는 소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리  그 소리들이 울려 퍼지는 봄의 한가운데에  시작하지 못하고 멈춰버린 나는 봄의 소리에 귀를 막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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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함이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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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2:59:28Z</updated>
    <published>2025-11-04T12: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 하나 특출 나지 못하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나는 이것저것 어느 정도는 하지만 특별히 잘하지는 못한다. 그게 나이가 들수록 서글프게 느껴졌다. 요즘은 글을 쓰는 일도 소홀히 하고 있는데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특출 나지 못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써도 써도 마음에 닿는 구절을 쓸 수가 없구나.'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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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을 잃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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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2:44:57Z</updated>
    <published>2025-11-04T12:4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빛은 곧고 눈이 부셔 주는 사람도 반짝였지  뒤틀린 나는 곧이곧대로 받지 못해 사랑은 길을 잃고 증오와 만났네  애증도 사랑이건만 왜 빛을 잃었나 깨어진 조각을 눈물로 붙여보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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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잎과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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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8:30:11Z</updated>
    <published>2025-10-31T08: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잎이 흩날릴 때 그는 사랑의 시를 써 꽃잎과 함께 그녀에게 건네주었지  그녀는 이별의 말을 싫어해 그는 말도 없이 떠나버렸네  하늘만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던 그녀는 눈물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렸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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