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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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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식과 요리로 이야기 하고 소통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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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0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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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위에 피어난 그녀의 이야기 - 계란된장볶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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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28:49Z</updated>
    <published>2025-09-22T06: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음식에는 삶이 담깁니다. 그녀의 계란된장볶음에는 눈물과 눈부신 생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amp;quot;   스물셋, 어린 나이에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왔다.  조선족이었지만, 중국에서도 한족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자라 한국어를 전혀 몰랐다. 낯선 땅에서 언어 장벽은 몸보다 마음을 옥죄었다. 한국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식당일 뿐, 말이 통하지 않아 우물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t27tQ5yGi5fXJ37JSGjXRsmdcH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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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 볶음 - 피맛골, 오이 향 가득한 오징어볶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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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2:31:32Z</updated>
    <published>2025-08-19T22: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먹으러 회사에 다니던 시절  광화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점심시간은 내 하루의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회사 문을 나서면 바로 이어지던 피맛골.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그 골목에는 낙지골목, 생선구이골목, 열차집, 골뱅이집, 백반집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맛집들이 있었다.  그 가운데 유독 그리운 집이 있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던 의정부부대찌개집,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0g7scfI529TLt-l4Sg_sh2LMQ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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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신료의 매력  - 가브리엘라, 정향과 계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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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0:45:26Z</updated>
    <published>2025-07-31T10: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 한 권이 내 인생의 향기를 바꿔놓았다. 그것은 문학이었고, 요리였고, 향신료였다....   한때 나는 세계 문학에 푹 빠져 있었다. 검열의 시대에 번역되지 못했던 책들, 새롭게 번역된 낯선 나라의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었다. 그 시기 나는, 물 만난 고기처럼 그 책들 속에서 헤엄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ukXcM4wmSrXRLypulSV383ZjO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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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맛을 삼키며, 어른이 되어간다 - 고들빼기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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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3:02:40Z</updated>
    <published>2025-07-08T04: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누군가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해본 적은 거의 없었다. 적어도 마지막 직장 생활의 2년을 빼고는 말이다.  그 2년은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아니 어쩌면 잊고 싶은 시간이었다.  그녀는 이미 악명이 자자한 사람이었다. 그녀 밑을 거쳐 간 매니저들은 하나같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했다. 회사 블라인드 게시판에 올라오는 험담의 절반은 그녀 이야기였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0bm6kXYYygkxAaDFpyqsGK7MG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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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루 - 너의 이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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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7:02:41Z</updated>
    <published>2025-06-26T12: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상추를 접했던 기억이 어느 음식을 접했을 때 보다  더 선명했던 건 그 특유의 쌉사레했던 첫맛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쓴맛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말이다. 그만큼 입맛이 둔해지기도 했고 워낙 자극적인 것에 입맛이 길들여졌기 때문이리라.. 아주 어린 나이의 나에겐 유난히 맛이 없는  풀의 일부일 뿐이었고 더더구나 이상한 향으로 가득 찬 쑥갓도 어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D5MSlZlbbiPbCE4JE29ck1yX-7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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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만두 - 강원도 사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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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1:12:25Z</updated>
    <published>2025-06-25T09: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회사에서 날 누구보다도 챙겨 주시던 선배와 통화를 하다가 선배님이 김치만두가 먹고 싶다고 하신다.  같은 강원도 출신이라고 특별히 더 신경 써주신 고마운 사람.. 지금은 유방암 삼중음성 판정으로 힘겹게 암과의 싸움을 하시고 계신데 뭘 통 못 먹겠고 김치만두만 당긴다고 하셨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나도 같은 경험이 있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Wy%2Fimage%2FKg19jSGO1-ui6ExplXREwhxoD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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